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의평리 783-2 도착
청천호 둘레길은 이렇습니다.
출발에 앞서,
우선 저수지 둘레 따라 갑니다.
산비탈을 오르내리는 아주 맘에 쏙드는 좋은 코스더군요.
첫 쉼터 도착했습니다.
열녀비가 서 있던 자리군요.
음료수 마시며 사진도 찍어가며 쉬어갑니다.
다시 또 출발~
한참을 오니 정자가 하나 있네요.
준비해온 건배주, "송음회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정자에서 출발하여,
얼마 가지 않으니,
대숲둘레길 시작.
아름다운 경치 보며 가면,
'대나무숲길' 시작
대나무 얘기 나누며 가다 보면,
어느새 대숲 규모에,
놀라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갈 수가 없죠.
대숲 규모가 담양에 못지않은 것 같습니다.
대숲 끝에 멋진 정자,
여기서 계속 저수지둘레 따라가는 '1코스'와 산길 임도 따라가는 '2코스'로 갈림. 우리는 2코스로.
임도 도착
팔각정에서 현위치로 온거임.
이제 본격적으로 임도 걷기
바로 숲을 벗어나 뙤약볕길
1코스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는 갈림길 통과
논도 지나가고,
과수원도 지나가며,
가느실 주차장 가는길 접어듦
길가에 어마무시 비석 있어 가보니,
평강채씨 집안 자랑 비석.
평강채씨 선영
재실인줄 알았더니 버스 정류장
가든도 어울리게
옥녀상은 좀 이상하다. (옥녀가 누군지 알고 만들어놨을까?)
내용에 의구심이 드는데...
유명한 집을 찾아왔다.
빈자리 없이 사람들이 연신 들락날락.
확실히 맛있고 엄청 시원하고,
가격도 엄청 착하고,
커피까지 하고 나서 다음 달을 기약하며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