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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서 일 기
<성장을 멈춰라>
○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결국 충족시켜 주기보다 더 많은 욕구를 만들어 낸다. 새 모델은 끊임없이 가난한 마음을 재탄생시킨다. 그 마음을 채우기 위해 신상품을 구입하지만 곧 가난해지고 만다. 소비자들은 가져야 할 것과 현재 가지고 있는 것 사이에서 자신이 늘 뒤떨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항상 노후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소비사회라고 부른다. 소비사회, 써서 없앤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사회에선 우리를 소비자라고 부른다. 나는 이 소비자라는 말에 강한 저항을 느낀다. 사람이 어떻게 소비자가 될 수 있는가? 소비사회는 늘 새것을 숭배한다. 남들이 갖지 않은 좋은 물건을 사 놓고도 더 좋은 새로운 물건을 소유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시기한다. 냉장고가 어떻게 달라지고 세탁기가 어떻게 탈바꿈했든, 그 기능은 거의 같다. 모양만 다르게 해서, 형태만 다르게 해서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 그런 새로운 상품에 현혹되어선 안 된다.
사람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돈, 권력, 집이 아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다. 그 사람이 돈과 재산을 얼마나 가졌는가가 아니라, 그가 어떤 마음을 지니고 그 마음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따라 부자가 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결코 물질적인 것이 본질적인 부가 될 수 없다.
우주의 선물인 물질은 넉넉한 마음에 따른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먼저 넉넉한 마음의 그릇부터 준비해야 한다. 마음의 그릇이란 무엇인가? 덕이다. 덕은 나누는 일이다. 세상에는 탐욕스런 부자가 있다. 탐욕스런 부자가 있기 때문에 거기 도둑이 모여드는 것이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사람들이 불행을 느끼는 것은 행복을 목표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찾아 늘 과거나 미래로 달려간다. 그러나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이다.
○ 행복은 사물을 보는 방식에 있다.
○ 사람들이 대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 행복의
- 첫 번째 비결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라. 각자 자기 몫의 삶이 있는데 남과 비교하니까 기가 죽고, 불행해지고, 시기심과 질투심이 생긴다. 어떤 개인이라도 그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립된 존재이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존재이다.
- 둘째,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사람은 행복해진다. 누가 무슨 소리를 하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은 좋은 일이다. 개체를 뛰어넘어 전체와 연결될 수 있으면 좋은 일이다.
- 셋째 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다. 채소밭을 갖고 흙을 가까이 하며 살아 있는 생명을 가꾼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자신의 땅은 아니지만 공터에 채소를 가꾸는 사람이 더러 있다. 무척 좋은 일이다.
늘 보살펴야 하니깐 부지런해지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이는 닳아져 가는 우리 마음을 소생시키는 계기가 된다.
- 넷째, 행복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한 개인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유용해야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에 갇힌 짐승처럼 그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사람이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한몫을 하는 것이다.
- 다섯째,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같은 장미꽃을 바라볼 때 어떤 이는 ‘왜 이렇게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돋아 있나’하고 불만스럽게 생각할 수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달려 있네.’하며 고마워 할 수도 있다.
- 여섯째,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나 자신만의 행복은 근원적으로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나눌 때 행복은 몇 배로 깊어지고 넓어진다.
○ 행복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우리는 늘 많은 시간 속에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느끼지 못한다. 살아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놀라운 가능성이다.
○ 진정한 행복은 먼훗날에 이룰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항상 지나온 과거나 미래 쪽으로 달려간다. 지금 이순간의 현장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이 순간을 회피하면 자기 존재가 사라진다. 늘 불확실한 미래 쪽으로 눈을 팔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이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 그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것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과 마주하는 셈이 된다.
○ 우리나라 기후로는 입도 무렵이 나무를 옮겨 심기에 가장 적합한 때다. 그리고 나무들이 겨울잠에 들기 시작하는 이때가 거름을 주기에도 알맞은 때다. 나무를 심고 보살피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 여행하는 동안 나는 내 몸이 우주의 일부분이며, 땅 위를 걸으며 대지와 하나가 됨을 느꼈다. 방랑이야말로 내 삶의 본질이며, 나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라는 사실도 느낄 수 있었다.
<끝없는 여정-사티쉬 쿠마르>
○ 그의 삶 자체가 끝없는 만남과 탐구로 가득한 순례이며, 이 여정에서 수많은 스승과 지혜들을 만나 자양분을 흡수하고 그 자신 역시 다른 이들의 삶에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의 이름은 사티쉬 쿠마르이다.
○ 승려의 삶을 버림으로써 그대는 참된 구도의 길을 찾게 된 것이다. 현실을 저버린 채 구도의 길을 걸어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그리고 기억해 두라. 승려의 직분에 메이지 않고 자유로워진 것처럼 이 세상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마라. 삶이 이끄는 대로 그냥 흘러가라. 우리는 끊임없이 흐름으로써 깨끗함을 유지하는 강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 만약 강물이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다면, 그 물은 썩어서 악취를 풍기고 모기 따위의 해충이 생겨날 것이다. 우리는 강물처럼 살아야 한다.
○ 누구의 삶이든 하나의 끝없는 여정이다. 인간이라는 수많은 여행지를 거치고 스승을 만나고 대부분은 목적없는 관성의 삶을 영위하지만 몇몇 사람은 지표가 뚜렷한 길을 걷는다. 하나의 길은 다음의 길로 이어지며, 마주치는 모두에게 선함과 평화를 선사하는 그 여정은 순간순간이 곧 목적지이다. 그것이 그 여정이 지닌 아름다움이다.
○ 나의 여행은 최종 목적지가 없는 여행이었다. 여행과 목적이 하나가 되었다. 생각과 행동이 하나가 되었다. 나는 나 자신이 흐르는 강물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느꼈다. 강과 강물의 흐름이 하나이듯 나 자신과 나의 모든 움직임 또한 하나임을 나는 깨달았다. 나는 여행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여행은 외적인 것보다는 내적인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즉 초탈의 세계를 향한 여행이었다. 나는 방랑자, 영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생의 방랑자였다.
○ 어떤 일에 의미를 부여하면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의미는 체험을 승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그 일을 하게 된다. 의미는 영혼의 언어다. 타인에 대한 봉사와 섬김은 그 의미와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계속하기 어려운 일이다.
○ 모든 봉사와 타인을 섬기는 일에는 영혼이라는 것이 내재되어 있다. 일에 참여하고 그 일을 지속하도로 하는 어떤 것이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일에 타성이 붙으면 영혼의 의미를 잃게 된다. 그래서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 의미가 손으로 만져질 듯 느끼게 하고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혼은 우리가 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치지 않고 봉사 하도록 우리를 축복해줄 것이다.
