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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문학회 경남 하동, 전남 강진 문학기행 안내
▣ 집결: 2010년 5월 21일(금) 오후 3시. 하동 화개장터(당일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분들은 숙소로 직접 오시기 바랍니다.)
하동/이원규 시인 합류. 악양/최영욱 시인(토지문학관 관장), 박두규 시인 합류. 박남준 시인 섭외중
▣ 일정: 2박3일
5월 21일(금)
하동 화개장터-쌍계사-토지문학관-저녁식사
하동 숙소(토지문학관, 김용길 시인 댁: 018-310-5598)-아침식사 후 강진으로 이동
5월 22일(토)
강진 남도햇빛교회(박부민 시인: 010-5230-8914)-월남사-무위사-점심식사-영랑생가-다산초당-백련사-고려청자도요지-마량항-저녁식사
강진 숙소(월남 마을회관, 박부민 시인: 010-5230-8914)
5월 23일(일)
월남 마을회관에서 아침식사 후 해산
▣ 회비 : 현지에서 상의하여 갹출(최소 경비)
▣ 준비물: 신작 시 및 신작 산문 1편(복사 20매 정도. 합평회 있음)과 개인별 세안도구 및 의류 등
▣ 연락처
서울지역: 전건호 016-683-5690
중부지역: 양문규 011-355-7565
영남지역: 김용길 018-310-5598
호남지역: 박부민 010-5230-8914
<참고자료>
▣ 쌍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840년(신라 문성왕 2)에 진감선사(眞鑒禪師) 최혜소(崔慧昭)가 개창, 처음에 옥천사(玉泉寺)라고 부르다가 헌강왕(憲康王) 때 한 고을[州]에 같은 이름의 절이 두 개가 있어 혼동을 일으켰으므로, 문전에 흐르는 쌍계에 연유하여 쌍계라는 호를 하사(下賜)하고 학사(學士) 최치원(崔致遠)으로 하여금 ‘쌍계석문(雙磎石門)’의 4자를 쓰게 하여 바위에 각자(刻字)하였다. 그 후 두 차례나 화재로 절이 소실되었으나 1632년(인조 10)에 벽암(碧岩)을 비롯한 여러 승려들에 의하여 복구·중수되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47호인 진감선사대공탑비(眞鑑禪師大空塔碑)를 비롯하여 보물 제380호의 쌍계사 부도(浮屠), 보물 제500호의 대웅전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고, 이 밖에 5층석탑·석등·일주문(一柱門)·팔상전(八相殿)·명부전(冥府殿)·천왕문(天王門), 중국의 승려 혜능(慧能)의 두상(頭像)을 봉안했다는 금당(金堂)에 있는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과 나한전(羅漢殿)·금강문·칠불아자방(七佛亞字房)·마애여래좌상(磨崖如來坐像)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 무위사
무위사는 월출산국립공원의 남쪽, 강진 땅에 자리한 선비풍의 신라 고찰로서 단아한 맞배지붕의 극락보전과 불가사의한 벽화로 유명하다. 극락보전(국보 제13호)은 조선 초기 대표적 목조건축의 하나로서 주심포식 맞배집인데 1430년에 건립되었으며, 1476년에 극락전의 아미타삼존불 후불벽화가 조성되었음이 <무위사 극락전 목서명>에 새겨져 있다. 이 절의 불상 뒤 탱화로 그려진 ‘수월관음도’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당나라의 오도자가 그렸다고 전하지만 확인할 수 없고 무위사 수학여행 때 들었던 전설 만 남아 있다. 법당이 완공되어 스님들이 백일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남루한 차림의 노승이 찾아와 법당의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자청하였다. 차림보다 기품이 있어 보였던 노승은 주지에게 49일 동안 법당 안으로 사람을 들여보내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다. 이후 49일이 다 되어도 인기척조차 없어 주지가 창구멍을 뚫고 법당을 들여다보았더니, 노승은 보이지 않고 파랑새가 붓을 물고 관음보살의 눈을 그리려는 순간 인기척에 놀라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는 전설이다. <신동국 여지승람>에 의하면 무위사가 수륙사(水陸社)로 지정돼, 지상에 떠도는 망령을 부처님에 의하여 환생케 하는 수륙재(水陸齋)를 지내면서 적을 포함한 전사자를 위로하는 신앙배경이, 극락전 건립과 아미타 삼존도와 아미타 여래도 벽화가조성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위사사적>을 보면 절은 삼국 통일후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번째 중창이라 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 한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다.
▣ 월남사지 삼층석탑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98호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7.4m이다. 월남사는 고려시대 진각국사 혜심(慧諶:1178∼1234)이 세운 사찰이다. 월남사터에 남아 있는 단층 기단(基壇) 위에 세운 3층 석탑으로, 기단이나 탑신부(塔身部)를 여러 개의 작은 석재(石材)로 각 부를 구성하였다.
