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烽火山)-238.3m
◈날짜 : 2023년 6월 1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리 외연도선착장
◈산행시간 : 4시간36분(9:54-14:30)
◈찾아간 길 : 마산역(3:00)-산인요금소(3:20)-마이산휴게소(4:40-50)-완주요금소(5:11)-서천휴게소(5:53-6:20)-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6:48)-웨스트프론티어(8:00-9:54)-외연도선착장
◈산행구간 : 선착장→망재산→누적금→노량배→봉화산→당산→외연초교→선착장
◈산행메모 : 어둠을 헤치고 달리고 달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보령시엔 70여 개의 섬이 있다. 여기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 오늘 찾아갈 외연도. 대천항에서 53km 거리란다. 대합실에 있는 항로 안내판. 어청도는 전북 군산에 속한 섬이다.
오늘 우리가 이용하는 웨스트프론티어로 2시간 소요. 외연도행 여객선에 탑승한다.
호도, 녹도를 경유하여 외연도에 도착한다. 하선하여 돌아본 그림.
외연도 나들터 건물로 다가서니 여객선매표소와 대합실이다. 건물 앞에는 안내판도 보인다.
외연도 코스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왼쪽 우뚝한 망재산으로 향한다.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표.
외연도교회를 지나면
해안으로 까나리아 액젓 등 젓갈이 담겼는지 FRP 물통이 늘어섰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가운데 오른쪽으로 하선한 선착장이다. 교회 오른쪽 뒤는 나중에 올라설 당산.
그 오른쪽 봉화산은 안개가 자리 잡는다. 쌍봉으로 보이는데 뒤는 정상. 그 오른쪽 앞은 전망대봉.
그 오른쪽으로 외연도 방파제와 등대.
방파제로 향한다.
망재산 아래 옛 채석장도 보인다.
채석장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왼쪽에서 오는 방파제는 여기서 만난다.
산길 왼쪽 아래로 펼쳐진 해변 그림.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예전엔 백사장이었는데 흐르는 세월에 이런 모습으로 변했단다.
숲 터널도 통과한다.
삼거리를 만나 배낭을 벗어두고 왼쪽 일출전망대를 다녀온다.
오른쪽에 당산양도. 왼쪽으로 외연열도.
나무 사이로 보이는 망재산.
다시 만난 일출전망대 입구.
바위도 만나며 고도를 높인다.
망재산에 올라선다.
서울산꾼의 흰 리본도 다녀갔구나.
소사나무 군락지 아래로 크게 좌우로 용틀임하며 고도를 낮춘다.
숲을 벗어나니 볼록 솟은 전망대.
안개에 조망이 막힌다. 발아래는 시퍼런 바다. 서늘한 바람이 올라온다.
특별한 시설은 없고 바위가 전망대 역할. 발길을 돌린다. 내려온 길 왼쪽 산허리로 이어진 목책 난간을 따라간다.
바위지대를 만나 줄도 당긴다.
왼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중청도 왼쪽 대청도는 안개가 내려앉았다.
숲을 통과하니 대숲 사이로 널찍한 길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덱 따라 내려서면 고리금. 서해도 이렇게 맑은 물이 있구나. 가운데 뒤에 소청도가 숨었나?
발길을 돌려 탐방로로 올라와서 갈림길을 돌아본다.
발전소도 만난다.
뒤로 멀어진 망재산.
여기서 직진한다. 오른쪽은 당산으로 이어진다. 오룩스를 켜지않고 여기까지 왔구나. 돌아가기는 그렇고. 여기부터 오룩스 시작(11:18).
고개에 올라서니 직진은 출입금지 표지.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숲 터널로 내려간다.
해안 길로 내려서면 저런 바위. 돌삭금이다.
널찍한 길 따라간다.
다가서는 봉화산.
이정표가 자리한 갈림길에 올라선다.
해막 안내판.
노랑배전망대로 향한다..왼쪽으로 매바위. 그 오른쪽이 소청도? 가운데 왼쪽은 지나온 돌삭금.
여기서도 망재산이 보인다.
고개에 올라서니 둘레길 안내판.
노랑배전망대에 내려선다.
오른쪽 해변.
전망쉼터로 돌아와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봉화산 정상 가는 길인데 산꾼들의 리본도 보인다.
올라가다 점심. 나무아래서 시원한 바람이 올라온다. 소리 없는 모기도 보인다. 돌아본 점심자리.
소리나는 돌도 밟는다.
석축도 보인다.
봉화산에 올라선다.
나무 사이로 지나온 망재산.
아래로 불룩 솟은 봉화산 마루. 그 오른쪽 뒤 망재산, 외연마을은 연기같은 안개가 드리웠다.
길가로 쑥쑥 자란 엉겅퀴 군락지도 만난다.
내려서니 낡은 안내판.
안부에 내려서면 낡은 벤치와 덱.
봉화산마루로 직진한다. .탐방객 왕래가 뜸한 길이다. 마루에 도착하니 조망은 없고 마을역사안내판이 보인다.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쉼터 덱.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계단 따라 내려가다 돌아본 그림.
다가서는 당산.
이런 길도 만난다.
지나간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았다.
다시 만난 갈림쉼터에서 물도 마시며 체온을 식힌다.
다시 만난 헬기장을 왼쪽 뒤로 보낸다.
여기서 당산을 향해 숲속 터널로 들어간다.
숲 아래는 덱이다.
이런 바위도 보인다.
안내판도 보인다.
당산 정상에 올라선다.
새 모이 주기 체험장도 보인다.
바위에 앉아 휴식.
샛길로 내려간다.
정면에 망재산.
외연도 나들터(매표소)와 사각정쉼터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외연도선착장-웨스트프론티어(16:00-18:00)-대천여객선터미널-승차이동(18:10)-돼지국밥(18:17-19:08)-대천요금소(19:17)-마이산휴게소-진주휴게소(21:40-48)-산인요금소(22:13)-창원역(22:45)-109번-팔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