○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작은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썼다.
직원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작은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작은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미래에 살고 싶은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작은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했다.
현재의 자기 자신의 모습과 미래에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한번 비교해봐라.
<꾸뻬씨의 행복 여행 중에서>
○ 행복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이 오직 미래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 행복은 때때로 뜻밖에 찾아온다.
○ 많은 사람들은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 행복은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산속을 걷는 것이다.
○ 행복을 목표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 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다.
○ 불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 행복은 자기 가족에게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 행복은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 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다.
○ 좋지 않은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기가 더욱 어렵다.
○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 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 행복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 행복은 살아 있음을 축하는 파티를 여는 것이다.
○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이다.
○ 태양과 바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 행복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다.
○ 여성은 남성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해 더 배려할 줄 안다.
○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암환자의 편지>
저는 처음으로 제 자신의 별을 바라보며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저는 그동안 제 별이 아닌 다른 별들을 따라 항해를 하고 있었지요. 다른 사람에게 키의 손잡이를 내어주고 방향을 조종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항해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제 배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부터는 거기에 충실하려고 해요 이것은 제 배이며 제 별을 따라가도록 되어 있으니까요. 선생님은 무슨 연유로 제가 전보다 더 평화로워졌는지 알고 싶어 하셨지요? 글쎄요, 아마 제가 더는 갈팡질팡하지 않고 저의 별을 따라 항해를 하기 때문일 거예요.
○ 진정한 섬김이나 봉사는 전문가와 문제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가 아니다. 섬김은 그보다는 훨씬 더 진정한 어떤 것이다. 그것은 인간성을 이루는 풍부한 자원을 테이블에 내어놓고 관대하게 나누는 관계다. 섬김은 전문가가 되는 그 이상이다. 섬김은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이다.
우리가 남을 돕는 데에는 진정한 섬김이 없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섬기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삶을 바라본다. 도움을 주는 것과 섬기는 것은 삶에 끼치는 영향도 다르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준다면 그를 당신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기란 결코 쉽지 않다. 남을 돕는다면 우리는 자신의 힘이나 능력을 의식하게 된다. 도움을 받는 사람도 우리의 힘이나 능력을 의식하고 주눅이 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섬김이란 다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섬기지는 않는다. 그냥 우리 자신으로 섬긴다.
도움을 주는 관계란 자칫 상대에게 빚을 진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섬김은 상호적이다. 섬김에는 빚이 없다. 내 안에 있는 약함과 만날 때 서로를 치유하고 강하게 만든다. 섬기게 되면 함께 나아가게 된다. 남을 도울 때에는 만족감을 찾게 되지만 섬김은 오직 감사의 체험만을 공유한다.
섬김이나 봉사는 개선시키거나 고쳐주는 것과도 다르다. 인간 잠재력운동 창시자의 한 사람인 매슬로우는 “그대가 지닌 것이 망치뿐이라면 그대에게는 모든 것이 못처럼 보일 것이다 라고 했다. 당신을 고쳐주는 사람으로 여긴다면 어디에서나 부서지거나 망가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고쳐주거나 바로잡아주려고 한다면 그 사람 안네 있는 온전성이나 삶의 진수를 알아볼 수 없다. 고쳐주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전문성에 의지한다. 우리가 섬길 때에만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아직 피어나지 않은 온전성을 본다. 섬길 때 우리는 그것이 꽃피도록 함께해준다. 그때 그 사람은 처음으로 자기 안의 온전성을 보게 될 것이다.
○ 상처받은 두 사람의 삶 사이에 알 수 없는 어떤 주파수가 맞을 때 깊은 치유가 일어난다. 나는 진정한 치유의 힘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생각할 때 놀라울 뿐이다.
○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그가 의미를 찾도록 격려해주는 것,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긍정해주는 것, 그가 중요한 사람임을 알게 해주는 것, 자기 판단이나 자학을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것 등이 삶에 용기를 북돋워주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일이다. 누군가의 기쁨을 함께 나눌 때 우리는 그의 삶을 축복해주는 것이다.
좋은 봉사자, 좋은 사회복지사, 좋은 운동가, 좋은 벗은 이래야지 진짜로 사람을 섬기는 태도이다.
○ 누군가의 삶을 축복해준다는 것은 그가 지닌 고유함을 존중하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본질 속에서 성장하도록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누군가를 우리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면 그가 지닌 본래의 모습을 망가뜨리게 된다. 삶을 축복해주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 인간 개개인의 고유함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각자의 고유한 특성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있어야 한다.
○ 삶과 어깨동무를 한다는 것은 때로 아주 복잡한 일이다. 때로 우리는 무조건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도와주려고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대개 임시적인 방편이 될 뿐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삶을 진정으로 축복해주는 방법은 그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스스로 어떤 일을 해나가도록 지지해주면서 가만히 어깨동무해주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아직 신뢰가 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를 무조건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그 믿음이 그의 삶에 커다란 버팀목이 된다.
○ 삶 안에는 단 하나의 목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남을 섬기는 것은 우리가 지닌 본래의 선을 따라가는 것이며 그것을 더 깊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이것이 쉽지만은 않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무엇이 본래의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게 하고 우리를 작게 만드는지, 우리를 사로잡는 것이 무엇인지 늘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어느 누구든 한 사람이라도 자기 안에 빛을 밝힌다면 결국 그 빛이 모여 이 세상을 환히 밝히게 될 것이다.
○ 우리 가운데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다. 돈, 명예, 권력, 성, 칭찬, 젊음 등등, 무엇이든 우리가 애착을 둔다면 그것이 우리를 노예로 만든다. 우리도 의식하지 못하면서 그들을 주인으로 섬긴다.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진정 삶을 풍요롭게 누리고 깊이 있게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단 고통을 겪게 마련이다.
약속된 땅은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것일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굶주림이나 두려움에서 빠져나와 누리는 자유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차별이나 불의로부터의 해방일 수도 있다.
그러나 깊은 차원에서는 우리 모두에게 같은 것이리라. 바로 내면 안에 있는 선을 따라 살고 서로를 섬기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 능력이다.
<법정스님의 일기일회>
추울 때는 추위가 되고 더울 때는 더위가 되어라
때때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십시오. 자신이 겪고 있는 행복이나 불행을 남의 일처럼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행복과 불행에 휩쓸리지 않고 물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있으라고 수많은 영적 스승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친 불행은 한때이며, 내가 불러들인 삶의 매듭입니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현상이든 객관적으로 주시하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매몰되거나 빠져들지 말고 지켜보아야 합니다.