기단은 장대석(長臺石)을 사각형으로 돌려놓고 중앙에 높직한 하대석을 놓고 있는데, 그 위에 우주석(隅柱石)과 면석(面石)을 별석으로 조성하였다. 1층 몸돌은 역시 우주석과 면석을 별석으로 조성하였다. 탑신부는 1층 탑신이 2, 3층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고 지붕돌은 기단보다 넓고, 밑의 받침은 3단을 두었다. 지붕돌의 윗면은 전탑(塼塔:벽돌로 쌓은 탑)처럼 계단식 층단을 이루었으며, 추녀는 넓게 수평의 직선을 그리다가 끝에서 가볍게 들려 있다. 탑의 상륜부(相輪部)에는 받침 위에 장식한 석재가 남아 있다. 탑신의 모든 층을 같은 수법으로 조성하였고 위로 오를수록 체감률이 낮다.
이 석탑은 전탑의 외모를 지녔다고 하여 모전석탑(模塼石塔)이라고 하였으나, 여러 개의 판석형 석재를 끼워넣어 결구(結構)한 수법으로 보아 전탑이라 볼 수 없다. 이 탑은 기단과 탑신의 각 층을 별도의 돌로 조성한 것이나 1층의 지붕돌이 기단보다 넓게 시작하는 양식 등이 특징이다. 석재 결구에서 백제탑 양식을 많이 따른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영랑생가
이 집은 한국 초창기 문단의 거성 '모란의 시인' 영랑의 생가이다.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5년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17년 휘문의숙에 진학하였다. 수학 중 기미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을 감추어 가지고 고향으로 내려와 동년 4월 4일 강진장날 만세운동을 기도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6개월간 복역하였다.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청산학원 중학부에 적을 두었으며 용아 박용철 선생과 친교를 맺었다. 1921년 일시귀국하고, 1922년 다시 일본에 건너가 청산학원 영문과)에 입학하였다. 수학중 관동대지진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시문학 창작활동을 하였다. 1931년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선생 등과 『시문학』 동인으로 시작활동에 참여하여 동년 3월 창간호에 「모란이 피기까지」등 4행 소곡 6편을 발표하였고, 1935년에 『영랑시집』을 발간하였다.
1945년 광복이 되자 고향인 강진에서 대한청년단을 이끌었고 1948년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사하였다. 1945년 이승만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공보처 출판국장으로 7개월간 일했다. 1950년 6·25 동란이 발발하자 서울에서 은신하였으며 9·28수복작전 때 복부에 포탄파편을 맞아 동년 9월 29일 서울 자택에서 47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생가의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인 팔작집이다.
▣ 다산초당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에 자리 잡고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 중 10여 년 동안을 생활하시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원래 옛초당은 노후로 인해 붕괴되었던 것을 1958년 강진 다산 유적 보존회가 현재의 건물을 중건한 것이다.
5칸 도리 단층 기와집으로 측면 2칸은 뒤쪽 거실이며 앞이 마루로 된 소박한 남향집인데 처마 밑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집자하여「다산초당」이라는 현판을 만들어 걸었다. 초당 뒤 언덕 암석의「정석」은 다산이 친히 조각한 것이며 초당 왼편으로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고 앞뜰에 차를 다렸다는 청석이 있고 다산선생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어 당시 다산의 적거생활을 짐작케 한다.
다산 정약용(영조38~헌종2, 1672~1836)선생은 영·정조대의 문운부흥기에 활동하였다. 그는 남인 진주목사를 지낸 정의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 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 년 동안을 다산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이곳에서 그는『목민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등의 많은 저서들은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다산유물전시관이 개관되기 전에는 귤동마을 앞에 주차하고 다산초당을 관람하였으나 유물전시관이 개관된 지금은 유물전시관으로 가서 주차하는 것이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고 또 다산초당을 관람하는 데도 거리가 더 가까워 좋다.)
▣ 백련사
백련사 앞에 동백나무 숲이 군데 군데 자생하고 있으며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가 곁들여져 자라고 있다. 또 밑에는 차나무가 있다. 약 1정보의 면적에는 약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이곳의 초본식물 중에는 향들골이 특히 눈에 띈다.
이 곳 백련사의 동백은 초봄인 3,4월경에 꽃을 피우며, 집단으로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백련사는 강진읍에서 4km 떨어진 만덕산에 있으며, 고려시대 원묘국사가 백련결사를 일으켰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동백나무 숲을 지나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이 있는데, 이 길은 옛날 다산 선생이 백련사를 왕래할 때 이용하던 길이라고 알려져 있다.
