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세계적 유명 지하철 역으로 만들 수 없을까?
서울지하철 1호선~4호선 지하철이 있을 때만 해도 한국의 지하철은
너무 획일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지하철 5호선~8호선과 9호선,
신분당선이 생겼는데도 한국에는 특색 있는 지하철역이 하나도 없단 말입니까?
지역마다 역사가 다르고 풍경이 다르고 뭔가 다른 특성이 있기 마련 아닙니까?
세계의 유명 지하철 역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서울지하철은 하나도 없는데 평양 지하철 용강역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볼 수 있는 구소련의 양식과 같은 방식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일본 도쿄의 이다바시 역 지하철역 외관이 독특합니다. 제가 도쿄에 살 적에 몇 번을 가보았습니다.
거대한 벌레가 건물 벽면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 보스턴의 법원(Courthouse)역. 보랏빛 조명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꼼소몰쓰까야(Komsomolskaya)역.
성 안에 들어와 있는느낌을 줄 정도로 화려한 내부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리스의 아테네의 중심부에 있는 신태그마(Syntagma)역의 사진을 보니
역 중앙에 고고학 유물,고대 벽화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스페인 빌바오의 아반도(Abando)역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데 대부분 투명 유리 천장을
가지고 있어 탁 트인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 바인(Hollywood역은 재미있는조각품과 야자수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가타등등. 수많은 지하철 역이 사진과 핰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한폭판인 용산구 미8군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속에는 호텔식
숙소도 있고, 카페도 있고, 음식점도 있습니다. 그곳은 출입증이 소지한 분이 초대를
하면 누구나 같이 갈 수가 있습니다. 그곳을 지하철로 가려면 녹사평역 2번 출구를
통해서 갈 수가 있습니다. 가로수 주변에 은행나무 숲이 울창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의 큰 특징은 돔형식으로 만들어진 유리지붕입니다.
그곳으로부터 지하공간까지 햇살이 비추고 역사 벽면은 여러가지 작품들과 유리로
장식되어 TV, 영화 촬영 등의 장소로 환영받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녹사평 역은 영화 '천국의 계단', '말아톤' 등과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역사 내부에서 무료 결혼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외부의 햇볕을 받아 조경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발명품 설명회를 할 수 있는
테마 역의 역할도 하고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잘 알려졌고
생음악이 있는 찻집도 있습니다.
위의 녹사평역 안내도에서 볼 수 있듯이 승하차장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아파트 9층 정도의 높이에 해당하는 35m를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지하철 입구에서 지하 4층까지 자연 햇볕이 들어오는
채광시설이 있고, 그 주변 넓은 공간을 이용한 분위기 좋은 데이트하기 좋은
녹색 공간, 발명 테마관도 있습니다.
이 지하철은 지상에서 아파트 9층의 높이로 지하로 내려간 곳에 지하철
승하차장이 있습니다. 이 지역이 이웃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약수역에 비하여
훨씬 높은 언덕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만들 때 수평을 맞추기 위해서
그렇게 낮은 곳에 승하차장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곳의 공기도 신선하고 기온이 항상 일정하고 여유공간이 많아 편하게
쉬었다갈 공간도 많이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 역에서는 무료 예식장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6호선 녹사평역에서 방문 접수하며 평일, 주말 모두 가능하며 접수순서에 따라
우선권 부여합니다. 부대비용으로는 임대료, 청소료, 전기료 등은 무상제공 되고
있으며 기타 이벤트, 드레스대여, 사진, 비디오 촬영, 피로연 등 행사비용은 본인
부담이라고 합니다. 결혼공간은 지하 4층 대합실이며 대기실은 지하 2층,
폐백실은 지하 4층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식장 운영이 어렵게 되어
중단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녹사평 역은 영화 '천국의 계단', '말아톤' 등과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역사 내부에서 무료 결혼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외부의 햇볕을 받아 조경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발명품 설명회를 할 수 있는
테마 역의 역할도 하고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잘 알려졌고
생음악이 있는 찻집도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시설에 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해마다 줄어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군 부대 이동과 이태원의 외국인 거주의 감소 등이 원인입니다.
처음 이 역사를 만들 때에는 서울시청사의 이전 계획과 11호선 환승계획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의 상황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핑계대고 그대로 이 좋은 시설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때의 초심을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역이 잘되어야 서울이
아름다운 도시로 세계에 소개되고 각지의 관광객이 서울로 몰려들어
관광대국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원기둥형으로 된 건물을 내려가면서 주위 경치를 보는 것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이웃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이 세계적인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 많은 국가입니다.
인구의 감소로 도쿄의 중심부에 있는 학교들이 폐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폐교를 하면 거의가 평생학습센타로 만들어 고령층의 특기 적성이
있는 고급인력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여 같은 또래 집단의 노인들에게 그
지식을 전수하고, 같이 어울리는 노인의 소일거리와 보람있는 노후생활로
정부에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빨리 본받아야 합니다.
이제는 중국과 동남아 학생들이 서울에 관광하러 왔다가 이태원에 와서 쇼핑을
한 후에 이 역에 와서 이 역을 견학하러 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 태극기 앞에서는 한국에 왔다는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가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좀더 한국의 특징인 것을 벽 둘레에 소개하고
포토죤이라도 만들어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한국의 태권V를 상징하는 듯한 시설 근처에는 셰계의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진열과 선전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첨단기기를 생산하는 대기업체의 협찬도 요청해 보았으면 합니다.
먼훗날 이 서울지하철 6호선 노사평역은 서울시청 이전의 잘못된 계획과
지하철 11호선의 잘못된 설계로 어마어마하게 잘 만들어 놓고도 활용을
못해서, 관리를 잘 못해서 애물단지가 되었다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지금 당장 녹사평역 살리기 운동을 벌려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셰계 50대 유명 지하철 역으로 만들 때에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이
될 수 있고, 우리 후손들에게 대대로 칭찬을 받는 조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차기 서울시장님께 큰 기대를 미리해 봅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친화상담봉사회
회장 김 진 락 (Dr.KJ락) 樂金印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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