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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산행. 소군산 (474m). 문바위봉(596.8m). 칠봉(214m) 원주
산행일자; 2016년8월14일(일). 산행거리; 약 10.0km. 산행시간; 7시간(휴식시간; 1시간10분. 샤워시간; 20분포함) 순 산행시간;5시간30분
교통편 및비용
<갈때>; 청량리역(07;05)-(무궁화호 일반6,000원/경로4,400원)-원주역(08;20) 원주역(08;30)-택시14,000원-호저면 매호리마을회관(09;00)
<올때>; 칠봉마을 정자(16;00)- 택시16,000원-원주고속버스터미널(16;30) 서울강남터미널행 우등고속버스표( 19;10/10,400원)티케팅후 상업지구로 이동 소갈비살과 왕갈비 안주에 소맥 뒷풀이(17;00~18;40/비용80,000원)- 원주고속버스터미널(19;10)-10,400원/정체-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21;20)
산행코스; 매호리 마을회관-상촌마을- 평장바위-송운봉- 소군산-555봉- 500봉-문바위봉 왕복-500봉-칠봉마을회관
■소군산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매호리에 소재하며 네이버 지도에는 해발 480.9m, 정상표지석에는 474m로 표시되어 있는 작은 산이다. 주위의 연결된 봉우리는 문바위봉, 칠봉이 있는데 칠봉은 7개의 봉우리가 있는 경치가 수려해서 원주에서는 잘 알려진 유원지 이기도 하다.
■전국 어느 산을 누벼도 소군산과 문바위봉처럼 전 능선이 성벽처럼 날이 선 곳은 없다. 호랑이등 같은 능선을 타고 종주한다. 주산보다 주봉이, 주봉보다 덤으로 여겨지는 산이 빼어나다. 맑고 깨끗한 계곡과 강이 있어 여름산행에 적합하고 페이스에 따라 산행을 선택한다.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소군산(해발 474m)과 문바위봉(596.8m), 칠봉(214m)을 일컫는 말이다.
산의 형세가 다양하다. 소군산의 산세가 부드럽고 완만하다면, 문바위봉은 암릉이 있어 약간은 거칠고 세미클라이밍이 필요한 산이다. 하산지점에 위치한 칠봉은 높이와 면적은 낮고 적지만, 7개의 암팡진 바위 봉우리로 형성돼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2016.8.5(목)이 척추수술(3번4번 사이 디스크 수술 과 4번5번사이 인공디스크 삽입후 척추전방전위증 교정수술)후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퇴원후 1개월째 되는 날(2016.6.9) 담당의사 진료일 수술도 잘되었고 경과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통증이 생긴다는 말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일반 진통제 처방만 나왔습니다.
퇴원시 받아 복용하던 처방약 복용이 끝나면서 누우면 괜찮은데 우측엉치 부위의 통증이 앉아도 있고 서도 있고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허벅지로 종아리로 내려 옵니다. 아마도 그동안 복용하던 약이 진통제에 마약 성분이 포함되어 통증을 못느낀 탓인가 봅니다.
통증은 퇴원후 2개월이 지나도 여전해서 걱정도 되어 수술후 3개월째인 정기 예약일인 2016.8.11(목) 까지는 너무 많이 남아 있고 통증이 심해 중간에 (약2개월째 2016.7.7) 담당의사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으니 3개월 지나면 원없이 운동해도 좋으니 당분간 걷는 것 중단하고, 약 끊고, 실내 자전거 타고, 아령 정도 가볍게 하라는 지시를 받고 실천했습니다.
2016.8.11(목) 수술 3개월째 담당의사 면담일에도 우측 엉치부분의 통증 현상은 가시질 않습니다. 담당의사는 수술도 성공적이고 뼈도 잘 붙었고 상태가 좋으니 통증은 없어 질 것이고 등산은 3개월 지난 2016.11.3(목)부터 하라 합니다.
산에 못 간지가 여러 달 되니 운동이 부족하고 사는 맛도 없습니다. 그래서 2016.7.18(월)부터 88체육관에서 월.화.수.목.금 주5일 자유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의사 지시도 없이 시작한 수영이 힘들고 잘못 될가 겁도 나서 중간에 1주일 쉬었지만 2016.8.1(월)부터는 2016.8.16(화) 현재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수영은 잘하는 것이고 지금이 수영 할 시기라 합니다.