▣ 고려청자 도요지
강진의 고려청자 요지는 대구면 일대와 칠량면 삼흥리에 산재해 있다. 1914년 이곳 고려자기 요지가 널리 알려진 이래 세계에서 도자기에 관심 있는 학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진 청자 요지의 핵심은 대구면이다. 대구면 중에서도 용문천인데 상류는 용운리로, 동북쪽 산골짜기에 정수사가 있으며, 요지는 정수사 밑 운곡마을로부터 용문천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해변에 까지 산재해 있다. 용운리 가마는 몇 개소를 제외하고는 10세기 후반경으로부터 11세기 중엽까지 사이의 초기 요지로 중국의 월주요, 여요와의 관계를 살필 수 있는 파편들이 각 요지에서 산견된다.
한편 계치 골짜기를 지나 용문천 하류의 넓은 들을 지나면 사당리가 나타나는데 이곳이 고려청자의 절정기를 맞았던 곳이다. 고려시대에 가장 양질의 청자를 굽던 유일한 관요지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출토 청자에는 국립 박물관 소장의 청자기와가 있어 명성이 높다.
▣ 마량항
마량항은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돔, 농어, 우럭 등 바다낚시의 보고이다. 이곳은 장급 여관 5개소와 여인숙 3개소 및 텐트설치가 가능하며 '95년 7월 말경 전국 낚시 대회가 개최되어 전국각지의 많은 낚시꾼들이 다녀가 인기가 높은 천혜의 낚시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마량항 포구는 바다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의욕과 도심을 떠나온 강태공의 여유로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유서 깊은 마도진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까막섬이 수묵화처럼 떠 있으며 고금도와 약산도가 든든하게 풍랑을 막아주는 마량 포구는 1종 어항으로써 천혜의 미항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고금 - 마량 연륙교”공사를 1999년 2월부터 시작하여 2007년 6월 개통하여 고금과의 교통이 원활히 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낮보다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마량미항에서 2006년부터 토요음악회가 실시되어 오고 있는데 2007년 7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마당이 펼쳐진다.
첫댓글 5월21일(금)-23일(일)까지 경남 하동, 전남 강진 문학기행이 있습니다.하동 김용길, 강진 박부민 시인께서 수고해주십니다. 인근 3백 리 거주 회원님들, 시간 나시면 노는 공부 같이 했으면 합니다. 하동 토지문학관장 최영욱 시인께서도 안내해주실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 회원들께서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가 신청 합니다...
그리운 남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뜻깊은 문학기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기회에 함께 하겠습니다.
나문석 형, 어려가지로 힘드실텐데, 미안하기도 하고, 아버님 병간호도 중요하지만 나문석 형 건강도 챙겨야 합니다.
남도 땅으로 오시는데 저는 일정상 토요일 숙소로 갑니다..........
항상 일이 먼저고요. 시간되는 대로 여여하게 오세요.
참가신청요! 5년 전 그리고 올해 4월 말에 진도, 강진, 장흥, 하동 일대 답사를 다녀왔는데 그때마다 무위사를, 일정에서 아쉽게 지우며 이정표로만 보다 왔습니다. 아마도 이번 기행을 위한 준비였나 봅니다. 만나게 될 인연은 언젠가는 반드시 만난다지요. 박부민 시인님과 최영욱 관장님, 운조루, 무위사, 벌교 등 벌써 설렙니다. 뜨거운 남도!
운조루 윗동네 이원규 시인이 살고 있는데, 연락 해야겠네요. 악양 박남준 시인도 마찬가지. 풍요로운 문학기행이 될 듯 싶습니다. 벌교 조정래문학관은 평론가 김경복, 시인 배한봉 형과 목포 가는 중 잠시 꼬막정식 먹을 겸 들렸던 곳. 이번 여행에서도 가능하면 여러 곳을 들려볼까 합니다.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함께하겠습니다...
시간되면...구례 국도변 보리밭 가로질러 금요일 하동(화개, 악양)에서 일박 후 . 토요일 오전 8시 강진으로 출발합니다.
시에 식구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최근에 신입 가족이 되었는데 왠지 오랜 이산가족 만나는 가슴이 되네요. 콩닥 콩닥. 평안한 마음으로 남도로 오세요. 지금 초록의 남도입니다. 토요일 오전 8시 강진으로 출발, 참 좋은 시각입니다. 더 늦어지면 다음 과정이 빠듯해질지도...
환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좋은 여행이 될듯 싶습니다.
좋습니다.. 가요
서울팀 하동서 만나요.
저두 함께하겠습니다..금요일 제 시간에 하동으로 갈게요^^
금요일 하동 몇 명 오시나요. 그날 뵈요.
저는 석탄일에 고향 구례로 출발할 예정이지만 가족행사가 있어서 문학기행엔 참석하기 어렵겠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행사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올해 4월엔 천안함 때문에 우울했고 5월엔 벌써 강원도엘 두번이나 다녀왔고 오늘 동창생아들 결혼식인데 챙기지 못하였습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있지요. 이제 장례식, 결혼식 , 제법 연식이 되어가나 봅니다. 다 챙기지 못하는 것에 미안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래저래 바쁜 날들이지요. 그런 가운데 여행입니다. 비우는데 여행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 싶습니다.
