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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아이디어 분야 | 디자인 분야 |
대상 | 목양 건축사사무소 | 한빛엔지니어링+광장 |
우수상 | 해안 종합건축사사무소 | 피에이씨+위더스 |
장려상 | 해마 종합건축사사무소 | 유선엔지니어링 |
장려상 | 범도시 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 - |
입 선 | 에스아이그룹 건축사사무소 | - |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개 응모 작품 중 8개 업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아이디어분야는 목양 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분야는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공동응모, 이하 한빛ENG+광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아이디어분야 대상을 수상한 목양 건축사사무소 작품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단지 GROWING NETWORK”를 키워드로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유기적 Network 개념과 의료복지거점 특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아이디어 분야 우수상으로는 해안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지붕세가족”, 장려상으로는 해마 종합건축사사무소와 범도시 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입선으로는 에스아이그룹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디자인분야 대상으로 선정된 한빛엔지니어링건 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공동작품은 “활력을 채우는 도시재생의 시작 VITAMIN▪CUBE”을 키워드로 공공성과 수익성 모두 확보 가능한 모델을 제안하였다.
충분한 단지내 오픈스페이스와 주변을 배려한 단지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지를 가로지르는 공공 보행통로변에 다양한 공공시설과 복리시설 배치하여 공공성을 확보하고 분양세대 배치와 판매시설 계획으로 수익성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사업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설계 디자인(안)을 제시한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에게는 서울중계1단지 재건축사업의 계획설계권이 주어졌다.
또한, 공동응모한 피에이씨와 위더스는 주민과 함께하는 수평적 거버넌스 계획 및 수요 계층별 맞춤 디자인으로 우수상을 유선엔지니어링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LH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및 설계·기술제안사항 중 바로 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사항을 선별하여「LH형 재건축 모델개발」에 즉시 반영하고, 향후 노후임대자산 리뉴얼 사업을 위한 관련법령·제도개선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전면재건축 및 순환형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부문장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 선정으로 수상작의 활용성을 높이고,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작품 수준을 높이는 등 본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