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원 (009270) http://www.sw.co.kr
신원(회장 박성철)이 데님브랜드 ‘씨위(siwy)’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씨위는 신원이 지난 4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해 전개해오고 있는 미국 뉴욕의 데님 브랜드다.

씨위(Siwy)는 메간 폭스, 케이트 모스, 린제이 로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이다.

신원은 올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의 씨위 팬츠 독점 판매권과 씨위 라이센스권(팬츠를 제외한 전 복종)을
획득해 제작·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원은 지난 13일 중국 상해 홍교힐튼호텔에서 씨위의 2012 F/W(가을/겨울) 패션쇼를 진행하고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신원 상해법인의 최완영 법인장은 “씨위를 단순히 진(Jean) 전문 브랜드로만 생각해오던 소비자들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씨위의 모든 라인을 통해 여성복 전문 브랜드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선보인 씨위 제품은 팬츠, 탑, 재킷 등 총 46점으로, 90년대 미니멀리즘을 한층 부드럽게 표현한
스포츠 웨어 등이 포함됐다.
행사에는 항주 대하 백화점, 남경 금응 백화점, 소주 태화 백화점 등 중국 유명 백화점 바이어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원은 씨위(Siwy)를 국내와 중국에서 2015년까지 300개 매장(편집 매장 포함), 1000억원대 매출의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현재 여성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 등을
고려해 씨위의 중국 사업권을 획득했다”며 “씨위의 중국 시장 전개를 계기로 글로벌 패션 회사의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이 중국 중국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씨위 데님 브랜드가 3월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의류액세사리박람회(CHIC SHOW) 2012’에 참가했다.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씨위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이태리), 독일, 중국, 일본 등 약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로,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미쉘 씨위는 빈티지한 감성의 섹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데님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
한편 씨위의 국내 및 중국 지역 독점 수입판매 라이센스는 국내 패션기업 신원이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2년 2월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이어 칙쇼까지 브랜드를 선보였다.

신원이 남성 바지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원은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의 서브 브랜드로 남성 바지전문 브랜드 '아이코닉(iCONIQ) 7' 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남성복시장에서 바지 전문브랜드가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iCONIQ 7'은 독특한 감성과 이탈리안 무드의 바지 패션을 뜻하며 숫자'7'은 바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7가지 요소(허리, 힙, 앞밑위, 뒷밑위, 허벅지, 무릎, 밑단)를 상징한다.
신원은 신규 브랜드인 'iCONIQ 7'을 국내를 대표하는 바지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이크의 이성용 사업부장은 "올 하반기까지 10개 이상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매장 규모는 5평 내외의 작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 베스띠벨리(BestiBelli), 씨(SI), 비키(VIKI), 지이크(SIEG), 지이크파렌하이트,
반하트(Van Hart), 이사베이(ISAB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