일기일회(一期一會)
자주 나는 새는 그물에 걸리는 재앙이 있다 = 삶에서 자주 침묵하고, 홀로 있으면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가르침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이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외부적인 조건만 가지고 행복과 불행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많이 가졌으면서도 살 줄 모르면 불행하고, 적게 가졌으면서도 살 줄 알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외부적인 상황이나 조건에만 있지 않고 내적인 수용, 즉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맑은 복을 누리고 있는지 한번 돌이켜 보세요. 삶 속에서 내가 정말로 조촐하게 지니고 싶은 맑은 복이 있다면 어떤 것이지 돌아보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한적한 사람을 누리고 싶은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과 산은 본래 주인이 없습니다. 그것을 보고 느끼면서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바로 강과 산의 주인이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변에는 관심을 안으로 기울이면 우리들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대상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데 눈을 밖으로만 팔기 때문에, 외부적인 상황이나 그 덫에 걸려서 나의 삶과 연결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삶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일기일회, 한 번의 기회, 한 번의 만남입니다. 이 고마움을 세상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일일야 만사만생(하루 낮 하루 밤에 만 번 죽고 만 번 산다)
삶 자체가 수행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거듭거듭 성숙해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지혜와 용기가 생겨서 휩쓸리지 않고 깨어 있는 정신으로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자기 삶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나는 어떤 수행을 했는가? 오늘 하루, 타인에게 무엇을 베풀었는가? 내 인생의 금고에 어떤 것을 축적했는가?
이렇게 점검한다면 하루하루의 삶이 결코 소홀해지지 않고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찾는 일보다 用心, 내가 내 마음을 제대로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온전하게 쓸 줄 알 때 내 마음이 열리고, 잘못 쓰면 겹겹으로 닫힙니다. 순간순간 마음을 열고 산다면 둘레의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나를 반깁니다. 나를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삶이 학교이고 배움이다. 우리는 그 목적을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어제 몰랐던 것을 오늘 배우게 됩니다. 그 때 삶의 묘미를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순간순간 살고 있습니다. 이 매 순간을 깨어서 활짝 열린 마음으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사는 일 자체가 즐겁고 기뻐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도 매듭이 풀리고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삶에 개성이 있어야 합니다. 일상의 삶은 무료합니다.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 삶을 보다 심화시키기 위해서 비본질적인 것과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진정한 내면이 활짝 꽃피어 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인정에 얽매이지 말고 크게 생각하십시오
기도하고 수행하는 도량을 어떤 특정한 장소로
한정 짓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처한 삶의 현장이 곧 도량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가정이나 일터가 진정한 수행 도량이 되어야 한다.
어수선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도량이 없으면 세상의 물결에 휩쓸려 버린다.
분별과 집착을 떠나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깨달음을 얻는 곳이 곧 도량이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닌 마음의 평화, 즉 정신적인 데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물질의 더미 앞에서도 우리는 충만해 질 수 없습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야 행복의 움이 싹트는 것이지, 물질은 한때에 불과할 뿐 우리를 영원히는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합니다.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
진정한 만남을 통해 우리들의 정신 세계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접촉은 직접적인 만남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접속이 아닌 접촉을 하여야 합니다. 상대방의 표정을 살피고, 눈길을 마주하고, 목소리를 듣고, 분위기를 함께 누립시다. 때로는 손을 마주 잡거나 미소를 짓거나 쓰다듬는 일을 통해 인간의 정이 오갑니다. 접촉은 이렇듯 인간적입니다.
사람답게 살려면 안으로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바깥의 현상에 팔리지 말고 고여히 내면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바깥의 현상에 팔리지 말고 고요히 내면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살 것인지 거듭거듭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립고 아쉬운 삶의 여백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가득 채우려고 하지 마십시오. 포만 상태는 곧 죽음입니다. 그리움이 고인 다음에 친구를 만나야 우정이 더욱 의미 있어집니다. 인간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아는 것은 우리 영혼에 공해와 같은 것임을 깊이 새기기 바랍니다.
얼굴이안 무엇입니까?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이고, 인생의 이력서입니다.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것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아름다움에 표준형이 있습니까? 저마다 자기 얼굴을 가지고 살면됩니다. 덕스럽게 살면 덕스러운 얼굴이 되고, 선한 행동을 하면 그것이 축적되어 아름다움으로 드러납니다.
물질이 넘쳐 나는 세상에서 정신을 차리고 자주적인 삶을 이루려면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치판단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 내가 이 일을 해서 행복할 것인가. 불행할 것인가? 그것이 답입니다. 순간에 속지 마십시오. 순간순간을 살 거기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풍진세상을 면서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불필요한 말들을 쏟아 내며 삽니다.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노후를 걱정하고 온갖 근심 걱정을 미리 가불해서 쓰느라 밤잠을 못 이룹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왜소하고 무기력해져서 인간으로서의 기상을 지니지 못하게 됩니다. 내 사람을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의 흐름에 떠밀려 표류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본질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찮은 생각을 제쳐 두고 삶의 본질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 그래야만 인간으로서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게 해주시오
남의 자리를 넘보지 말고 각자의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모두가 자기 자리를 지킬 때 세상은 더 맑고 향기로워집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삶터가 맑고 향기로운 곳이 되게 하소서. 내 삶터에 몸담고 있는 가족, 동료, 이웃들, 이 삶터를 의지해서 드나드는 사람들까지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흐리고 거친 세상에서 맑고 향기로운 삶터가 되게 하소서. 좋은 일꾼들이 모여서 사랑과 소통, 연대를 나누게 하시고, 안팎으로 보호하고 있는 모든 가족과 이웃들이 삶터의 보살핌 속에 행복한 나날을 이루게 하소서!
<문화 심리학자 이야기>
사람은 안 바뀐다. 피부살갗의 경계안에 들어있는 나는 절대 안바뀐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사실은 자신을 둘러싼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즉 맥락적 사고는 “재미”, 더 나아가 성공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는 사실이다. 삶의 재미는 바로 이 맥락을 바꾸는 능력에서 나온다. 사는 게 재미있는 사람만이 맥락에 따라 자신을 바꿀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꿀 줄 한다.
재미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자신이 행위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선택의 자유가 재미를 결정짓는다고 설명한다.
세상은 기준을 정하는 사람의 의도대로 움직인다. 문제는 내가 내 삶의 소실점을 정하고 있는가다. 소실점을 자신의 의도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변화의 주체가 될 때 느끼는 감정이 바로 재미이다. 재미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일 때만 얻어진다.
재미있으면 저절로 창의적이 된다. 재미있는 사람만 원근법적으로 세상을 본다. 자기의 의도대로 소실점을 찍고, 세상을 재구성한다. 재미있는 사람만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지금, 내 삶의 소실점은 도대체 누가 찍은 것인가?
