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가사
-엄마 이효정이 노랫말에 딸 김혜미가 곡을 붙인 정다운 노래-
아장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하구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 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쫄래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갈 때가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시집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하고 오손 도손 살 거예요 엄마하고 천년만년 살 거예요
시름시름 우리 엄마 아프지 마세요.
우리 엄마 아프면 이 딸도 아파요 마음이 아파요
오냐 오냐 그래. 그래. 그래 그렇지 그렇고 말고
아프지 않고 한평생을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금을 주면 너를 살까 은을 주면 너를 살까
목숨보다도 소중한 내 딸아 엄마 딸아 이쁘기만 하구나
엄마야. 엄마야. 엄마 사랑해요사랑해요 엄마
우리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우리엄마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우리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영주역:옛날 사진- 지금 이 자리에는 역마정이란 정자와 자연석의 비가 서 있다
첫댓글 기억이 나네
학교 다닐때 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