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둘레길
◈날짜 : 2022년 6월 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대원사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05분(11:00-15:05)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8:57-9:04)-창원터미널-시외버스(9:10-51)-사상터미널:사상역-도시철도(10:01-39)-토성역6번출구-부산대병원·토성역·아미동입구정류장-190번(10:53-11:00)-대원사정류장
◈산행구간 : 대원사정류장→누리바라기전망대→23번초소→마삭줄길→27번초소아래갈림길→돌탑2기→축대위소나무갈림길→편백숲갈림길→천마산약수터→사방댐→김해김씨묘→감정초교뒤사거리→천마산십리길출입문→아미초교·비석마을갈림길→19,20,21번초소→관용사→23번초소갈림길→부산항전망대→동천@정류장
◈산행메모 :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제신문에서 소개한 천마산둘레길을 찾아간다.
<천마산 둘레길은 서구와 사하구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데, 서구에서는 천마산 10리 길을 따르다 보니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사하구로 들어서면 이정표가 없는데다 갈림길도 많아 길을 따라가는 게 쉽지 않다. 자칫하면 정상으로 올라가 버리거나 감천마을로 내려가 버릴 우려가 있어 갈림길마다 근교산 리본을 달아놓았으니 참고하면 된다.-국제신문>
토성역 6번출구로 나와서 부산대병원응급센터를 오른쪽 뒤로 보내면 시내버스정류장. 190번버스로 대원사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오른쪽 계단 따라 천마산로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돌아본 정류장.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천마산로.
왼쪽에 누리바라기 전망대. 왼쪽 아래로 부산시가지. 가운데 왼쪽 구름 아래로 구덕산에 포개진 시약산의 강우레이더관측소도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서구꽃마을, 엄광산, 구봉산, 중앙공원충혼탑.
전망대 조형물.
용두산타워 뒤에 황령산, 금련산, 장산이 하늘 금을 그린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그 뒤로 해운대 신시가지도 보인다.
누리바라기 전망대.
안내판.
왼쪽 위로 천마산인데 여기도 내려앉는 안개가 보인다.
도로건너 왼쪽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잠시 후 올라갈 길이다.
올라서니 통나무계단이 기다린다.
올라가서 굽어본 누리바라기 전망대.
23번초소를 만나며 갈림길 이정표와 안내판..
왼쪽으로 천마산10리길을 따라간다.
마삭줄길 안내판도 만난다.
여기저기로 보이는 마삭줄.
쉼터를 지나서 돌아본 그림.
식생매트도 밟는다.
27번초소와 돌탑을 만난다.
해광사 앞까지 갔다가 내려온다.
사진의 왼쪽 돌탑의 왼쪽으로 진행할 길을 찾았다.
서구가 끝나며 사하구에 들어선다.
통나무다리를 건넌다.
축대 위 소나무를 만나 오른쪽 뒤로 보낸다.
역방향 붉은 화살표도 보인다.
좁아진 길이다.
편백 숲에 들어서니 작은 바위에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작품도 보인다.
갈림길에서 돌에 표시한 붉은 화살표를 못보고
직진하여 마을을 만난다. 벤치에서 점심. 아래 보이는 건물은 지장암.
갈림길로 돌아와 왼쪽으로 올라간다.
그루터기도 만나며
체육기구와 쓰러진 나무.
이어서 천마산약수터.
뚜껑을 들어야 물을 뜰수 있는데 음용수부적합.
안내판.
돌아본 그림.
약수터 왼쪽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공동묘지에 올라선다.
왼쪽 아래로 감천항과 감천화력발전소 가덕도 연대봉이 보인다.
갈림길에서 만난 국제신문 리본이 반갑다.
가운데로 감천문화마을. 왼쪽 위는 옥녀봉. 그 오른쪽으로 구덕산, 엄광산.
나무 뒤로 능선이 보인다.
천마산의 왼쪽 끝이 드러났다.
미끄러져 내려온 바위와 그 옆에 쌓은 돌탑.
사방댐을 만나 가로지른다.
또 모습을 드러낸 감천문화마을. 구덕산 왼쪽으로 승학산도 보인다.
석간수를 만나는데 계속되는 가뭄에 이런 모습이다.
이어지는 오솔길.
여기도 약수터였나?
갈림길을 지나니 묘지.
주인공은 김해김씨.
바위도 만난다.
얼굴에 걸리는 거미줄이 없으니 다행.
음악실 낙서가 보이는 암벽.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편백 숲에 들어선다.
임도에 내려선다.
빗돌을 보니 사하구를 벗어났다.
임도 건너에 십리길 입구다.
천마산 안내판도 만난다.
<천마산은 지금의 남부민동과 초장동의 뒷산을 말한다. 이곳은 초원이 우거져서 조선시대 당시 절영도(영도)와 함께 국마장(나라에서 말을 키우는 곳)으로 유명했으며 하늘에서 용마가 내려와 살았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많은 백성들이 말을 키우며 살았다고 한다. 용맹스러운 산세의 천마산은 남쪽으로는 유서깊은 장군산과 암남공원, 북쪽으로는 엄광산, 서쪽으로는 승학산을 두고있어 마치 날개를 펴고 하늘로 힘차게 비상하는 듯한 형상이다. 산록은 완만하고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산에 오르면 남항이 한눈에 들어와 산을 찾는이로 하여금 천마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만끽하게 한다.>
천마산10리길로 들어간다.
왕래하는 주민도 만난다.
편백숲길 표지도 보인다.
볼록한 쉼터에 올라 20분간 휴식.
쉼터에서 만난 이정표.
탱자나무길 표지.
돌담길도 만난다.
다가서는 19번초소.
왼쪽 아래로 포장임도가 가깝다.
앙증맞은 이정표.
쥐똥나무길로 들어선다.
에어건을 만나 먼지를 떨어낸다.
석축도 만나고.
숲으로 들어가면 20번초소.
새로 만든 목계단.
야생동물을 위한 옹달샘.
21번초소를 지나 목교를 건넌다.
오른쪽 위로 관용사.
조릿대길을 지나 23번초소를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베어낸 오동나무 그루터기 옆에서 새로운 줄기가 올라온 모습.
왼쪽 올라온 길로 내려서다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부산항전망대.
부산항 왼쪽 그림.
아래로 부산항. 영도대교, 부산대교, 자갈치시장에 눈을 맞춘다.
봉래산 허리로 안개가 지나간다.
그 오른쪽으로 남항대교. 그 위로 묘박지.
전망대 아래엔 진정한 나눔으로 참사랑을 실천한 이태석신부의 공간.
대원사정류장을 앞두고 만난 동천@정류장.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동천@정류장-134번(15:07-11)-토성역아미동정류장:토성역-도시철도(15:20-59)사상역:터미널-시외버스(16:10-50)-창원터미널-택시(16:54-17:00)-새미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