등산은 2016.8.11(목) 이후 원없이 운동해도 좋다하여 등산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 데 수술후 3개월지나면 원 없이 운동해도 좋다는 의사 말은 운동속에 등산은 포함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ㅎ.앞 으로 약 3개월 후 2016.11.3(목) 이후(수술후 6개월)에 등산이 가능하다는 말에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러나 2016.8.14(일)내 몸은 내가 잘 알기에 그리고 우측 엉치 부분의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통증과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일이라 판단 재활치료 차원의 산행을 결심합니다.
3개월이 지난 후 부터는 산행이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신세 져 오던 새마포산악회 김귀남 회장님이나 서울마운틴클럽 고은석대장님께 함게 산행을 약속한바 있지만 의사 지시 (수술 6개월 후 등산가능)도 있고 현제의 몸 상태로 안내산악회를 따라가면 시간내 진행하지 못하여 민폐만 될듯 싶어 안내산악회 산행 신청을 11월 3일 이후로 미루고 우선 2016.8.14(일)부터 개인적으로 재활운동차원의 산행길에 나서 봅니다.
2016.4.17(일) 광양 계족산 비봉산 산행후 산행을 중단한지 약 4개월(119일)만에 산행길에 드니 만감이 새록합니다. 개인적인 재활운동 차원의 산행길에 그동안 함께 산행해오던 백곰님이 고맙게도 동행해 주니 든든합니다. 등산 베낭을 챙기면서 '산행할수 있을까~?' '의사 지시를 무시해도 될까~?' '가다가 못가면 중간에 탈출해야지~?' '민폐를 끼칠가 싶어 신청 못하지만 가는 산행지 '소군산'이 이번주 새마포산악회 산행지와 겹치니 김귀남 회장님이하 회원님들이 오해하지는 않을가~?' 이것 저것 염려되는 것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2016.8.14(일) 04;00 기상 산행준비하고 식사후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06;30분 입니다. 06;40 안동행 첫차도 가능했는데 혹시나 싶어 07;05 정동진행 표를 예매한 탓에 여유롭게 청량리역을 07;05 출발 무궁화호로(경로4.400원/일반6.000원) 원주역에 08;20 도착합니다.
원주역을 빠져나와 역 앞에서 택시로 호저면 매호리 마을회관에 09;00 경 도착합니다. 기왕에 택시로 왔으니 마을회관 직전 25m 후방에 있는 상촌마을 표지석에서 약450m 마을길 3거리까지 갈 생각 였는데 상촌마을 표지석을 못봐 잠시 헤멘후 마을길 3거리에 09;05 도착 택시에서(15,000원) 내립니다. 3거리에서 좌측 길로 들어 상촌마을 우측에 두고 마을길 약400m 걸어가니 등산로 입구 푯말을 만납니다.
0km 0분[상촌마을 표지석](09;00)
통상 매호리 마을 회관에서 25m 떨어진 상촌 입구 돌 표지판 삼거리에 상촌마을비와 산행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종주산행이 시작된다. 시멘트 임도로 450여m 직진해, 3거리 갈림길(09;15) 도착하지만 편하게 택시로 들어온다.
콘크리트 마을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접어들고 드문드문 있는 마을 주택 사이의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가면 오른쪽 소로에 등산로 팻말이 보인다.
비포장 도로따라 우측아래 밭을끼고 150여m를 더 오르면 본격적인 숲속 등산로다. 등산로 조금 오르면 원주시에서 세운 기념비를 만나고 기념비 직전 우측으로 접어들어 (09;33) 산신제단을 지나고 완만한 오름길 오르자 벤치 1개가 있는 첫 번째 전망대다. (10;13)신선바위샘물 이정표를 만나고 선답자의 별볼일 없다는 산행기 믿고 샘물은 가보지 않고 등산로가 꺾어지는 오른쪽 벗어난 지점에 [평장바위굴]이정표를 만난다. 2번째 평장바위굴 이정표 방향따라 등로에서 우측으로 20여m 떨어져 있는 평장바위굴에 잠시 들러 본다. 비박하기 좋은 특별함이 없는 바위아래 길이 5,6m정도의 자연굴이다.
평장이란 평토장(平土葬)을 일컫는 말로 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평하게 매장하거나 장사 지내는 것을 말한다는데 어떤 관련이 있는지~?.