<그것은 사랑이었네-한비야>
1. 나는 절대 저렇게 늙지 않아야 ...
- 내가 왕년에는..이는 결국 과거의 경험으로 현재를 판단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 자기 손에 있는 것을 쥐고만 있는 사람이다. 나이 들수록 움켜지는 사람은 추함.
- 죽을 때까지 뭔가를 배우고 끊임없이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업데이트하지 못한 삶
2. 글쎄 나는 뭘 봐도 칭찬할 게 먼저 눈에 들어오네
- 상대방의 장점을 한눈에 찾아내고 그것을 극대화하는 것 그게 홍보학의 기본
어렸을 때 칭찬을 받고 자란 아이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자기의 뜻을 거침없이 펼칠 확률 이 높다.
- 칭찬이란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을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보려는 태도이다. 이것이 바로 행복의 근원이자 동력이 된다.
3. 내 안에 들어와도 행복으로 바꿔주는 ‘행복발전소’, 그리고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행복으로 느끼게 하는 ‘행복센터’, 이 두 가지를 마음속에 가지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4. 인생이란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의 상태를 이해하고 그의 선택을 존중하며 조용히 위로해주어야 한다.
슬픈 사람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잡아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 위로 한답시고 이런 말 저런 말 하는 것보다 가만히 곁을 지켜주는 것이 더 큰 응원이다.
5. 나의 날개
벼랑 끝 100미터 전.
하느님이 날 밀어내신다.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시나?
10미터전.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1미터전. 더 나아갈 데가 없는데 설마 더 미시진 않겠지>
벼랑 끝. 아니야 하느님이 날 벼랑 아래로 떨어뜨릴 리가 없네.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너무나 잘 아실 테니까.
벼랑 끝자락에 간신히 서 있는 나를 아래로 밀어내셨다.
.....
그때야 알았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6. 사람의 인생 90세라면 딱 축구 경기네
- 아직도 전반전이면서 그것도 3분이나 남았네
- 인생 아직 전반전도 끝나지 않았는데 실망? 말도 안 된다. 기회가 있다. 역전할 기회
- 마흔에 배워도 40년 동안 써먹을 수 있잖아 = 배움
- 시도해보지 않으면 성공할 기회는 0%이다.
7.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아무도 국화를 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배해 뒤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지 않는가?
8. 일단 벽이 아니라 문이라는 것만 확인되면 끝까지 두드려야 뭐가 되어도 되는 거다. 문이라면 열리게 되어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열린 문이 왜 당신에게만 열리지 않겠는가? 인디언들이 가뭄이 심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계속 기우제를 지내니까.
- 문이 열리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두드렸다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수 있어 마음이 개운할 것이다. 일단 끝까지 해봐야 문이 열릴 확률도 높고 실패를 했더라도 후회나 미련이 없다. 이렇게 실패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확인하는 것도 최선을 다한 후에야 가능한 일이다.
9. 혹시 당신도 내 친구처럼 인생의 오르막길이 힘겨워 그만둘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는가? 내 경험상, 안간힘을 쓰며 붙들고 있던 끈을 ‘나 이제 그만 할래’ 하고 놓아버리면 그 순간은 고통해서 해방되는 것 같지만 곧이어 찾아오는 ‘포기의 고통“은 더욱 깊고 오래갔다. 어쩌면 그 어려움이 마지막 고비였을지도 모르는데. 그것만 넘으면 문이 열렸을지 모르는데, 하면서 후회막심이다. 돌이킬 수 없기에 그 후회는 더 뼈아프다. 이제 정말 그만 하고 싶을 때 한번만 더 해보는 거다. 딱 한번만 더 두드려보는 거다. 집주인이 문 뒤에서 빗장을 열려던 참인데 포기하고 돌아선다면 너무나 아까운 일 아닌가. 그러니 내가 이렇게 말 할 수밖에.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10. 주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11. 한 평생 가난한 자들의 손을 잡고자 애썼을 때 비로소 죽음의 순간에 자신의 다른 쪽 손에서 하느님의 손을 느낄 수 있는 것이구나.
12. 삶에 대해 몽상하지 말자. 삶을 만들어가자. 공허한 말에 만족하지 말고 사랑하자. 그리하여 시간이 어둠에서 빠져나갈 때 모든 사랑의 원천에 다가서는 우리의 마음은 타는 듯 뜨거우리라.
13. 내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하느님은 탕자의 아버지와 같다. 우리의 잘못이 어떠한 것이든 그분의 용서는 언제나 주어진다. 하느님의 존재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와 같다. 항구적인 용서의 상태인 것이다. 용서란 하느님의 모성적 면모인 셈이다. 사랑하는 어머니는 언제나 자신의 아이를 용서한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우리 자신의 작은 자아 속에서가 아니라 우리 삶이 전체와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고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을 꾸려가는 것이다.
“이상적인 삶은 어떤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다. 그 이상이 관례에서 멀어질수록, 더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당신의 이상이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정직하고 진리에 따라 살고자 하면, 그 상상을 이루기 위해 의식주마저 희생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창조와 개혁에 대해 언제나 조심스럽고 망설이며, 현상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개혁자. 이미 알려진 길을 벗어나 가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일 수밖에 없고 끊임없는 반대와 비난, 질시의 대상이 된다. 그것은 창조적 사고와 행위에 따르는 희열에 대해 그가 치러야 하는 대가의 일부이다.”
“강연에는 친밀감이 없다. 생각을 나눈다기보다는 일종의 공연이다. 사상을 주고받는 것, 열린 토론과 관용은 대학 생활의 초석이다. 대학 과정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상이다.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인격을 구체화한다. 그 속에는 교수의 학식, 연구 성과와 성찰의 정수가 들어 있다. 강의실에서 교수를 만날 때마다 학생들은 순수하게 개인의 선물이라 할 사상을 나누어 받는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성공하고 유명해진다. 양심을 지키는 삶- 소명에 따라 행동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정의롭게 된다. 성공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유명함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는 반면, 정의로움은 영원한 진리의 반석이 된다.”
1. 간소하고 질서있는 생활을 할 것
2. 미리 계획을 세울 것
3. 일관성을 유지할 것
4.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을 멀리할 것
5. 되도록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할 것
6. 그날 그날 자연과 사람 사이의 가치 있는 만남을 이루어가고, 노동으로 생계를 세울 것
7. 자료를 모으고 체계를 세울 것
8. 연구에 온 힘을 쏟고 방향성을 지킬 것
9.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 점차 통일되고, 원만하며, 균형잡힌 인격체를 완성할 것
10.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 줄 것
11. 가능하면 가난하고 상처있는 사람들의 편을 들어 줄 것
스코트의 결심
1. 나는 사회주의자, 평화주의자, 채식주의자가 되겠다.
