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가장 큰 호감을 느낄 때'는?
<세계파이낸스>
2011.10.09 (일) 기사
가장 부러운 연예인 부부로 배우 정혜영과 가수 션(본명 노승환) 부부가 1위에 올랐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에게 가장 큰 호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eduwill.net)은 9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해 9일 발표했다.
<문> ‘이성에게 가장 큰 호감을 느낄 때’를 조사한 결과
<답> ‘작은 것까지 나를 배려해 줄 때’ 41.5%(376명)로 가장 많았고,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할 때’도 40.2%(365명).
'유머감각이 풍부해 재미를 줄 때'는 9.1%(83명),
'스타일이 멋있어 보일 때' 5.0%(45명),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일 때’ 4.2%(38명) 순.
<문> '이성을 소개 받았을 때 전달하고 싶은 자신의 강점'
<답> ‘따뜻한 마음’이라고 45.9%(416명)가 응답
‘까다롭지 않은 성격’이라는 응답은 20.1%(181명)로 뒤를 이음.
‘자상함’은 16.7%(152명),
‘세련된 스타일’ 6.5%(60명)로 나타남.
그 외 ‘기타’의견은 10.8%(98명).
<문> ‘가장 부러운 연예인 부부’
<답> 1위 정혜영-션 부부가 50.4%(457명)라는 압도적 지지.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17.0%(155명),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13.8%(125명),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10.6%(96명) .
하희라-최수종 부부는 8.2%(74명).
정혜영-션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올해 넷째 아이를 얻으며 연예계 대표 다산 가족.
아이들과 함께 찍은 행복한 가족사진을 자주 공개해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좋은 아빠-엄마일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꼽히기도 했다.
<문> ‘가장 부러운 연예인 커플’
1위 공효진-류승범 커플이 40.7%(369명)
박한별-세븐 커플도 31.6%(287명)로 2위 차지.
박민영-이민호 커플은 20.3%(184명),
연상연하 백지영-정석원 커플은 4.1%(37명),
최근 결별설에 시달렸던 구하라-용준형 커플은 3.3%(30명) 순.
공효진-류승범 커플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도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커플 1위’로 선정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번의 이별을 겪은 후 꾸준히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