알리는 음악에 리듬을 타고 노래를 부른다.
비 내리는 고모령을 마치 리듬의 요람을 타고
힙합 박자로 맞추다 트롯트로 흘러가 노래를 부른다.
그녀의 노래는 나도 모르게 뽕짝리듬에 맞춰
어깨가 들쑥거리면서 흥겹게 들었다.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는 미국의 흑인 소올 가수처럼
높은 고음으로 흐느끼는 가슴을 찢는듯한 음으로 부르고
‘나는 피리 부르는 사나이’는 알프스 요들송으로
맑고 흥겹고 명쾌하게 부르고~ ~ ~
‘가시나무새’은 구슬프게 피를 토하는 듯 하는 국악창법으로 부르고
알리만이 할수있는 탁월한 창법으로 모든 노래를 리듬의요람을 타고
힙합 ~ 트롯트 ~ 요들송 ~ 쏘올 ~ 째즈 ~ 발라드 ~
모두다 흡수 시키면서 시청자들을 매혹 시킨다.
나는 이런 알리의 모습을 한편의 그림동화로 그리고 싶다.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를 때
아!오래전부터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구나!
이렇게 절대음감을 가지기가 힘든데.... .
그녀는 좋은 聲量(성량)을 가지고 태어났구나!
모든음악이 자기에게 주어지면 음감을 다 소화 하는
절대음감이 있구나!
불후의 명곡 시간 무대를 悠悠自適(유유자적)으로
어떤노래든 틀에 얽매여 속박됨이 없이 자기가 하고자 싶은대로
마음 편하게 훌륭하게 노래를 불러 나간다.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전혀 거부감이 없는 매혹적인 소리로
부르는 노래마다 감성을 살려서 노래에 감미되어
불후의 명곡시간에 많은 시청자들을 魅惑(매혹) 시킨다.
나역시 알리의 시간에 매혹 당하여
알리의 노래에 꼼짝 못하고 사랑 하게 된다.
알리! 파이팅!
출처: 국립재활원 재활훈련생의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