2. 나는 사교춤과 야회복을 포기하며 이것들로 대표되는 생활을 멀리하겠다.
3. 나는 대중의 인기를 얻으려 애쓰는 성공적인 강연자 노릇을 포기하겠다.
4. 나는 사회복지, 공동의 가치, 공동선을 드높이는 일에 헌신하겠다.
만약 당산의 삶이 실패로 끝나지 않았다면, 당신은 더 높이 올라가지 못했을 것이다.
군중보다 한 발짝 앞으로 나가면 지도자가 된다. 두 발짝 앞서면 방해꾼이 된다. 세 발짝 나가면 미친 사람으로 의심을 받는다.
자신의 가치 기준을 세우고 스스로 판단한 데 따른 결과를 참는 사람들은 그런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진다.
휘트먼의 풀잎
인생은 당신이 배우는 대로 형성되는 학교이다.
당신의 현재 생활은 책 속의 한 장에 지나지 않는다.
당산은 지나간 장들을 썼고, 뒤의 장들을 써나갈 것이다.
당신이 당신 자신의 저자이다.
사람이 자기 조국을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왜 국경에서 멈추는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당신의 사상을 하늘 위에
불로 새겨놓은 것처럼 그렇게 사고하라.
진실로 그렇게 하라.
온 세상이 단 하나의 귀만으로 당신의 말을 들으려고 하는 듯이
그렇게 말하라. 진실로 그렇게 하라.
당신의 모든 행위가 당신의 머리 위로 뒤돌아오는 것처럼 행동하라.
진실로 그렇게 하라.
땅과 태양과 동물을 사랑하라. 부를 경멸하라.
원하는 모든 이에게 자선을 베풀어라.
어리석고 제정신이 아닌 일에 맞서라.
당신의 수입과 노동을 다른 사람을 위한 일에 돌려라.
신에 대해서 논쟁하지 말라.
사람들에게는 참고 너그럽게 대하라.
당신이 모르는 것, 알 수 없는 것 또는
사람 수가 많든 적든 그들에게 머리를 숙여라.
지식은 갖추지 못했으나 당신을 감동시키는 사람들,
젊은이들, 가족의 어머니들과 함께 가라.
자유롭게 살면서 당신 생애의 모든 해, 모든 계절,
산과 들에 있는 이 나뭇잎들을 음미하라.
학교, 교회, 책에서 들은 모든 것을 다시 검토하라.
당신의 영혼을 모욕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하라.....
<혼魂 창創 창通 >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제 소리에 제가 미쳐 득음을 하면 부귀보다도 좋고, 황금보다도 좋은 것이 이 소리판인 것이여
○ 1만시간의 경험 : 어떤 분야에 숙달되기 위해 필요한 절대 시간
1만시간이라면 하루 3시간씩, 10년을 보내야 확보되는 시간
원대한 전략도 결국 세세한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불편해도 스스로에게 강제하고 단계적으로 반복 훈련을 하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은 들이기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자연스럽고 편안해 지죠 개인뿐 아니라 기관도 이런 식으로 변해야 합니다.
밖에서 보면 무모한 짓을 하는 것같이 보여도, 사실은 치밀하게 세우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 진짜 모험가는 디테일에 목숨을 거는 소심하고 세심한 사람이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모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옵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에게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가만히 앉아서 위대한 창작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면 아무 무척 오랫동안 그렇게 앉아 있어야 할 겁니다. 반대로, 묵묵히 작업을 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생각도 떠오르고 일도 벌어지는 것이지요
늦게 내려진 올바른 결정보다 빨리 내린 틀린 결정이 낫다.
○ 60% 즉결주의 : 60%의 확률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40%의 위험이 있어도 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다.
○ 창으로 가는 길 :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아주 작은 디테일에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모든 과정들을 충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창은 우리를 성취와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 창의성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 연결, 질문, 관찰, 실험, 네트워킹
- 창조성이란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시키는 것
- 창의적 인재란 미술, 음악, 시 등 다른 영역의 세계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국가든 기업이든,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 모든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신 르네상스인을 키워야 한다.
- 관찰 : 기차역에서 음료를 어떻게 팔까? 시계를 달아라.
- 스토리텔링의 요체 역시 연결, 즉 엮어내는 것이다.
- 가장 위대한 업적은 ‘왜’라는 아이 같은 호기심에서 탄생한다. 마음속의 어린아이를 포기하지 말라. 끊임없이 왜라고 물으라.
○ 개방형 혁신이란 전통적인 기업의 경계를 무너뜨려 지적 재산과 아이디어, 사람이 조직 내외부로부터 자유롭게 흘러들어오고 나가는 혁신 생태계를 의미한다.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 프로그램
레고의 질문 두가지 : 왜 레고는 움직여서는 안 되지? / 왜 어른은 레고의 고객이 될 수 없지 / 고객입장에서 질문을 할 것, 문제제기를 할 것
○ 아이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중의 힘”을 빌리겠다는 의도였다.
창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리면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대해 개방적으로 되기 어렵다. 자신의 결정의 근거를 부정하는 모든 사실에 대해 마음을 닫기 쉽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말해주는 다른 사람의 충고를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들어라. 그리고 앞장서서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 의견을 구하라. 비판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뭐든지 관심을 두고 집요하게 관찰한다” 풍부하고 다양한 호기심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그 이후에는 끊임없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날마다 배웁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얻지 않은 날에는 ‘시간을 잃어버렸다’고 여깁니다.
○ 창조자들은 사람들 행동의 매우 작은 디테일을 주의 깊게, 유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관찰한다. 새로운 것을 만들고, 일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이다.
관찰의 세계에서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라고 말했듯, (프랑스 미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끝없이 관찰하고 탐구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관찰여행을 다녀라. =예전의 신사유람단
○ 창조라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
○ 활동적 타성 : IBM /프로이센군의 사선 전투 대형
○ 틀에 박힌 ‘작은 생각’들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라.
기업들이 기존의 통념, 관행, 경영 신조 등을 깨는 워크숍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기업 내에 존재하는 기존의 통념, 관행 등을 모두 끄집어낸 다음 대안을 제시하면서 하나씩 줄여나가는 거죠.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면 조직원들은 성취감을 갖고 재미있게 참여할 것입니다.
○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험을 받아들일 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승리 자체보다는, 위험을 수용하는 것을 칭찬해야 합니다. 만약 실패했다 하더라도 ‘나는 노력했고, 그 점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도 없지요.
