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4. 12. 13 @04:56~14일 @04:26 (23:30분 소요)
* 코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진고개(04:26)-노인봉(05:59)-소황병산(07:00)-제현봉(07:25)-매봉(08:11)-곤신봉09:27)-선자령(10:06)-대관령11:01~12:22)-능경봉12:52)-고루포기산(14:12)-맑목재(15:43)-화란봉(16:34)-석두봉(18:17)-삽당령(19:36~22:32)-두리봉(23:49)-석병산(00:2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가목리 백복령(04:26)=71.4 km
* 인원: J3 Club 12차 대간팀
지난 2구간 때는 수능한파로 기온이 떨어졌는데..
이번엔 한파+대설주의보까지..
일기예보로는 -21℃, 강풍도 동반한다고 하니 슬며시 걱정이 됩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가지만..정작 가보면 필요한 것이 또 생기고..
신복로터리에 가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다행히 2구간때의 버스가 아닙니다.
북대구를 거쳐 들머리로 향합니다.
▼ 들머리에 도착하여 스패츠도 착용하고 준비를 하니 아무도 없네요..^^
▼ 바람은 많이 불지만, 다행히 눈은 별로 없고..
▼ 노인봉으로 갑니다.
▼ 삼거리에서 노인봉으로 가야죠..
▼ 이번 구간의 최고봉..
▼ 불꺼진 대피소..
▼ 대간길은 이정표 뒤, 화장실 옆으로 이어집니다.
▼ 소황병산 지킴터..
▼ 여명이 밝아 옵니다.
▼ 제현봉에서 시그널을 달고 있는 천왕산님.
▼ 일출이 진행되기에 나뭇가지 사이지만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이제부턴 강풍과의 싸움입니다. 뺨이 얼얼하네요.
▼ 선자령으로 가다가..셀파 사모님, 인산님, 해결사 대장님, 유리 12차 대장님, 조아산님, 건강한 체형님, 태관님, 팔도강산님, 멋진남자님..
▼ 멀리 황병산 공군기지가 조망되고..
▼ 매봉을 지나..
▼ 일출 전망대..
▼ 곤신봉에서 건강한 체형님.
▼ 작년 초엔가 노부부가 숨지신 곳..
▼ 선자령..
▼ 전망대에서..
▼ 건강한 체형님..
▼ 대관령 한우촌에서 소머리 국밥을 먹습니다. 반찬은 셀프이지만 나름 푸짐합니다. 국밥도 펄펄 끓고, 고기도 많고, 두부도 맛있고..
야쿠르트 후식도 챙기세요.
▼ 셀파님께서 사장님에게 미리 전화를 해 놓았습니다. 뜨거운 물을 달라고..
친절한 여사장님께서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 보온병에 담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033-334-7500)
▼ 대관령에서 건강한 체형님.
▼ 대관령에서..
▼ 능경봉에서 멋진남자님, 조아산님, 안나님, 건강한체형님, 셀파 사모님..
▼ 언제나 다정하신 셀파 부부님..
▼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 봅니다.
▼ 고루포기산 이정표 뒤로 배추를 심어 놓은 안반데기가 있고..
▼ 고루포기산에서 조아산님.
▼ 빈이님..
▼ 추워서 오래 쉬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쉬면서 간식도 먹고..
▼ 닭목령 도착..
▼ 햇볕이 드는 곳에서 쉬고 있는 공명조님과 영화배우님..
▼ 삼거리에서 화란봉으로 갑니다.
▼ 되돌아와서 삽당령으로..
▼ 삽당령 도착..
▼ 식사도 하고 쉬다가 다시 갑니다.
▼ 일월봉 (석병산)으로 갑니다.
▼ 옆의 일월문은 야간이고 위험하여 패스..
▼ 지난 대간 때 찍은 일월문 사진입니다.정 상 바로 밑에 위치한..커다란 바람구멍이 뻥 뚫린..
▼ 위험하니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 생계령을 지나..
▼ 카르스트 지형도 지나고..
▼ 백복령 도착했으나 넘 춥네요.
버스도 없고..옆의 가게 처마 밑에서 천막을 뒤집어 쓰고 1시간 30분을 기다려 버스에 오릅니다.
오른쪽 다리는 마비되어 질질 끌고..
