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 경남 함안에서 농촌유토피아 연찬회가 있었다.
옆자리에 앉은 분은 환경을 공부하여 박사가 된 환경연구원이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들여준 이야기는 공기의 질을 사람들이 너무 무시한다는 이야기였다.
특히 실내공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황사보다 환기 안 하는 것이 더 나쁘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심적으로 답답해 지는 것을 느낀다.
돌아와서 바로 전화로 '25평 기준의 아파트에 일상생활 하는 4인 기준이면 얼마나 자주 환기 해야되느냐?' 질문해 보았다.
"2시간 마다 환기하면 좋다"고 했다.
이 상황도 이산화탄소를 많이 뿜어내는 활동을 했을 때는 달라진다.
즉 밀롱가 같은 곳은 사람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각별한 환기시설이 필요해 보인다.
그후로
요즘 집에서 모든 문을 열어 규칙적으로 환기를 한다.
아르코에 가서도 가면 먼저 문부터 열어 환기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밀롱가 환경은 이런쪽을 고려하면 인간수명을 20년 단축시키는 외부환경요인 중 한가지다.
우리나라도 유럽과 같이 평생학습은 무료이다.
건강수명을 향유할 국민을 위해, 돔형태의 천정이 높은 건물을 정부지원으로 지어, 밀롱가도 여기서 하면 좋겠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춤추다 외부 다른 밀롱가에 가서 건강만 생각하면 춤추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