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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엘 불린 원문보기 글쓴이: 뮈벤
¡No estás!
Gritar
¡No estás!
Qué ganas de encontrarte
Si vieras que ternura
Y entonces, si te encuentro, |
그대 떠나고
불러보는
그대 떠나고
어떻게 그대를 찾을까
그대가 다정함을 볼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그댈 찾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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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운님의 글
오늘 소개해 드릴 음악은 Miguel Calo의 "Que falta que me haces" 정확히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움을 주다'비슷한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탄사로 쓴것이죠!
너를 찾는데 네가 없다 뭐 그러면서 시작하는 슬픈 노래죠.
오늘은 제목이나 가사보다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를 소개 하고싶습니다.
"Alberto Podesta"
Carlos Disarli의 악단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들 중 한명이죠.
Cafe de los Maestros(우리나라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땅고 까페라고 소개되었던것 같습니다.)
라는 영화에서 이 가수의 인터뷰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내 본명은 알베르또 뽀데스따가 아니다. 가수가 되었을당시 까를로스가 나에게 붙여준 이름이었고, 그당시에 뽀데스따라는 유명한 가수가 있었다. 까를로스는 나에게 말했다 누가 진짜 뽀데스따인지 보여줘~!"
ㅋ ㅑ~ 까를로스 디 사를리형님은 이미 그의 스타성을 보셨을까요? 슈스케나 케이팝스타 심사위원으로 초대 하고싶네요... ㅋ
힘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알베르또 형님은 아직도 살아 계십니다. 컨디션이 좋을때 부에노스의 밀롱가를 돌며 노래를 실제로 하시기도 합니다. 실제로 듣는 그의 목소리란 뭐라고 글로는 감히 묘사할 수가 없네요.
지지난주 앤님의 송별회때 교장쌤의 멘트 기억 하시나요?
"앤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알베르또 뽀데스따가 부릅니다! 훈또 아 뚜 꼬라쏜~~~ 너의 마음과 함께~!"
바로 그 가수 입니다 ㅎㅎㅎ
악단은 아마 미겔 깔로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지금보다는 젊으나 조금은 나이든 모습의 알베르또 형님의 목소리로 갑니다.
여전히 우리는 그의 목소리를 실제로 들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와 비교도 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아참! 마지막에 0.5초정도 알베르또 형님의 젊은시절 사진 한장이 나옵니다! 자알~ 생겼다능!!!
그럼 함께 감상해 볼까요? 알베르또 뽀데스따가 부릅니다!
께 퐐따 께 메 아쎄스!!!!!(Que falta que me ha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