○ 실패한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패의 원인과 과정을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는 실패의 어머니일 뿐입니다. 실패는 도전과 발전을 위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거기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때 비로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부주의나 오판으로 똑같은 실수를 연발하는 것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실패입니다.
○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상대방이 나의 말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강력한 메시지를 발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
○ 경청의 3가지 기술 1, 귀담아 듣고 2, 사소한 메일이나 메시지도 반드시 회신하고 3. 작은 제안도 인정해 주는 것
○ 식욕이나 수면욕처럼 인정의 욕구 역시 계속해서 채워줘야 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 聽 즉 잘 듣는 것이다.
○ 듣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냥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잘’들어야 한다. 경청을 해야 한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경청이 가능하다 상대를 존중할 때, 경청이 가능하다. 가장 높은 단계의 경청은 ‘맥락적 경청’이다. 말 자체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그 말을 어떤 맥락에서 꺼냈나, 그 말을 하게 된 의도와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한다.
- 인간이 기계가 아니고 진화의 사슬 속에서 우발적으로 나타난 존재가 아닌 이상, 방향감각과 지향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은 제한적인 자원이나 능력을 뛰어넘는 원대한 야망, 즉 전략적 의도를 가진 기업
- 리더의 폭은 그의 “조울의 폭‘에 의해 결정된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항심을 유지하는 것이 리더십의 요체이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것이다. 몇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그곳은 잔잔한 물결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 니체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라. 우리가 왜 일하고 있는가? 그것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말이다.
○ 연구 개발이 연구소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되고 시장으로 가야 한다.
○ 부하 직원의 말을 열심히 듣고 그들로 하여금 입을 열게 할 방법을 찾아라.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은 최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다. 당신은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 강력한 메시지 만드는 방법 6가지 : 단순성, 구체성, 의외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
1. 단순성 : 무자비할 정도로 곁가지를 쳐내고, 중요한 것만을 남겨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요약이 아니다. 단순함 = 핵심 + 간결함이다.
2. 의외성 :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려라.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세워라. 허를 찔러 긴장감을 높이고,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
3. 구체성 : 메시지를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미지로 가득 채워라. 우리의 뇌는 구체적인 정보를 기억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4. 신뢰성 : 세부적인 묘사와 통계, 그리고 자신이 겪는 최고의 경험을 메시지에 버무려라. 통계는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면 더 효과적이다.
5. 감성 : 상대방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당신의 메시지가 그들이 각별하게 여기는 무언가와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6. 스토리 : 메시지보다 일상적이고 생활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보여줘라. 청취자는 그 스토리의 상황이 닥치면 곧바로 그에 맞게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젝웰치 “ 기업의 핵심가치는 700번 이상 반ㄴ복해서 부하직원들에게 말하라”
○ 기업의 전략과 조직 구조를 비전과 핵심가치에 맞게 조정하고, 조직 구성원이 일상생활에서 이를 의사결정의 첫 번째 척도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기업문화의 일부로 체질화시켜야 한다. 비전과 핵심가치를 표어로 제작해 사내 곳곳에 부착한다든지, 비전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비전이 직원들에게 스며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강력한 메시지를 제조해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 이것이 통을 위한 세 번째 기술이다.
○ 당신이 소통을 꿈꾼다면 내가 아닌 상대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하다. 상대에게 내재된 가치를 꿰뚫어보고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 것이다.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상대가 조직원이든 고객이든 그를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소통은 출발한다. 나에서 출발한 소통은 결코 상대에게 다다를 수 없는 밥이다.
○ 한국 기업 임원들의 전형적 유형 : 한국 기업의 임원은 부하 직원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반응을 들어보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방향을 제한다. 그리고 칭찬이나 인정을 하기보다 주로 무엇이 잘못되고 있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부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사용한다.
○ 잘 웃고 분위기를 좋게 조성하는 보스는 직원들의 그런 신경이 작동하게 만들어 팀원들이 자신도 모르게 웃게 하고 팀을 하나로 결집시킨다.
○ 거울 누런 효과 “리더가 긍정적인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잘 웃고, 부드럽게, 여유있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원들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기 보다는 칭찬과 유머를 통하여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다.
○ 회사에 오면 정말 즐겁다. 내일 또 재미있는 일을 하자. 종업원을 이렇게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경영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호리바에 관계된 기업이나 사람까지 포함해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그렇습니다. 기업도 종업원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즐거운 체질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사부터가 재미있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육을 중시합니다. 우리의 교육이나 제안제도의 초점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 직원만족경영 - 직원이 행복해야 자원봉사자가 행복하다.
○ 내발적 동기를 높이는 최고의 수단은 자율성, 자율성, 자율성, 자율성, 자율성, 자율성
1) 자율성의 욕구 :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행위의 원천이고 싶어하는 욕구
2) 유능감의 욕구 :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효과적으로 관여해 유능함을 느끼고 싶은 욕구
3) 관계성의 욕구 :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고 싶다는 욕구
○ 사실 리더의 역할은 직원 저마다가 가진 재능과 지식을 효율적으로 한데 모으는 것이지, 그들이 무작정 일을 더 열심히 하도록 만드는 게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일을 많이 하도록 하는 게 결코 중요한 문제가 아닌 거죠.
두려움에 의한 경영을 없애는 일
○ 두려움으로 경영되는 조직은 ‘방어적 사고’에 의해 억압된 조직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이런 조직 속에선 모든 사람들이 항상 다른 사람에게 내가 그 문제에 대한 답을 갖고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에 찬 모습만을 보이기 위해 분투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이슈들을 제기하는 것을 매우 꺼리게 된다. 중요한 이슈이긴 하지만 어렵거나 당황스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피한다는 것이다. 센게 교수는 바로 이런 것이야말로 “기껏 IQ 130인 구성원들을 모아놔도 결국 전체 IQ는 60인 조직이 되는 방식”이라고 역설했다.
이런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는 정신을 심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다시 말해 혼을 심고 혼을 통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을 정체되게 만드는 것도 조직을 성장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은 소통에 달려 있는 셈이다.
아들 방학 독서토론 프로젝트
□ 목적
○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는데 책을 읽는다는 것은 타인의 경험을 간접 탐색하는 과정이다. 자신의 미래와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
○ 청소년기에 있어서 “고민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세상을 올바로 보는 관점과 입장을 가지기 위함.
○ 가족들간의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공유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함.
□ 독서 토론 방법
○ 일주일에 추천도서(별첨 1) 한두권을 읽고 토론을 한다.
○ 토론은 전체 가족이 참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 토론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전체적으로 한주 전에 도서 1-2권을 선정한다.
