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7장 9-26절
사명은 확실한 우선순위를 나의 마음에 부어준다.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달려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
[창24:33]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선교 중 모함을 받아 옥에 갇힌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신다.
[행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27:9-12]
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금방 갈 수 있는 거리 중간에서 유라굴로를 만나게 되고, 14일동안 표류하게 된다. 많은 짐들을 버리고, 항해에 있는 필수적인 짐들마저 버린다. 소망이 끊어진 상태. 하늘의 별을 보고 항해를 했는데 해도 별도 보이지 않았다.
[행27:21-26]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을 신뢰해도 좋지 않겠니? 라는 뜻)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같은 상황 속에서 사명이 없는 자들은 두려워 떤다
하지만 사명이 있는 자는 하나님을 붙들며 담대할 수 있다.
[행27:30-32]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함께 해야 한다! 힘들수록 동역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
[행27:33-37]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힘들 때일수록 영적인 떡인 말씀을 먹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묵상하고 놓치지 않으면
성경 통해서, 예배 때 선포되는 말씀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주신다.
사명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까이 하라!
바울은 로마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예루살렘에 있을 때 받았다. 하지만 사명을 따라가는 가운데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자꾸 생긴다. 내 욕심을 따라가는 게 아닌데도 고난을 받는다. 조금 살 만하면 죽을 것 같은 위기가 온다. 왜?
영적인 탈피,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편하게 하고 있다면
1.정말 은혜가 충만하거나
2.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성숙은 고난을 동반한다.
그리스도인의 공통된 사명: 왕 같은 제사장
인간과 하나님의 중재자
중보하고 연결
이 사명을 붙들어야 나아갈 길을 알 수 있고, 우선순위가 잡히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