▼ 씻고 산채마을에 들러 뒷풀이를 합니다.
▼ 마지막 단체 인증..
일기예보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는데..
다행히 눈은 없었지만 강풍에 영하 27도까지 떨어져 진행하기가 쉽지는 않았네요.
동해지부 태관님, 멋진남자님, 성수님께서 맛있는 과메기를 준비해 오셔서 너무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12차 팀원들을 위해 탁상 달력을 하나씩 선물해 주신 산도깨비 선배님 감사합니다.
비록 불참하셨지만 맛있는 청송 사과를 주신 수림이님 감사합니다.
해물 발열밥을 선물해 주신 익스트림님 감사 드립니다.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유리 대장님과 해결사 대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탈하게 완주하신 모든 팀원님들 고생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대간길을 보면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요즘 너무추워서 진행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것 같고
그래도 12차팀원들의 밝은모습 너무 좋은데요.
동계대간길 안전하게 잘 진행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다음 구간부턴 아주 좋은 날씨 속에
포근한 대간길이길 바래봅니다..ㅎㅎㅎ
출발 전부터 추위 때문에 몸도 마음도 움추러 들었는데
반가운 분들과 함께하여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백복령에서 그 추위에 고생많았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구요.
역시 날씨가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두 분도 고생 많으셨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송구영신 하십시오.
이번에도 선두팀은 추위와의 싸움을 1시간 넘게 하셨군요...
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년말 잘 보내시고 내년에 뵙겠습니다!!!
멋남님과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과메기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송구영신 하십시오.,
추운날 귀찮으실텐데...
천왕산 선배님 시그날까지 다시고~아직 다리도 불편해 보이시더만...
써니 선배님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작은거 하나하나 팀원들 위해 밥도 챙기시고 마무리 하시는 모습~
다 보고 느끼고 있습니당~ 감사한마음 이빠이구요~
지난 사진의 옷차림 보니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남은 구간 잘 이어갑시당~
일찍 도착하셔서 힘드셨지요? 항상 산행기로 마무리까지 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12차팀의 마스코트..
유리대장님의 지극 정성으로 12차팀은 복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요..
허리 치료 잘 받으시고..
이쁘게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보는것만으로 춥다는 생각이...
따뜻한 사무실에 앉아 편히 보는게 미안한 생각이ㅎㅎ
써니님 올 한해도 고생 많았습니다..
추위도 팀원들과 함께 하기에 즐거운 걸음합니다.
감사 드리고요..
주말에 뵙지요.
능선님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이번 대간길은 바람과의 전쟁이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함께하면 든든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강풍이 불어도 팔강님과 함께 하니 즐겁습니다.
팔강님도 마무리 잘 하시고..
송구영신 하십시오.
주말에 뵙죠..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자막 백복령도착해서
갑바뒤집어 쓴것은
신의한수였습니다^^
천왕산선배님과 다니면 얼어죽을일은
없을것 같네요 ㅎ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케이님..
선두에서 앞장 서 나가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낍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주말에 만나요..
칼바람때문에 체감기온은 더 추웠을것
갔습니다 다행이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추운날 대간 한구간
끝내다고 고생 엄청 하셨습니다
정맥길도 힘드실텐데..
지부장님의 관심과 정성으로 울산지부가 날로 발전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써니님. 영알 몸풀러 다니시던 실력이 고스란히 대간으로 옮겨왔네요.
추운 기온에 바람 맞아가며 고생하셨습니다.
넘 빨리 내려 오시는 바람에 버스가 뒤늦게 도착해 추위로 고생하셨습니다.
추위로 모두 고생한 구간이었습니다.
팀원들을 위한 마음이 투철한 해대장님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후~ 산행기만 봐도 손이 뻣뻣해지네요 ^^
이쪽 동네는 동네야산도 온통 흰눈을 뒤집었고있는데...
강원도라...대간길에...
눈이 없는 사진들이 좀 생경스럽게 까지 느껴지는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언제 함 뵌데유??? --^
그러게요..
12월 눈 없는 강원도는 저도 생소합니다.
저도 이사님을 뵙고 싶은데..
감사합니다.