- 가족 구성원은 반드시 선정 도서를 읽도록 한다.
- 토론 순서는
1) 각자 책 전체 내용을 발표한다.
2) 토론 주제를 3가지 이상 제출한다.
3) 토론 주제에 대해서 토론한다.
4) 전체 정리를 한다.
□ 추천 도서 목록
1. 철학콘서트1. 2 - 황광우
2. 철학에세이 - 동녘출판사 (조성우 지음)
3. 빌케이츠의 인생수업
4. 장일순 선생의 좁쌀한알
5. 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 윤구병/사계절
6. 꼭 같은 것 보다 다 다른것이 좋아. 윤구병 /
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
8.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2 (2권) 전국역사교사모임 / 휴머니스트
9.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 / 푸른나무
10. 소설 동의보감 상.중.하
11.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12. 할아버지의 기도 / 레이첼 나오미 레멘 / 문예출판사
13. 꾸뻬씨의 행복여행 /
14.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헨드릭스 / 손정숙 옮김
15.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스님
<쿠바식으로 신다>
○ 사회적 자본의 역동적 힘 : 즉, 그것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단을 갖추게 하고 행위의 규범적 표준을 만들고 고난의 시기를 완화하고 이웃공동체의 진보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환경을 정착시킨다.
<붓다 브레인 책읽기>
번뇌 치유하기 (부교신경계 자극하기>
1. 이완 : 몸믈 더듬어 보아 긴장된 곳이 있으면 그 부분을 이완한다.
2. 혀, 눈, 턱의 근육을 이완한다.
3. 황경막 호흡 : 갈비뼈 아래 배에 손을 얹고 긴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한다.
4. 심호흡
5. 입술 만지기
6. 몸에 대한 마음챙김 :
쉼터 찾기 : 자신의 인생의 쉼터가 있는가?
쉼터는 사람, 장소, 기억, 생각, 이상 등 사람이나 사물로 믿을 만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보호해 줄 그 무엇으로, 경계를 내려 놓고 힘과 지혜를 얻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쉼터를 매일 한 번 이상 찾도록 한다.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언어로 표현되는 것이든 아니든, 가장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쉼터를 경험한다. 쉼터가 우리가 근거한 곳일 수 있고, 우리 내면을 흘러 지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
마음의 성역이 되고 재충전이 되는 쉼터를 찾으라. 쉼터의 예로는 사람들, 취미나 활동 장소, 이성과 같은 추상적인 것들, 자신의 진정한 자아나 진실 등을 들 수 있다.
강인하게 느끼기 위한 방법
1. 숨을 크게 들이마셔라,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에 개입하려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는 생각만을 살펴보라. 알아차림 되고 명료하게 지속되는 어떤 힘이 있는지 느껴보라.
2. 이번에는 몸에서 일어나는 활력을 느껴보라. 당신의 호흡이 힘을 실어주는가 살펴보라. 근육을 살피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힘이 있는지 살펴라. 당신의 몸속에 어떤 동물적인 힘이 있는지도 살펴보라.
3. 정말 강인해짐이 느껴지는 시간을 회상해 보라.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상황을 상상해 보라.
4. 강인하게 느껴지는 것이 어떻게 좋은 것인지 살펴보라. 그 힘을 당신 존재의 속으로 빨아들여라.
5. 강인한 느낌을 지속하면서 당신을 지지하는 어떤 사람 쪽으로 마음을 데리고 가라.
6. 마지막으로 강인한 힘의 느낌을 지속하면서 의식을 도전적 상황으로 데리고 가라.
7. 하루 동안 강력한 힘의 느낌에 주의를 기울려라. 강인하게 느껴지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주의하면서 강력한 그 힘을 당신의 존재 속에서 용해시키도록 하라.
의지는 욕망의 한 형태이다. 욕망 그 자체는 고통의 근원이 아니다.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것은 갈망이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건전한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내적인 강인함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조용한 인내 역시 내적인 강인함의 한 형태이다.
강인함을 느낄 때 우리 몽은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친숙해져서 그 느낌을 불러낼 수 있도록 한다. 의식적으로 강인함을 그 느낌을 강화시켜서 신경에 깊이 새기도록 한다.
평정심이란 완벽하고 흔들림 없는 조화를 이룬 마음의 상태이다.
진정으로 측은지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견뎌내고 있는지를 느껴야 한다.
<공 감>
공감은 모든 의미있는 인간관계의 근간이 된다. 누군가 우리에게 공감해 줄 때 우리는 내면의 존재가 그 사람을 위해 실제로 존재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곧, 서로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이며 감정과 욕구가 설 자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공감은 우리가 모든 존재와 관계 맺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우리가 자신의 견해에 갇혀 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공감은 행동의 미덕이며 타인과 현재에 머무르기 위한 반응 패턴에 대한 제한이다.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는 타인을 종종 불괘하게 하며, 그 결과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공감을 통해 적의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공감은 본질적인 관용을 내포한다. 타인의 상황을 공감해 줄 의지를 나누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감 상실>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나아가 상대가 우리를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 때 어떤 느낌인이었는지를 돌이켜 보라. 공감이 파괴될 때 더 연약한 사람일수록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며 더욱 크게 영향을 받는다.
<공감할 수 있으려면?>
- 무대를 꾸며라.
* 공감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의지를 가져야 한다. 나는 먼저 몇초간 스스로에게 공감하기로 다짐하고 공감은 좋은 것임을 상기한다.
* 다음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상대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는다. 이를 통해 타인을 완전히 받아들여도 충분할 만큼 안전함과 강인함을 느낀다.
상대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든 그것은 거기에 있는 것이고, 자신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상대의 생각과 감정의 흐름을 지켜보되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 상대에게 계속 주의를 기울려라. 상대와 함께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런 종류의 지속된 주의집중은 희귀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은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한 가지 지적하면 이렇게 주의집중 상태가 계속되는 것을 관찰하라는 것이다.
- 타인의 행동을 알아차리기
* 타인의 움직임, 자세, 행동, 동작 등을 주목한다. 요컨대 우리의 뇌의 지각-운동 반사 가능을 활성화하되 타인의 몸짓 언어를 분석하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도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그럴 경우 나의 몸은 과연 어떤 느낌을 받을 것인가. 적절한 상황이라면 상대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상대의 움직음에 맞춰 보고 어떤 느낌을 받는지 인식하라.
-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기
* 상댕의 얼굴과 눈을 주의 깊게 바라보라. 우리의 핵심 감정은 만국공통어인 표정을 통해 드러난다. 반면 표정은 흔히 금세 사라지지만, 주의 깊게 바라본다면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을 생각하라.
긴장을 풀고 상대의 정서에 몸을 공명시킨다고 생각하라.
