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입니다. 하얀세상인것 같아 기분이 짱입니다. 하지만 오늘 용주사에서 모임있는 날이라 이일을 어째.. 먼데서 오시는 산새님 어떻게 하지 평등심님도 그렇고 대각심님도 그렇고 멀리에서 오신님들이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은마음에 기다림으로 좀 일찍 나셨습니다. 아예 차편은 무리고 걸어서 지하철 타고 가자 싶어 같은동네인 동안이님과 함께 동행해 갔습니다. 마음은 설레임으로 기분이 좋으나 움직이는데는 영 조심하여 가야겟기에 거북이 걸음으로 갔습니다. 지하철로 다 모여서 그런지 지하철 사람이 꽉찼습니다. 하하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눈이 온다는그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는도중에 정말 염려한 것이 산새님 창원터널에서 차운행을 못하게 한다고 아쉬움을 남기고 못오시고 평등심도 차 운행을 할수 없다면서 못오신다 하시고 대각심님도 집을 나서다가 못오신다하엿습니다. 자인성님도 그렇고 혜송님도 그렇고.... 못오시는 님들은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뜻깊은 시간이란 주어진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것이 아닐까요 스님과 새해 인사나누는 시간을 가진오늘 뭔가 가슴뭉클함을 느낀시간이었습니다 하얀눈을 마져면서도 온 보람이 아닐까 싶네요 함께 하지 못한 님들까지 마음속으로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비록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마음은 오늘 이 시간을 함께 하고 있을것이기에 함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아무탈 없이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소원성취이루시고 편안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용주사의 모든님들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지광님.하얀마음님.윤호중님 동안이님.이서방님 소나무.그리고 우리 아저씨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즐거운 대화. 편안한 시간 ..스님과 차 한잔과 마시는 시간 그리고 온통 하얀세상에 사찰에서 보내는 시간 정말 두번다시 올수 없는 시간인것 같네요. 윤호중님과 눈싸움까지 정말 잊지못할 추억의 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서방님 정말 감사합니다. 매달 먹는 떡이지만 먹을때마다 변화지 않는 그 맛 한결같은 님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늦은시간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내려오면서 종종걸음으로 내려오면서 거리의 무법자처럼 도로를 걸어왔지요 하하 그 맛 못느껴보면 그 즐거움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좋은시간을 가지고 온것 같네요 하얀세상처럼 늘 마음도 하얀마음으로 깔끔하게 늘 청정한 마음으로 보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님 . 그리고 고운님 용주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님 모두 감사합니다. 변화지 않는 올 한해 모두 소원성취하십시요 오늘은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남은시간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소나무...() .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사진 올리려니 갑자기 에러가 납니다. 기본 앨범란을 참고해 주시길..()
이일을 어째... 그 행복의 만분의 일도 느찌지 못했으니... 엄마, 아버지, 남편의 강력한 만류에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전엔, 부모님이 제가 하는 일을 반대하면 참 화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냥 제게 큰 일이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을 거스르지 않는 쪽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그게, 가족의 행복이란 생각이 드러서요...
오늘이 아니라도 절에 갈날은 많다 라는 말씀에 그냥 그러지요... 했습니다. 소나무님, 늘 애쓰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 진짜루 계돈 타면 밥 한번 거하게 사리다...
눈은 오는데 산에도 들에도 힌눈이 내리는데.기다리는 사람은 오지않네...()*^^
눈이 펑펑 내렸는데 많은분들이 용주사를 찾아주셨나 보네요^^전 매달 가는 자원봉사를 눈 때문에 집 나서다가 되돌아 왔지요..눈 내리는 즐거움도 있지만 할일을 못한거 같은 아쉬움이 더 컸답니다.눈 처럼 하얀 소나무님 마음 느끼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애쓰신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여!~^^*()
늘 맑은 마음으로 사시는 소나무님 오늘은 소나무님의 마음만큼이나..하얀 눈이 수북수북 쌓인 하루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셨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도 함께 누리세요.. ^^*
해송님.그 마음 잘 알아요..계돈 타면 진짜 거~하게 밥 사시오^^* 나무님 언제한번 만나요.국화님 감사합니다.소리없이 응원해 주심에 제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동안이님도 수고하였습니다.밝은달님.등나무님 변치않는 사랑에 두소모읍니다....()
소나무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눈오는날 절에 다녀오시느라...... 날마다 행복하세요 ^^*
많은 님들께서 다녀 가셨네요 내일 큰딸아이 생일이라 주학이랑 선물 산다고 좀늦게 집에 도착했네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잠들면 꿈속에서도 햐얀눈과 고운님들을 뵐것같습니다...편안한밤....()
이서방님 낼 큰딸 생일이군요........딸 생일 축하 축하드립니다..... 자상하신 아버지이십니다....선물은 무엇으로 고르셨을까요^^*.......