오름길 올라 제2전망대, 3전망대를 지나 조망즐기면서 봉에 올라서니 송운봉이다, [2.5km][60분]
2.5km 60분[송운봉](10;30~10;40)[10분]
송운대에는 ‘송운봉’이라는 작은 팻말에 ‘474m’라고 적혀 있다. 멋있는 소나무 몇 그루아래 긴의자 3개가 놓여있는 곳으로 조망이 뛰어나다. 사방 100리의 풍광이 시야에 들어오고, 장쾌하게 뻗은 치악산의 주능선과 굽이쳐 흐르는 섬강의 풍경이 일품인 곳이라는데 운무낀 날씨 탓 조망을 즐기못해 아쉽다. 송운봉 이정표 (소군산 0.4km)는 믿을 것이 못되는 것 같다. 송운봉에서 소군산 정상까지는 멋진 소나무 길이다. 봉을 올라 다음봉이 소군산이다. 약1.0km/20분이 소요된다.[1.0km][20분]
3.5km 90분[소군산](11;00~11;05)[5분]
펑퍼짐한 평지에 정상석이 있고 사면에 노송들이 호위를 하고 있다. 소군산은 옛날에 호랑이 덫을 놓았다고 해서 ‘호덫봉’이라고도 불렀다. 옛날 풍수에 의하면 호랑이가 잡아먹고 버린 사람의 머리가 놓인 곳이 명당 터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고 보면 산자락에 호랑이굴이 있고 평장바위에 석굴이 있는 걸 보면 호랑이와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정상에서 북쪽능선을 따라 100m/5분 정도 걸으면 이름 없는 무명봉 3거리다. 바닥에 떨어진 나무표지판에 칠봉이라는 희미한 글이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다. <서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계속해서 이어가면 평평한 바위조망대를 지나게 되고 (11;19)삼각점 모양의 山자 말뚝과 이정표(호덫봉)이 뽑혀있는 봉을 지나 등산로는 서서히 가라앉는다. 완만한 안부다.[1.3km][30분]
4.8km 125분[3거리 안부](11;35)
(cf 좌측은 공사골 희미한 하산로다.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직진 오름길이 시작되고 가팔라진다. 이름하여 깔딱고개다. 급경사 오름길을 꾸준히 오른다. 전체 등산로 중 가장 힘든 곳이다. 오름길 극복하여 주능선처럼 두루뭉술한 555봉에 도착한다. [0.5km][30분]
5.3km 155분[555봉](12;05)
(cf 좌측능선상 둔지봉 호도봉 왕복을 욕심내지 않고)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능선을 탄다. 지금까지와 달리 등로가 약간 거친곳이 나타난다. 약간의 오름길 올라 518봉에서 의일골로 내려가는 희미한 갈림길을 통과해 완만하게 내림길 내려 다시 오름길 올라서니 두 번째 탈출로가 있는 500m봉이다.[2.5km][60분]
7.8km 215분[삼거리 500m봉](13;05~14;15)[70분]
(넉넉잡고 1,5km/ 40분이면 문바위봉에 도착 가능합니다. 그러나 문바위봉에서 칠봉교 하산길 암릉길이 심하다하니 무리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4개월만에 산행에 나섰고 의사가 11월이 지나서 산행가는 하다는 것을 무시하고 진행한 산행이고 통증이 허벅지에서 발목으로 내려와 이곳에서 탈출을 결심합니다. 동행한 백곰님 문바위봉 왕복하기로 하고 생애 처음으로 산정에서 준비해간 간의의자에 앉아 약70분간 여유롭게 시원한 바람 맞으며 오수를 즐깁니다. 참고로 당초 계획한 문바위봉 칠봉버스정류소 코스를 옮겨 봅니다.
문바위봉 가는 길로 50m를 내려서니 거대한 노송이 보인다. 등이 굽은 여느 노송들과 달리 기골이 장대하다. 직선으로 뻗은 가지가 시원스럽고 힘이 넘친다. 왼쪽으로 이따금씩 터지는 조망과 노송들에 의해 주능선의 풍치가 뛰어나다. 살아 꿈틀거릴 것 같은 멋진 노송 한 그루를 지나자 문바위등 능선의 최고점인 585m봉이다.[1.5km][35분]
9.3km 250분[585m봉]
안내판이 설치돼 있는 삼거리다. 문바위봉 정상까지 왕복하는 데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정상에는 문바위봉 정상석이 서있고 나무판자로 만든 표지판이 참나무에 매달려 있다. 주변에 나무가 있어 조망은 그리 좋지 못하다.
