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초저출산으로 인해 현재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가올 미래, 특히 다음세대가 살아갈 미래는 참으로 많은 난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은 그런 어려움을 크게 실감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두 자녀 캠페인」은 그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둘이라야 이어진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은 글자 그대로 둘이 아니면 국가가 소멸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공감하자는 의미입니다. 캠페인 참여자의 ‘V’자 표시는 합계출산율 ‘2’에 도달해야 우리나라가 유지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두 자녀 캠페인」은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한국기술사회 회장 장덕배입니다.
우선,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는 ‘두자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한국기술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1965년 설립되어 84개 종목 기술사들이 과학기술분야 최고의 전문기술인으로서 국민의 안전, 보건, 복지 및 환경 등의 보호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술사 직무를 개발하고 기술사의 기술 수준 향상과 업무 핵심 역량 향상, 해외 기술사회와의 교류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공공 및 산업계 최고의 과학기술전문단체입니다.
합계출산율 0.72라는 유례없는 저출산 위기 속에서 우리 회는 정부(과기부) 유관기관으로서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유사 기관 중 최초로 2023년 ‘한국기술사회 다자녀상’을 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에 걸쳐 3자녀 이상 기술사 58명에게 다자녀상을 시상한 바 있습니다.
우리 회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인 기술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고 어린이의 웃음소리로 충만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