편안하고 좋은 시간들 보내셨지요.....안그래도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에 눈 잘오지 않는 부산지역이 걱정이 되었지요...못오신 님들은 아쉬움이 컸겠다싶습니다...함께 하셨던 모든 님들 오늘은 어제의 여운에 더 행복하시겠습니다...건강한 날들 되세요...()..........이서방님!따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서방님 큰딸 생일 축하합니다..하하 그래서 어제 빨리 나가셨군요.주학이랑 만나려 간다고 좋아하시더니..역시 짱입니다..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정말 많이 아쉬웠답니다..다시 집으로 오다가 그래도 마음먹고 나선길 또다시 거북이 운행이라도 좋다하고선 갔는데 그땐 앞이 안보일정도로 함박눈이 내리더이 아예 통제를 시키더군요..섭섭레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답니다..오뭇하게 좋은 시간 보내셨으니 가신님들 모두 즐거웠겠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사진 올리려니 갑자기 에러가 납니다. 기본 앨범란을 참고해 주시길..()
이일을 어째... 그 행복의 만분의 일도 느찌지 못했으니... 엄마, 아버지, 남편의 강력한 만류에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전엔, 부모님이 제가 하는 일을 반대하면 참 화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냥 제게 큰 일이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을 거스르지 않는 쪽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그게, 가족의 행복이란 생각이 드러서요...
오늘이 아니라도 절에 갈날은 많다 라는 말씀에 그냥 그러지요... 했습니다. 소나무님, 늘 애쓰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 진짜루 계돈 타면 밥 한번 거하게 사리다...
눈은 오는데 산에도 들에도 힌눈이 내리는데.기다리는 사람은 오지않네...()*^^
눈이 펑펑 내렸는데 많은분들이 용주사를 찾아주셨나 보네요^^전 매달 가는 자원봉사를 눈 때문에 집 나서다가 되돌아 왔지요..눈 내리는 즐거움도 있지만 할일을 못한거 같은 아쉬움이 더 컸답니다.눈 처럼 하얀 소나무님 마음 느끼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애쓰신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여!~^^*()
늘 맑은 마음으로 사시는 소나무님 오늘은 소나무님의 마음만큼이나..하얀 눈이 수북수북 쌓인 하루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셨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도 함께 누리세요.. ^^*
해송님.그 마음 잘 알아요..계돈 타면 진짜 거~하게 밥 사시오^^* 나무님 언제한번 만나요.국화님 감사합니다.소리없이 응원해 주심에 제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동안이님도 수고하였습니다.밝은달님.등나무님 변치않는 사랑에 두소모읍니다....()
소나무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눈오는날 절에 다녀오시느라...... 날마다 행복하세요 ^^*
많은 님들께서 다녀 가셨네요 내일 큰딸아이 생일이라 주학이랑 선물 산다고 좀늦게 집에 도착했네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잠들면 꿈속에서도 햐얀눈과 고운님들을 뵐것같습니다...편안한밤....()
이서방님 낼 큰딸 생일이군요........딸 생일 축하 축하드립니다..... 자상하신 아버지이십니다....선물은 무엇으로 고르셨을까요^^*.......
편안하고 좋은 시간들 보내셨지요.....안그래도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에 눈 잘오지 않는 부산지역이 걱정이 되었지요...못오신 님들은 아쉬움이 컸겠다싶습니다...함께 하셨던 모든 님들 오늘은 어제의 여운에 더 행복하시겠습니다...건강한 날들 되세요...()..........이서방님!따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서방님 큰딸 생일 축하합니다..하하 그래서 어제 빨리 나가셨군요.주학이랑 만나려 간다고 좋아하시더니..역시 짱입니다..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정말 많이 아쉬웠답니다..다시 집으로 오다가 그래도 마음먹고 나선길 또다시 거북이 운행이라도 좋다하고선 갔는데 그땐 앞이 안보일정도로 함박눈이 내리더이 아예 통제를 시키더군요..섭섭레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답니다..오뭇하게 좋은 시간 보내셨으니 가신님들 모두 즐거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