문바위봉 정상을 다녀와 585봉에서 하산은 남동쪽 문바위등을 탄다. 문바위와 능선 곳곳의 암릉 구간에는 굵고 튼실한 흰 로프가 새롭게 설치되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뒤섞인 능선은 명품등산로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빼어나게 아름답다. 무덤이 있는 곳에서 앞이 확 트인다. 칠봉과 그 아래로 유원지의 소나무 숲이 보이고 섬강에는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한창이다.
문바위등 길은 바윗길이며 희미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40분쯤 내려가면 465봉 갈림길이 나온다.[1.5km][30분]
10.8km 280분[465봉 갈림길]
갈림길에서 오른쪽 주능선으로 내려간다. 30분내 려가면 345봉을 지나 또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길로만 내려가면 큰묘를 지나 칠봉마을에 도착하고 이어서 칠봉 버스정류소이다.[1.0km][20분]
11.8km 300분[칠봉버스정류소]
7.8km 215분[삼거리 500m봉](13;05~14;15)[70분]
약70분 걸려서 백곰님이 문바위봉을 왕복하고 옵니다. 편히 쉬었더니 다리 통증이 조금 줄어 듭니다.
우향 내림길 내려 부드러운 능선을 내려간다. 좌측 탈출로는 보지 못하고 능선에 취해 편안하게 하산한다. 칠봉마을이 보인다 싶으니 급경사 하산길이 나타난다. 마사토가 미끄럽다. 나무를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 선다. 합수점에 도착하고 임도길이다. 사방댐에도 혼자 씻을정도의 물밖에 없다. 백곰님 씻으라 하고
임도따라 내려선다. 칠봉마을 초입 대단위 양봉을 하는 간이 민가다. [2.5km][55분]
10.3km 340분[칠봉마을 초입 양봉원](15;10~15;30)[20분]
주인장 허락 받고 지하수로 간단히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정신없이 씻고 있는데 마음씨 좋은 주인장 시원한 꿀물 유리잔을 건내줍니다. 참으로 맛난 꿀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서히 마을로 걸어 나와 칠봉을 감상합니다. 그리고 마을정자에 도착합니다.[0.2km][10분]
10.5km 420분[칠봉마을 정자](15;40~16;00)[20분]
마을정자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침에 타고온 원주택시 콜합니다.
다리 통증 때문에 칠봉을 그냥 눈팅하고 끝냅니다.
(cf 칠봉은 칠봉교를 건너 등산을 시작한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난 칠봉은 작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등산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7개 바위 봉우리 중 6봉과 7봉을 제외하고 모두 5분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지만 안전시설이 전무해 절벽 길은 현기증을 느끼게 한다. 특히 6봉은 칠봉의 우두머리라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로프가 세 단계로 이어져 있다. 칠봉 종주 소요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더 소요된다. )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 16;20 도착 서울행 우등고속버스 예매(19;10/10400원)해두고 상업지역으로 이동하여 소갈비살과 왕갈비 안주에 소맥 뒷풀이(17;00~18;40/비용80,000원) 건배 이어갑니다. 고속도로 막혀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 (21;20)도착 9호선으로 귀가 합니다. 오기로 진행한 소군산 재활치료 산행이 해냈다는 기쁨을 줍니다.
참고로 원주시 시내버스를 타고 소군산을 가려면 출발점은 매호리 마을 회관에서 25m 떨어진 곳에 상촌 돌 표지판이 있는 상촌 마을 입구 또는 산현리 보건 진료소에서 시작합니다. 소군산 등산 출발점은 매호리 매호마을회관과 산현리 산현 보건 진료소 두 곳입니다.
▼산현 보건 진료소- 54번 버스는 원주역 시내버스 정류장,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AK 백화점 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납니다.▼54번 버스는 관설동에서 출발하는데 종점이 대산, 서원, 산현 3곳이여서 같은 54번 버스라도 노선이 다릅니다. 탑승하려는 54번 버스 종점이 어딘지 알고 가세요. 산현리 종점에서 하차합니다. 산현 보건 진료소가 종점입니다.
[산현보건진료소]소군산 입구는 산현보건소 옆에 있는 산현연쇄점 앞 도로 건너 편에 있다. 등산로 입구 표지판은 보이지 않습니다. 500~600m 걸어가면 산소가 나타나는데 길이 두 갈래다. 그 두 갈래 길에 서있는데 두 길은 잠시뒤에 만나지만 오른쪽 길로 70m 들어가면 또 다른 산소가 나타난다. 그 산소 바로 뒤편에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 입구 표지판은 보이지 않고 산악회 리본이 오른쪽 길 옆에 보 인다.