- 타인의 생각을 따라가기
적극적으로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며 원하는지를 상상해 본다.
* 이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서는 어떤 느낌을 받고 있을까?
* 무엇이 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일까?
*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 확인하기
* 이러이러한 느낌을 받고 계신 것 같은데 맞나요?
*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불괘한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걸 바라고 계신지요?
* 자신이 동의할 수 없는 것과 공감을 뒤섞지 말아야 한다.
*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과 공감을 분리시키고 구분을 명확히 한다.
- 공감을 받기
* 우리 자신이 공감 받기를 원할 때는 우리가 더 잘 느끼는 사람이 될수록 공감을 얻기 쉽다는 점을 기억하자.
* 열린 마음으로 솔직하도록 하자. 또한 직접 공감을 요청할 수도 있다.
* 분명하게 무엇을 원한는지를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밀접함에서 편안함 느끼기>
그대가 고통받지 않기를 진심으로 빌어주자.
그대가 고통받지 않기를, 그대가 평안하기를, 그대가 하는 일이 잘되길...
“자비와 연민이 마음속에 스며들어 존재 자체가 되게 해주소서
매일 다섯부류의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끼도록 노력하라.
1. 감사해야 할 사람
2.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
3. 그저 중립적인 대상
4.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
5. 바로 우리 자신
만물이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게 된다면, 모든 이들을 괴로움에 빠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깨닫는다면 연민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이다.
<자기 주장하기>
자기주장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관계의 핵심에서 목표를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 일방적인 미덕
미덕이란 우리 속에 존재하는 선함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남이 어떤 행동을 하든 미덕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다른 이들의 행동이 우리를 제어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나한테 잘 대해 주면 나도 그럴 거야! 교착상태,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권한을 넘겨주고 있는 상태이다-바보짓)
반면, 일방적으로 미덕을 행한다면, 우리는 상대방이 협력해 주든 아니든 상관없이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올곧게 행할 수 있다.
선한 행위는 그 자체로 기쁜 것이며, 죄책감이나 후회 없이 무제한의 축복을 즐기는 것이다.
깊은 수준의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고요하고 유연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마음 상태에 도달하려면 갈등의 원인이 되는
우리의 몸과 말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미덕의 균형
* 자신의 핵심 목표를 설정하라. -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목적이나 원칙은 무엇인가?
* 경계를 정하라.
예시) 선의에서 우러난 진실한 말을 한다. / 이롭고 적절한 말을 한다. / 악의 없고 가혹하지 않은 말을 한다. / 그리고 필요한 말만 한다.
* 입장을 옮길 때는 유연하게 하라.
타인과 마음상하기 쉬운 대화를 나눌 때 천천히 화제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개인적 원칙
* 더 듣고, 덜 말하기
* 다른 사람에게 소리 지르거나 위협하지 않기, 또한 남에게 그렇게 하도록 내 버려두지도 않기
* 매일 주변 사람들에게 오늘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해보기
※ 미덕과 관련한 자신의 원칙을 정해보자는 것이다.
<효과적인 커뮤니 케이션>
① 자신의 깊은 감정 및 욕구와 함께하라.
내적 마음챙김에 기반을 두고 관계에서 스스로의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단지 상대가 들어 주기만을 바라는가? 아니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 거라는 보증이 필요한가?
② 관계에서 자신의 욕구 충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③ 자기 자신을 먼저 위하고, 상대에게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상대와의 관계를 바로 잡거나, 변화시키거나, 설득하려는 목적으로 대화를 한다면, 성공 여부는 상대의 반응에만 달려 있게 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상대방 역시 어떤 방향으로 변하기를 바라는 압박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좀 더 우리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이다.
④ 자신의 원칙에 항상 입각해 있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과 상대방이 기억하게 될 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였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이야기 하였는가이기 때문이다. 어조에 주의하고 단점을 찾아내거나 과장하거나 격앙된 말을 피하라.
⑤ 스스로 말하고 있는 동안 자신의 진실을 경험하려고 애쓰라.
⑥ 몸으로 나타나는 정서의 힘을 사용하라. 자세를 통해 감정이나 태도 표현을 도울 수 있다. 연민이 어려울 때면 어깨를 펴고 가슴을 열어보라.
⑦ 먼저 핵심을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종이에 써본다. 단어와 어조를 명쾌하게 유지하고, 당신이 지금 하는 행동과 말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상상ㅇ해 보라.
⑧ 누군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라면 먼저 사실관계부터 명확히 한다. 관심을 과거가 아닌 미래에 두도록 한다. 대부분의 다툼은 과거에 대한 것이다.
⑨ 상대가 요구하는 것에 대해 합리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의 책임을 지도록한다. ⑩ 시간을 두라.
⑪ 이 모든 과정에서 항상 가장 큰 그림을 보기를 잊지 말라. 그 무엇이 주제든 그 덧없음을 바라보면,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된 원인과 조건들을 보라.
⑫ 무엇보다도 근본 방향인 연민과 친절을 잊지 않도록 할라.
- 연민은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존재의 괴로움을 염려하는 것이다. 주장은 자신의 진실을 드러내고 어떠한 관계에서든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는 함께 할 수 있다. 연민은 강인한 주장에 온기와 배려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의지를 굽히지 않고 주장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와 타인을 옹호할 수 있고 연민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공감은 진정한 연민을 위한 근거로 다른 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깨닫게 하고 그들의 괴로움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을 받게 되는데 다른 이들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공감에는 다른 이들의 행동, 감정, 생각 등을 이해하고 인지하는 것이 포함된다. 다른 이의 행동을 생각속에서 흉내 내 보고 스스로의 몸에서는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관찰하라. 자신의 정서를 이입하여 상대의 가정을 상상해 보고 상대의 얼굴과 눈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라. 상대에 대한 지식을 통해 상대의 생각을 상상해 보고 내면을 추리해 보라.
- 친밀함은 공감과 연민을 복돋운다.
-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 느낌, 감사 같은 진심어린 정서, 공감, 타인의 괴로움에 대해 열린 마음 가지기, 타인의 행복을 발기 등을 통해 연민하는 힘이 배양된다.
- 능숙하게 자기주장을 하려면 일방적 미덕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미덕이란 자기 내면의 선함에 따라 원칙에 의거하여 사는 것을 의미한다.
-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목적, 관계의 경계와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모두 고려하였다면 관계에서의 미덕에 관한 자신의 기준을 확립하라.
-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 타인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진실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자신의 경험, 특히 깊은 내면에 의지한다. 사실을 확립한다.
첫댓글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교수님에게서 배웠는데 교수님에 반이라도 따라가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