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 레드, 아오리(쓰가루)이후 처음 나오는 착색계 사과입니다. 신맛이 있지만 그리 강하지 않아 먹을 만 합니다. 괴산의 보람농원의 유모열씨 농장에서는 7월말에서 8월17일까지 수확해서 판매를 완료했던데, 고지가 높아서 그런지 15-20일 정도가 늦는 느낌입니다.
해발 600M에 1만5천평 조성되어 있습니다. 베다니 행복사과입니다. 강원도 최대의 사과원으로 강원도에 사과가 된다는 것을 입증시킨 바로 그 농장입니다. 피덱스와 자홍이 주종입니다. 현재 정선은 100Ha 재배면적에 농가수는 100여농가가 좀 넘는다고 합니다. 과수원 건너편 산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과수원 위에서 짝었습니다.
주인공이신 유광종 베다니교회 목사님 이십니다. 농촌선교를 위해 정선에 20여년전에 오셨습니다.
일요일에 귀농교육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강원도 정선입니다. 진부에서 들어가는 길로 갔습니다. 평창올림픽으로 상진부에 KTX가 생기면 서울 한시간 반 코스가 된답니다.
동강의 상류인 조양강입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낙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이곳 과수원은 이전에 소나무밭이었던 곳이 밭으로 있다가 사과나무를 식재한 곳입니다.
경사는 가파르지만 흙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점토질입니다.
시멘트로 만든 추입니다.
하룻밤 신세를 진 원룸하우스 입니다.
나무의 상태를 보고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거의 자연상태입니다.
여러 종류 품종을 식재하여 테스트 중입니다. 이런 실험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지금 유일하게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시나노 레드입니다.
귀여운 진도개 강아지입니다.
정선은 년간 관광객이 백만을 넘는다고 합니다. 구절리 레일바이크 출발장소입니다. 이곳 운영회 회장님이십니다. 기차를 개조하는 비용이 1.5억이 들었답니다. 또한 코레일에 매월 임대료도 내야 한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상품진열과 포장이 수준급입니다.
트레인팬션입니다. 자보고 싶슨 곳입니다. 오전에 갔는데, 이미 당일 레일바이크는 예약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메뚜기인지 여치인지 한쌍이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레일바이크 종점입니다. 일단 oneway로 이곳에서 일정이 끝납니다. 돌아가는 코스는 기차를 타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카페는 기차 2동을 연결해서 만든 어름치유혹 카페입니다. 조성하는데 7.5억 들었다고 합니다.
아우라지 인근에 있는 여관에서 식사를 팝니다. 제가 먹어본 강원도 최고의 정식입니다.
옥산장(돌과이야기,033-562-0739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149-30) 강추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들다는 감자붕생이 입니다. 위메뉴는 1인분 1만원짜리 특한정식입니다.
곤드레밥에 된장을 비벼놓은 사진입니다.
식당인근입니다. 걸어서 가면 됩니다.
오는 길에 정동진에서 발만 담그고 왔습니다. 정선에 자주 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전부 조타!!!!!!!!!!!!!!!!!!!!!!!!!!!!!!!!!!!!!!!!!!!!
10년 전이나 비슷하네요....
전국 안가본 곳이 없구만요??? 연꽃이 무거워요^^
안들어 봐서 잘 모름...
나와 강길찬은 열심히 자르고 김정진 정문경씨가 씅끙거리며 나르고 얐슴.
입에서 단내가 난다함...ㅠㅠㅠㅠ
좋은 곳 가족과 함께 휴가 잘 다녀오셨네요...
이곳은 홍로나 부사 계열은 없나봐요?
하여튼 구경 잘 했습니다...
귀농박람회는 어떻게 하실런지.....
감사합니다. 사전등록은 했는데, 요번주 경북 5차사과투어가 잡혀있어서 일정이 토 일요일에나 될 듯해서 고민입니다.ㅎㅎ
자홍과 부사가 메인입니다만 다른 곳보다 춥고 높아서, 보름이상 늦은 듭합니다.
일만오천평 앵글에 잡으려고 꽤나 높이 올라갔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예 땀좀 흘렸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놀랍습니다.^^
옥산장 수석도 구경하셨지요?
이미 가보셨다는 말씀!!! 가지신 많은 것 좀 털어내 주시지요^^
간직하면 무게만 나갑니다...새털같이 가벼워져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