양문규 선생님 특별히 다른 계획이 없다면, 5월 22일(토) 강진 숙소는 월남마을회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877-5)으로 예약해두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허브정원펜션 herbjune.co.kr 검색하여 찾아오는길 참조하면 좋습니다. 그 펜션 입구에 교회당이 있고 교회당 위로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회관 숙소는 별채로 지어져 있고 인원수의 다소에 상관 없이 정답고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습니다.강진 일정은 당일 현실성과 신축성을 갖고 진행함이 좋겠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광이 되는 마을이니 모두들 편안한 마음으로 오십시오. 만일의 우천에 대비하여 우산은 좀 챙겨 오셔도 좋구요. 기다립니다.
큰 관심과 애정 감사드립니다. 숙소 아주 좋습니다. 여행은 여유롭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백련사 여연 스님도 뵙고, 암튼 여여하게 발길 닿는 대로 다녀볼까 합니다. 자연 속에서 문학을 배우는 자리일테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대들 오시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정이 되실 것입니다. 화개장터가 없는것 없고 있는것 모두 준비하고, 섬진 강과 남도 땅은 푸른 초록 물결로 손 들어 환영 합니다. 저 또한 농부의 모습으로, 나무꾼의 모습으로 여러분 오실것을 설레어 합니다. 물길 꽃길의 고장 하동으로 오십시요. 풍광에 취하고 물과 꽃에 취하고 아름다운 그대들에 취하고 하동땅 언덕에서, 남도 푸른 그 물결 위에 취해 보자구여! 악양 막걸리는 지리산 맑은 물로 빛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어서오십시요.
아이구~ 저도 그곳에 가고싶은기라!!!!!!!!!!!!
구례/하동 지리산을 감싸고 물길과 꽃길 엄청 좋지요. 악양에서의 1박 꿈길일 것 같습니다. 그곳 문인들도 함께 볼 수 있어 기쁩니다.
많이 생각했는데 저는 어쩔 수 없이 어려울 것 같네요. 아내 수술 후 연이은 이사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집정리... 그리고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아내의 식이요법(동이원소 치료를 위해서) 등으로 인해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꺼내지 못하겠어요. ㅎ ^^*
그럼요. 여러 가지로 힘들텐데요. 마음 같이하는 것으로 할게요. 감사합니다.
아, 이 시인님 그런 줄도 모르고..사모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온 가족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오.
이종섶 선생님, 덧글이 늦어지길래 미루어 짐작했어요. 사모님의 쾌유와 새 집 가꿈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고3, 중3이구요, 고3 아이는 토요일에 기숙사로 가서 데려와야 하는 형편이기도 해요. 다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의 쾌유를 빕니다.
이 선생님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서원합니다.
사모님께서 속히 쾌차하시길 빌어요. 미상불 옆에서 챙겨주는 일이 쉽진 않을 텐데, 이종섶 선생님 힘내세요, 불끈!
여러가지 행사로 함께 하지 못함이 애석합니다. 좋은 문학기행이 되시기를 빕니다.
부처님 오신날, 여러 행사로 바쁘시지요. 일상이 여행이고, 문학이니, 시간 나는대로 다음 행사 참가하시면 됩니다. 감사.
저도 마음만 함께 합니다...집안 행사가 있네요^^ 즐겁고 뜻깊은 문학기행 그 후편을 기대합니다!!!
오월 집안 행사가 많지요. 가족 공동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오월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왜 이 글을 이제사 보았는지....지금부터 급 고민입니다, 먼저 제 일정도 챙겨보고.....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리운 이들과 함께...좋은 시간되겠지요.
나문석 형이 걸리긴 하지요.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임윤 시인, 마산 창원 이주언 시인 등 함께하니까요.
강진.. 정말로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당최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모쪼록 안전하고 뜻깊은 여행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최 시간, 모쪼록 즐거운 황금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곳이군요^^! 함께하고 싶으 맘 저도, 굴뚝입니다~ 초파일 기도에, 가정사 일로 겹겹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잘 다녀오시고요, 다음으로 미룹니다~
부처님 오신 날, 뜻 깊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아 ! 내일이네요. 부처님 오신날, 그리고 강진과 하동으로 문학기행 가는날, 저는 삼일간의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6월 전시가 두건 있어서 작품 제작을 하다가 간간히 시간내서 절에도 가고 산에도 가고 그리고 시간내서 야간에 시(영화)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강진과 하동의 문학기행은 참 아쉽습니다. 다음엔 꼭 함께 하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건강히 ...
낼 오전 11시 경 하동/강진으로 가기 전. 영국사에서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