2) 72번 옥계리 종점 시내버스
- 상촌 입구에서 시작할 경우 ; 매호 마을 종점에서 하차해서 매호리 마을 회관에서 25m 떨어진 상촌 입구 돌 표지판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 산현 보건 진료소에서 시작할 경우 ; 산현리 장현교 건너자마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800m 도보로 산현 보건 진료소로 걸어가서 시작합니다.
3) 72번 용곡리 종점 시내버스
- 상촌 입구에서 시작할 경우 :7 2번 시내버스 용곡리 종점 버스는 매호리 마을회관을 지나지 않으므로 산현리 장현교 건너자마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1.5km 도보로 매호리 마을회관으로 걸어가서 시작합니다.
- 산현 보건 진료소에서 시작할 경우 ; 산현리에서 하차해서 시작합니다.
09;15 마을길 끝나고 등산로 입구입니다.
09;30 등산로입구 표지판 입니다. 산행준비후 실질적인 산행시작지점 입니다.
09;31 원주시 기념비 입니다.
09;33 산신제단 입니다.
09;44 베틀바위이정표(소군산1.7km/매호마을f0.9km) 입니다.
09;53 평장바위 이정표입니다.
09;55 평장바위/굴입니다.
09;55 평장바위/굴입니다.
09;57전망대에서 조망
10;13 신선바위샘물 안내판입니다.
10;20 조망입니다.
10;27 조망입니다.
조망
암릉
조망- 문바위봉이 어서 오라 손짓합니다.
조망
10;30 송운봉 표지판입니다.
10;30 송운봉 인증사진입니다.
10;33소군산 이정표(0.4km) 입니다.0.4km는 믿을만한 숫자가 아닌듯 싶습니다. 1.0km/30분 거리는 됩니다.
송운봉 벤치와 명품소나무
야생화
11;00 소군산 정상석입니다.
11;00 소군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19 안부 전 봉의 콘크리트 말뚝 입니다.
11;19 호덫봉 안내판입니다.
조망
조망
11;35 안부입니다. 소군산만 한다면 좌측으로 원점회귀가 가능합니다. 이곳부터555봉가지 급경사 깔닥고개를 극복해야 합니다.
12;05 555봉입니다. 그리고 13;00 3거리봉 500봉에서 일행 문바위봉 왕복할때까지 약70분간 쉽니다.
13;43 문바위봉 직전 3거리봉 이정표 입니다.
13;47 문바위봉 정상석입니다.
13;47 문바위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문바위봉 정상석은 2012.7.15 세워졌습니다.
일행 백곰님이 표지한 배창랑과 그일행 표지기 입니다.
14;10 500봉에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14;43 하산길에 만난 영지버섯(?) 입니다. 힘들어 그냥두고 왔습니다.
15;57 칠봉마을 모습입니다.
칠봉 모습입니다.
하산후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소군산 모습입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첫댓글 무더위 속에 재활치료를 겸한 산행이셨군요.
오랜만에 반가운 산행소식을 내심 접하면서도
힘든 여정길 이어진 듯 싶어 염려스럽습니다.
무리않는 여정을 기대하면서
빠른 쾌유하심을 빕니다.
에이원님~!
염려와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산에 들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천천히 쉬면서 산행시간과 거리를 늘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막바지 더위 잘 극복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어째 산행기가 안올라 온다했더니 .. 수술을 하셔서 잠시 쉬셨군요... 얼른 쾌차하십시요
최상배님 ~!
반갑습니다.
인생에 고비가 있다 하더니 그런 모양입니다.
큰수술였습니다. 다시 걷고 산길에 들수있어 행복합니다.
무더위 잘 극복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허리 수술을 하셨군요..고생 많으셨습니다.
후유증이 없어야 할텐데...시운전 무리하지 마셔요...
조진대님~!
감사합니다.
수술전 통증에는 비교 할수는 없지만 여전히 통증이 가시질 않으니 걱정입니다.
무리하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시운전을 시도하겠습니다.
무더위 건강하게 산행 이어가시길 빕니다.
찬바람나면 언제 소주한잔 합시다요~!
감사합니다.^ㅎ^^
오래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얼굴 뵙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빠른 쾌유와 안산 바라겠습니다.
대길님~!
오랜만입니다.무더위 잘계시지요~?
님의 성원에 힘입어 빠른쾌유 와 안산을 위해 조금씩 노력해 볼렵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