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약용)에게 길을 묻다>
주말에
정약용선생님의
남양주 조안면 생가와 묘지, 실학박물관, 기념관을 방문하여
오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묻기 위한 워크숖을 다녀왔습니다
다산은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500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겼습니다(다산의 모친은 윤선도의 후손 윤두서의 손녀입니다)
수기안인(修己安人)
“어떻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백성들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
목위민유호(牧爲民有乎)
“통치자는 백성을 위하는 일을 할 때만 존재 이유가 있다”
<목민심서(牧民心書)>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심하게 화내면 안 되고,
스스로 직위를 구하지 말고,
청렴(공명정대)은 공무원 본연의 자세이며,
절약하되 널리 베풀어야 하며,
굳은 일도 기쁜 마음으로 행하며,
대중을 통솔하는 길은 위엄과 신뢰로 하며, 실용적인 배움을 중시해야 하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며,
세력자의 횡포를 막아야 되고,
청렴하게 물러나는 것이다.
다산은
개혁, 개방과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주장하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일수록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고 아들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자소(自笑)~
좋은 워크숖을 준비해 주신
강남비전(GANGNAM VISION)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17.77km 걸었습니다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