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도 깊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린은 하루종일 일에 파묻혀... 어떻게 하루가 지나 가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흑흑.... 이래서 일을 너무 잘해도 안된다니깐요... 하하하~~~~~ (지송~~)
오늘은 지난주말에 있었던 제5회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작년까진 축제가 금,토 이틀동안 펼쳐지더니... 올해부턴 토요일 단 하루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쁘고 화려한 불꽃들이 많이 선보여 졌다고 합니다.
이번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안가고 해운대 한화리조트 앞에서 불꽃축제를 보기로 했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기 전 광안대교 모습이랍니다.
마리시티 근처에서 일찍 저녁을 먹고... 한화리조트 1층에 있는 카페 올리비아에서 축제 시작전까지 수다타임을 가져봅니당. 그리고 8시에 축제가 시작되었죠...
올리비아 야외테라스에서 찍은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마린시티에도 음향시설을 설치해 둬서 .... 음악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불꽃들이 너무 이뻤답니당.. 용량이 너무 많아서 발로 편집을 쩜 했더니... 화질도 구리고... 매끄럽지가 못하네요... 힝~ 그래도 스피커를 켜주시공.... 즐감해 주시와용....^^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가 "2009 Love Story in Busan" 으로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어 보여졌답니당. 하트 불꽃도 빵빵 터지공... 감미로운 러브 음악들도 흘러 나오공~~ ㅋㅋㅋ
불꽃축제가 끝나고.... 근처 홈플러스로 갔드랬죠... 주차장이 무료개방이라서 이런날엔 너무 좋죠~잉~~~ㅋㅋㅋ
배도 약간 출출하고... 추운 몸도 녹일겸 오뎅이랑 떡볶이를 먹어봅니당. 그리곤... 마트가서 이것저것 장도 좀 보고 집으로 고고씽~~~
10월에 부산에선 크고 작은 축제들이 많았네요.. 올해 불꽃축제도 너무 멋졌어요... 내년엔 많이 붐비더라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봐야겠습니당. 한화리조트쪽은 광안대교 뒷쪽이라 다리위로 쏘아 올리는 큰 불꽃들만 잘 보이더라구요.. 전체적인 불꽃의 형체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는... ㅜ.ㅜ
그 아쉬움에 작년 4회 불꽃축제때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초대권이 있어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편하게 앉아서 불꽃을 감상했었거든요~~ 삼각대도 없이 디카로 찍었는데도 잘 나왔더라구요... 쿄쿄쿄...
|
출처: oㅏoㅣ린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oㅏoㅣ린
첫댓글 멋있다... 나두 보고 싶어~~~ ㅎㅎ
ㅋㅋ 난 시간이 안될듯..~ 나 빼고 추진해도 좋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