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1. 6/4(토) ~ 6/5(일)
. 장소: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동일관광농원 팬션
. 참가자: 동기 및 동기 가족 총 22명(이하 가나다 순)
김동완 처 가현(장녀) 세현(차녀) 나현(삼녀)
나원복 처 광빈(차남) 광훈(삼남)
배우한
배철언
오수환 처 선민(장녀) 승석(장남)
장형석
주용운
홍윤표
홍정우 처 가빈(장녀) 성민(장남)
이번에 부산에서 올라와 새로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준 철언이, 우한이 그리고 수원영통에서 가족들을 이끌고 참석해준
동완이 많이 반가웠다.
제주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김해로 진주로 해서 먼길 달려온 형석이,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늦은 시간이지만 죽전에서 가족들과 합류해서 참석해준 수환이, 역시 가족과 함께 광주에서 달려와준 원복이 수고 많았어.
또 바쁜 와중에도 이번 모임을 위해 장소를 섭외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정우와 모임을 위해서 여러가지로 애쓴 용운이 역시 너무 수고 많았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산청이라는 먼 지리적 위치도 그렇고 황금 연휴 기간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참석자가 좀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동기들과 가족들 볼 수 있어서 역시나 즐거운 모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 그리고 한가지, 늦었지만 김동완 동기! 수원영통 해병전우회장으로 당선된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음~ 그리고 금번에는 예전에 비해 좀 작은 수의 동기들이 참석하였지만 한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결정한 사항이 있어서 모든 동기들에게 알릴려고 합니다.
3~4년전에 세세한 사항들을 적기 뭐하지만 동기들의 여러가지 안타까운 소식들을 접한 주용운 동기의 아이디어로 카페가 만들어지고, 그 동안 가까운 몇 몇 동기들만 가끔씩 만나오던 동기들이 카페를 통해서 서로의 소식을 알고 지낸지 이제 거의 만 4년이 돼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거의 이백팔구십의 동기 중 70여명의 동기들이 카페를 찾았고 그 중 2~30명의 동기들이 1년에 상반기, 하반기에 두번씩 전국 방방곡곡에서 그 지역 동기들의 주최를 통해 반가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동기들의 부모님 상, 혹은 동기들의 시의원 당선, 개업 등의 여러가지 애경사들이 있어왔고, 가능한 동기들이 용운동기의 연락이나 개별적인 연락을 통해서 행사에 참여하곤 해 왔습니다.
하지만 1년에 두번씩 모임을 갖고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정확한 구심점이나 우리 동기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누군가가 없었고, 동기들의 모임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재원마련이나 회칙 마련 등의 조직적 활동이 미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항상 여러가지 안으로 설왕설래 해왔지만 모임 이후에 진척된 사항이 없다보니 계속해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이번에 모인 동기들이 중지를 모아 몇 가지 사항들을 결정한 후 여러 동기들에게 알려드리오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주용운 동기를 이 시간부로 해병대609기동기회 회장으로 선출한다. 회장의 임기는 현재부터 1년으로 한다.
2. '해병대609기동기회' 통장을 개설하여 월 1만원의 회비를 금년 6월부터 1/2분기납, 연납으로 수납한다. (따라서 금년 회비는 6만원이 된다.) 회비는 당분간 일정금액 적립을 목표로 하며, 이후 경조사 및 행사에는 개별적인 추렴을 통한다.
3. 빠른 시일내에 동기회를 위한 회칙(정관)을 정하고, 동기들에게 전파한다.
사실 예정에 없던 내용이어서 좀 놀랐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이어질 우리 동기들의 만남에 일단 초석을 놓는다는 의미로 봐주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 또 다른 발전을 위해서 한 걸음 다시 나갈 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그 새파랗던 젊은날의 인연으로 만나 장년이 된 지금에도 만나면 항상 즐거운 우리들이 앞으로 보다 발전된 동기회의 모습으로 하나되길 빌어봅니다. 해병대 609기 화이팅! 필~~~승!
PS. 확인한 동기들 댓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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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 좋은 생각이다 용운이가 신경마니 쓰겠네 좋은 결과 있기를 난 콜
수원사는 김동완 이다.찬성 한다.영원히 변하지 말구 최고의 모임 으로 만들어 보자.....!
글을 본 동기들은 20명이 다 되는데 댓글은 달랑 둘이네..ㅡ,,ㅡ; 조만간에 개별적으로 연락하겠지만 미리 글에 댓글 부탁하네...동기들..!!^^
모임잘들해지.미안하군아동기들아나도참석했어야되는데.여기천안에모임있어서못내려간것이해해주면고맙게군아.용운이가고생많네.도움이되지못해미안해.김동환동기축하하고 회장많이힘든것내가잘알지 나도천안전우회에서기동대장보는데정말힘들어 힘들어도해야할일이라면웃으면서해 우리동기들이회장할시기까지왔네 609기화이팅
산청에있는정우동기고생많이해게군아.이번모임치르느냐고 고마워 동기들을위해헌신해줘서.다시한번감사들하자동기들아 정우한테
정우야 덕분에 1박 2일 재미있게 보냇다. 늘 건강하고 힘내라...
그리고 홍윤표 의견에 100%찬동입니다. 짝짝짝!!!
배철언, 배우한, 김동완 해병 만나서 반가왔다...
나도 찬성 ^^
동감한다 앞으로 잘 해보자
그래 동기들의 뜻을 따른다..
빨랑 계좌 날려주삼...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이덕희 ( 돌고래 ) 용운아 .동기야 적극 동참하마. 지금 가입한거라 지도.부탁바란다.회비송금등..연락바람..010 3895 2829
그날 이후로 바쁘다는 핑계로 오늘에야 공지사항을 보는군아. ㅋㅋ.. 원복이, 철언이, 우한이, 동안이 만나서
반갑다. 찬성이고 빨리 계좌번호를 주어야 입금하지... 요즘 비도 많이 내리고 나약한 후배 녀석들때문에
사회가 시끄럽다. 하여튼 다들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