3구간 수고 많으셧구요 형님의 배려로 안쳐지고 잘 갈수 잇엇습니다 ^^
언제나 구준하신 형님의 발걸음 부럽지만 저의 노력이 부족하여 ㅎㅎㅎ
다음 구간에선 더욱더 힘들게 갈것 같은데 노력 좀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
체형님도 실력이 탁월하신데 일부러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담 구간부턴 본격적인 눈 산행 러셀과 추위를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같이 잘 넘어갑시다.
추운날 대간 한구간 고생 많으셧습니다.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거듭나실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팀원들이 하나되어 추위도 물리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일반 백두대간팀) 지난주 새벽3시에 노인봉을 지나 뢍병산으로 가는 첫 들머리에서 무비 카메라 메고 촬영한다고 국공이 버티고 있어
할수 없이 삽달령에서 백봉령으로 산행했습니다
12차님들은 거침이없군요
지지난주에는 조침령에서도 걸려 산불기간이라고 딱지 한장 끊었는데
역시 대단들 하산 님들 이십니다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새벽3시에도 국공이 지키고 있나요?
헐~ 새벽3시에요?
대단한 국공입니다.
지난 2구간때 조침령에서도 조심해서 통과를 했었는데..
격려 감사 드립니다.
바람이 추위를 몰고와서 고생하신 3구간... 추억이 많이 남을듯하네요
맑은 공기에 시원한 바람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 지네요. 언제 그런 바람을 맞아 볼래나.....
수도권 주위엔 통바람만 불고 공기도 탁해... 기분이 별로입니다 / 선두에서 넘 달리시니,
한대서 긴 시간 기다리면 춥고 짜증 날덴데... 서로 감싸주고 챙기면서 남해까지 잘 이어가시길... 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추위도 팀원들과 함께 하니 괜찮았습니다.
산에서 마시는 맑은 공기는 뭐라 표현이 모자랍니다.
남해까지 무탈하게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똥바람과 추위 악재속에 3구간 무사완주 축하드려요ᆢ다음구간때 뵙겠습니다 ᆢ
청죽님이 불참하셔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바쁘신 일이 있으셨다고요..
다음 구간에서 뵙지요.
산행전이나 산행중엔 일절 금주하시고
하산후 마음것 주량을 뽐내시는 써니님 의 절제된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남니다 ㅎ
함께하는동안 많이 즐거웠고 한구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백양님이 진짜 프로시죠..
8차때도 그렇지만 12차도 백양님과 함께 하니 든든하고 즐겁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차고 건간한 새해 되십시오.
추위와 한판하신 3구간 축하드립니다.
다행이 눈이없어 진행하긴 수월 했겠군요. 다음구간도 멋진님들과 좋은산행 하시길!! ......................
예..눈이 없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다음 구간부터 눈과의 사투를 벌일 생각을 하니 긴장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동계산행의 시작이시니 준비 잘하셔서 안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그름 즐감합니다.
항상 안전산행하시고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옙! 총대장님..
안전 산행이 우선이지요.
말씀처럼 준비 잘해서 안전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똥바람 강추위에 좋은시간으로 완주하셨네요^^
선두팀들도 갑바뒤집어쓰고 찬바람이겨내신다고 고생하셨네요
어느 한구간 만만한것이 없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남은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구간에서 뵙겠습니디
무제 대장님도 팀원 리딩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추위도 피해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그렇질 못하니
이겨내야겠지요.
수고 많으셨고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강추위속에도 빠르게 완주하셨네요~선덥 덕분에 공부 잘 하고 고요..수고많으셨습니다^^
13차팀은 조금 덜 춥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같이해서 즐겁습니다.
남해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수고했습니다.
작년영알실크뒷풀이의 공간을 꽉채운듯한
써니님의 붉어뒥디거리하고 도도한 취흥이
생각나군요^^ 두타청옥4구간도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벌써 다음 구간이 걱정되네요.
독고달님을 함 뵈야 될텐데..
감사합니다.
뜨신 소머리 국밥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추운날에는 따뜻한 물 한잔만 먹어도
몸에 온기가 돌지요~~~
다음 구간에도 단디 준비하시고 안산 이어가세요~~~^&^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먹고, 산행 시 따뜻한 물을 마신다면 참 좋죠..
감사합니다.
추운날 계절이 바뀐 대간길 멋진 그림들 잘보았습니다
고생많으셨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갈수록 추위에 약해지는군요..
감사드리고요..
정맥길 무탈하게 진행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