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黃嶽山)-1111m
◈날짜 : 2020년 6월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괘방령(충북영동군 매곡면-경북김천시 대항면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5시간33분(9:47-15:20)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7:35)-현풍휴게소:조식(8:07-38)-금호분기점(8:54)-김천요금소(9:30)-괘방령(9:46)
◈산행구간 : 괘방령→여시골산→운수봉→황악산→형제봉→신선봉→망봉→직지사→주차장
◈산행메모 : 괘방령을 앞두고 하차하니 도로 왼쪽에 김천시에서 세운 天馬像빗돌, 도로 오른쪽엔 쉼터정자와 괘방령조형물이다.
바로 앞 고개는 경북과 충북을 잇는 괘방령. 좌우는 백두대간 길이다. 오늘산행은 여기서 왼쪽으로 백두대간을 따라가는 산행이다.
왼쪽에 괘방령안내판. 오른쪽에 괘방령빗돌. 그 사이로 보이는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괘방령안내판.
돌계단을 뒤로 보내니 오른쪽에 육각정쉼터도 보인다. 밋밋한 숲길로 진행하여 계단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폐 비닐하우스가 자리한 묵밭. 묵밭을 뒤로 보내면 뒤로 괘방령0.8, 앞으로 황악산4.6km
이정표를 만난다(10:02). 여기부터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발걸음이 무겁다. 통나무계단, 돌계단도 만나고, 사이사이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며 올라간다.여시골산에 올라선다. 앞질러 간 일행들이 많아 뒤따라오는 일행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만나니 반갑다.
내려가다 만난 여시굴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가벼운 오르락 내리락. 운수봉에 올라선다.
왼쪽 직지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인원계수기도 설치했다.
능선의 왼쪽, 오른쪽으로 이어가던 길이 능선에 올라선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바람이 반갑다.
숲속으로 햇빛도 들어온다.
누운 소나무 아래도 통과한다.
모습을 드러낸 정상(좌).
왼쪽아래서 노루? 고라니?가 짖는 소리. 먼 거리서 들리는 소리다. 풀밭을 만난다. 풀벌레들의 합창에 귀가 즐겁다. 가을을 연상케 한다. 가까워진 정상은 안개가 지나간다.
정상을 앞두고 오른쪽으로 헬기장.
돌계단으로 황악산에 올라선다.
난데없이 염소. 먹이는 숲속이 더 많을 건데 사람이 그리웠나?
정상석에서 같이 모델이 되어달라니 풀 뜯기에 전념이다.도망갈 생각도 없어보인다. 어느새 한마리가 더 보태졌다.
정상석을뒤로 보내면 벤치. 식사모습을 보니 우리 일행은 아니다. 내려가서 억새도 만난다. 왼쪽으로 잠시후 만날 형제봉도 보인다.
왼쪽 나무아래는 자연식당. 앞서간 일행들이다.
형제봉에 올라선다.
안내판을 보니 형봉은 충북, 동생봉은 경북이다.
정면 오른쪽 아래로 바람재. 그 위로 백두대간의 여정봉, 삼성산이다.
나무허리에 매인 밧줄따라 고도를 낮춘다. 바람재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황악산, 앞으로 신선봉이 각각1.4km, 오른쪽으로 바람재0.7km다.
처음부터 같이하던 백두대간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새로 설치한 벤치도 보인다. 새로운 목계단도 만나며 올라간다.
여기선 식생매트도 밟는다.
신선봉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왼쪽으로 직지사3000m. 이정표에 나타난 괘방령부터 직지사까지 거리는 11.2km로 계산된다.
목계단 따라 내려가서 만난 바위.
통나무계단을 밟으며 나무허리에 매인 줄 따라 고도를 낮춘다.
망봉(망월봉)을 앞둔 삼거리에 내려선다.
여기서 망봉으로 올라가지 않고 이정표의 안내는 없지만 왼쪽으로 내려간다. 황악산 산행에서 첫길이다. 돌아본 그림.
망봉을 찍고 돌아오는 일행도 보인다. 계곡을 건너 돌아본 모습.
물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왼쪽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난다. 임도건너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왼쪽으로 사방댐. 흐르는 물도 보인다.
바닥이 보도블록인 널찍한 주차장을 가로질러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오른쪽 위로 망봉(좌)과 신선봉(우).
왼쪽 운수암에서 내려오는 임도가 합류한다. 내려가서 돌아본 삼거리.
내원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2개의 커다란 저수조. 직지사 절집의 식수용으로 보인다. 이어서 등산안내소, 이정표, 등산안내판, 에어건.
오른쪽 망봉, 은선암에서 내려오는 임도가 합치며 직지사 담장.
직지사를 둘러본다. 비로전.
대웅전.
일주문.
황악산문을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문화공원에 자리한 장승.
백운교를 만난다. 돌아본 문화공원 입구. 백운교를 건너 상가골목으로 들어간다. 상가를 뒤로 보내면 소형주차장. 왼쪽으로 보이는 단산가든 뒤로 돌아가면 대형주차장이다. 우리버스가 없어 전화로 연락하니 바로 도착한다.
#승차이동(16:20)-김천요금소(16:34)-김천분기점-남성주휴게소(17:06-16)-창녕요금소:김사또청둥오리탕(17:40-18:34)-영산휴게소(18:42-52)-칠원요금소(19:04)-창원역(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