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5:1
공주야!
솔로몬은 하나님통치의 핵심이요 근간인 성전을 세우고자 결심한다.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나라라고 하는 올바른 기초를
세우기 위함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가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집을 지음에 있어 요청되는 바는 무엇인가?
Princess!
Solomon is at the heart of God's rule I decide to build a temple which is the
foundation. It is to gather scattered public sentiment and establish the right
foundation for a country that obeys God's will. We are the ones who build the
invisible temple of God. What is required to build the hous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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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 즉위 후에는 내부를 정비하고
안정을 찾은 후 토목공사를 시작한다. 다윗이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국내 정세가
안정되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는데, 지금은 하나님께서 사방에
태평함을 주시고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게 하셨다.
Solomon decided it was time to build the temple. After the throne, the interior is
repaired, stability is found, and civil engineering work is started. David wanted to
build a temple, but God did not allow it because the domestic situation was not
stable, but now God has given peace on all sides, and there is no enemy and no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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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팎으로 형성된 부요와 안정은 성전 건축의 필수
요소다. 솔로몬에게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성전 건축을 도울
사람을 하나님이 예비하셨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도록 많은 재료를 미리 챙겨
두었는데 그뿐 아니라, 두로 왕 히람과도 우호 관계를 맺어놓았다.
In a situation where the people have to be mobilized, the buoyancy and stability
formed inside and outside are essential elements of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God gave Solomon the wisdom to discern the time. God reserved a man to help
build the temple. David prepared many materials for the building of the temple, and
he also established friendly relations with Hiram king of Ty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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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히람이 다윗을 사랑했다고 할 정도다. 다윗이 물려준 번영과 친구들이 성전에
필요한 재목과 돌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동원된 역군들 역시 때에 맞게
준비된 자원들이었다. 성전을 지을 만큼의 영적 분위기와 정치적 통일성이 형성되었기에
그들이 동원될 수 있었을 것이다.
It is said that Hiram loved David all his life. The prosperity and friends handed down
by David provide the wood and stones needed for the temple. The troops mobilized
in Israel were also timely resources. They could have been mobilized because the
spiritual atmosphere and political unity were formed enough to build a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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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에 임하는 솔로몬의 지혜가 돋보인다. 그는 나라의 부요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잘 이해했다. 히람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인 협상 능력 또한 탁월하고 소통 능력도 갖추고 있다. 레바논의 돌을 뜨는 과정
에서 이스라엘 역군 삼만 명을 동원하는데, 번갈아 가면서 1년 일하고 2년을 쉬게 하는
방식으로 너무 혹독한 노동이 되지 않게 하여 백성을 배려하고 있다.
Solomon's wisdom in building the temple stands out. He understood well how the wealth
of the kingdom was related to the kingdom of God, not to its own purpose. In the process
of persuading Hiram, he also has excellent negotiating skills and communication skills.
In the process of lifting stones in Lebanon, 30,000 Israeli translators are mobilized, and
they are taking turns working for one year and resting for two years, so that they do not
become too harsh labor and are considered for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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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나라 왕들과 자기 백성을 단지 자원으로 여기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한 그의 태도가
지혜 중의 지혜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임을 아는 것이 그 지혜의 절정이다.
하나님의 집을 지어가는 자로서 우리에게 요청되는 바는 무엇인가?
It is the height of wisdom to know that his attitude toward the surrounding countries' kings
and his people is not just a resource, but his attitude toward personality is the wisdom of
wisdom, and that all these are gifts and grace of God.
What is requested of us as the builders of the hous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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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성전 건축 준비(1-6)
성전 건축을 위한 교역(7-12)
성전 건축에 참여한 역군들(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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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1a)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고 함을(1b)
두로 왕 히람이 듣고(1c)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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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1e)
이에 솔로몬이(2a)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2b)
당신도 알거니와(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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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다윗이(3b)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3c)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3d)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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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3f)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3g)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4a)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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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4c)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5a)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5b)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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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5d)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5e)
당신은 명령을 내려(6a)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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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6c)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6d)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6e)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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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6g)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7a)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7b)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 지로다(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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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7d)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7e)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8a)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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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8c)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8d)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8e)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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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9b)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9c)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9d)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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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9f)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10a)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10b)
솔로몬이 히람에게(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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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11b)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11c)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11d)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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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12b)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12c)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12d)
이에 솔로몬 왕이(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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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13b)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13c)
솔로몬이 그들을(14a)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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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14c)
두 달은 집에 있으며(14d)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14e)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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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15b)
이 외에(16a)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16b)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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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17a)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17b)
다듬어서(17c)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1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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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건축자와(18a)
히람의 건축자와(18b)
그발 사람이(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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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돌을 다듬고(18d)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18e)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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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준비하신 때_ When God prepared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_ The man God prepared
하나님이 준비하신 지혜_ wisdom prepar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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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에게 태평성대를 주시고 이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성전 건축을 시작하게 하신 주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시는 참된 성전을 짓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모든 현장에서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받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져 가게 하여 주시고, 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높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May God grant us grace to build the true temple that we accomplish through
Jesus Christ, Lord, who gave Solomon the peace zone and now started
building the temple based on social consensus. Therefore, I want you to be
the saints who live under the rule of Jesus Christ, who has become the head
of the church in every field of our lives. Let us be fully established in the church
of the Lord's body, and let the glory of God be revealed through this church.
2023.9.13.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