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쿠스코에서 볼리비아로 가기위해 비자를 받는동안 모라이와 살리나스 유적지를 빙빙돌며 관광.
비실이가 여행복이 있었는지? 볼리비아비자를 교부받는데 하루종일 걸린다더마는 1시간만에 볼리비아비자 교부끝.
무엇으로, ㅎㅎ. 한국식으로 뽀찌 챙겨주구, 볼리비아 대사관에 로비해서 삥땅 좀 챙겨주고 즉시 통과.
세상살아가는 방법은 동. 서양이 아니라 세계공통인가뵈여.
덕분에 소금염전이랑, 유적지 관광을 넉넉하게 돌아 다녔죵.
내일부터 우유니랑 이스카를 돌아 다닐려믄 다리힘도 좀 있어야 항게로 체력 보강도 좀 해야하구
이동네 집구석 짓는 방법은 탁월한 방법이여,
1층엔 기양 살면서 한층씩 증축하여 계속 건축공사는 진행중,
이동중에 잠시 들러 돌아 보는 곳
소금염전의 역사 같은 걸 동상으로 기념하는 곳
가는길에 사막의오아시스 같은 곳이랄까? 휴게소,
고도 3천미터라는데, 식물유전자 연구소.
오늘은 장모님이 아니라 유박사로,
저기 걸린 것 대부분이 한개 3천원,
비실이가 뚜껑 5개를 사서 개그 좀 하믄서 쓰고 다녔던 곳
고도가 있고보니 산줄기위엔 만년설이고 밑엔 유채밭이 있구,
식물유전자 연구소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겠죠
비실이가 제일 부러워 하는 것,
우리나라에도 3천미터급의 산이 있어서 만년설 하나쯤은 있었으면...
산자락 밑의 장장들이 여유로붜 보이는 곳 부럽지 않습니까?
동물농장 같으면서도 이동네 식물자원이 유명한 이유는 별도로 있엇던 것 같으요
고도가 3천이 넘는다는데 소금불이 펑펑 흘러내려 염전이라니??
저 위에 골짜기에서 소금물이 흘러내리더이다.
소금산으로 가는 길목의 언덕에서
흘러내리는 소금물을 받아 가둬서 염전이 된 곳,
뒤에 흐르는 물이 소금물이라니?? 현재 고도가 3천미터가 넘는다는데요.
이 물이 소금물이랍니다.
소금염전위에 소금을 팔고 있는 매점들
이 매점아래 염전들
염전위 산위에는 용설란들이 피어있고
염전이라 짜게 먹어서 띵띵해 진건 아닌지?
소금염전으로 들어 오는 도로길
소금산 위에는 만년설과 같은 고산이었는디
소고기 뽁음밥과 송어구이가 있었는데, 2사람이 각 1개씩 주문하면 둘다 먹을 수 있었던 메뉴>
저차? 기아 3발이 용달차. 추억이죠?
골목꼬라지가 이렇구요
집들이 전부 황토집이었는디
돌담과 황토집이었으요,
이 지방의 양털가공장 관광을 위해 대기중
양털가공장으로 들어가서 양모가공공장과 케시미어실과 짜는 모습을 재연해 주는 곳
양인지? 라마인지? 케시미어 원단의 시조
양털로 케시미아실을 뽑아 짜는 모습을 시연중이랍니다.
케시미아를 가공하여 염색하는 과정을 재연해 주고 있었구요
케시미아를 염색하는 과정을 재연해 주는 곳
케시미어를 이렇게 염색한다네요. 가열해서 건조하면 완료
케시미어를 짜는 과정을 시연해 주는 곳
이렇게 만들어진 케시미어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상당히 저럼하게 팔고 있었이요.
이 지역의 대표 유적지라고는 하지만 별로...
이 지역의 가옥들은 빨간집천지였죠.
유적지라지만, 이 지역의 양을 치고 있는 모습까지.
이 유적의 내력은 찾아 보이소
온 동네가 유적지라서
돌집인디, 이나라 전통 유적지인가? 자료 찾아 봐야 알것습디다.
저 아저씨들 땜시로
아주 유서깊은 유적이라지만 잘 알지 못하여 기양 스쳐 갑니다.
저 돌을 쌓은 방법과 기술이 유적의 의미라는데, 글씨~~
자꾸 보다보니 빠져들게 됩니다.
이 양털로 만들었다는 케시미어제품을 팔기위한 홍보?
이 나라의 현실이 이럴까? 그랬습니다.
관광지라서가 아니라 이나라 현재 상황이랍디다.
온 천지가 빨간지붕의 집들이라!
산 꼭대기까지 집들이라 이해가 좀?
아므리 둘러봐도 비실인 모르것는데, 이해 가것습니까?
위엔 빨갛고, 밑엔 하얗고,
예수상이 여기에도 거참~~
요거이 12면체돌을 쌓은 것이라하여 유명 하답니다.
이 승철님도 신기하긴 한가보죠?
비실이도,
이 골목의 유적이랍니다.
이 양반은 유로로 폼 잡아 준다는데 비실인 멀리서 공짜로... 도적질인가?
광장의 신전이죠?
우유니로 가는 길목에서 유적지랑 한바퀴 돌아 본 하루였습니다.
시내 중앙 로타리를 한바퀴 돌면서
헴스터처럼 생긴 뭣이라 했는데, 비실이가 까묵어 버렸이요,
우리식으로 쥐 잡아 먹었다고 깔깔대었던 그 뭣인가 하는 요리에 쇠주 한잔?
장모님은 놀래 자빠지고, 비실인 맛있게 냠냠,짭짭.
오늘이 벌씨로 7일째 시내투어를 마치고,
내일 쿠스코를 떠나 라파즈로 이동합니다.
라파즈에서 달의 계곡과, 마녀시장, 구시가지를 돌면서 라파즈 씨티투어를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