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만일 불자가 병인(病人)을 보거든 항상 공양하되
부처님께 공양하듯이 할 것이니 여덟 복전(8福田)가운데
병든이를 간호하는 것이 제일 복전이 되느니라.
만일 부모나 스승이나 스님이나 제자가 병이 들어 팔다리가
온전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병으로 고뇌하거든
이를 다 공양하여 낫게 해야 하느니라(不看病苦戒)』〈범망경〉
귀의 삼보하옵고
항상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두루 하시기를 부처님전에 기원합니다.
북부시립노인병원에서 질병과 노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그의 가족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신행 공간인 병원 법당을 많은 불자님들의 후원으로 광림사 연화원에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병원법당에 아미타 부처님과 후불탱화를 모시고 점안식 및 개원법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서울 북부시립노인병원 법당에서 많은 불자님들이 자비의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자비의 도량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자 하오니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광림사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해성합장
언 제: 2007년 10월 22일(월) 오후2시
어디서: 북부시립 노인병원 1층 강당
연락처: 02)2202-5831. 011-726-5831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부처님의 찬란한 빛이 질병과 노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비춰지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