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섬진강 황토집 펜션 원문보기 글쓴이: 김원섭
국수도 말아 먹고 막 찐 고구마와 먹어도 맛이 있다
그래서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 가서 동치미 장을 봤다
동치미를 담그기 적당한 크기의 다발무가 있어 반가웠다
2.다듬기
야채들을 다듬는다
(동치미 무 )
흙을 털고 뿌리와 무우청이 달린 부분을 다듬어 준다
TIP:억세거나 큰 무우청을 따로 분리해서 삶아 냉동고에 보관하면 다음에 시래지기짐이나 국을 끓여 먹으면 맛이 있다
(청갓)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누런잎등을 제거해서 다듬는다
(양파 마늘 생강 쪽파 )
껍질을 벗겨 다듬는다
2.씻기
청갓은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오염이나 농약등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맑은물에 여러번 헹구어 준다
무우는 야채용 스폰지로 하나씩 오염을 닦아내 준다 무우청 부분은 베이킹 소다로 꺠끗하게 닦아낸뒤
맑은물에 헹구어 준다
기타 다른 야채들도 깨끗하게 닦아 물기를 제거해 준다
3.야채 썰기
(양파)
양파가 흩어지지 않게 뿌리부분을 붙여 1/4등분 한다
(쪽파)
쪽파는 2~3뿌리씩 묶어준다
(마늘,생강)
편으로 썬다
(청양고추)
씨가 흩어지지 않게 반을 칼집을 낸다
(대파)
한뼘정도 정도 잘라준다
4.소금 절이기
동치미 무우를 굵은 소금에 굴려 소금을 충분하게 입힌다
소금을 입힌 동치미무를 담근 통에 차곡 차곡 넣어준다
나머지 양파 쪽파 마늘 생강 대파는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린다
청갓을 넣고 소금을 뿌린다
두켜정도 반복하여 통에 적당하게 채워지면 마지막에 배를 얹는다
굵은 소금에 뿌린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뒷베란다에 3일정도 보관해서 절군다
3일뒤
소금에 동치미 무우와 양념이 간이 배어 물도 생기고 부피도 줄었습니다
5.동치미 물 만들기
밀가루 풀을 묽게 만듭니다
동치미 통의 반 정도 채워질 정도의 정수물에 밀가루 풀을 넣고
굵은 소금으로 짜게 간을 합니다
반정도 채워 기존의 간과 풀물을 넣은 간을 잘 섞이게 들썩거려준뒤
간을 본다
짠정도를 간음해서 나머지 물을 채워준다
동치미의 간은 짠 정도의 간이어야 적당한 간이 된다
무우와 양념 야채에서 물도 많이 나오고
싱거우면 맛이 없다
조금 짤 경우 익은 뒤 식탁에 올릴때 시원한 생수를 넣어 적당하게 간을 맞추면
된다 (순전히 내 방법이다 ㅋㅋ)
드뎌~ 완성!!!
이제 맛있게 익으면 된다
시원한 곳에 둔다
추운 겨울에 뜨끈한 고구마에 먹고 싶다
삼겹살 먹은뒤 소면을 말아서 후루룩~
동치미 만들기
동치미무7개. 배1개. 사과1개. 쪽파1/3단. 갓1/3단. 삭힌고추12개. 고추씨1/2컵. 마늘15톨(개). 생강5톨(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10cm. 굵은소금(국산천일염으로준비하세요~)
재료: 동치미무7개. 배1개. 사과1개. 쪽파1/3단. 갓1/3단. 삭힌고추12개. 고추씨1/2컵. 마늘15톨(개). 생강5톨(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10cm. 굵은소금(국산천일염으로준비하세요~) => 저의 계량은 밥수저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정확하게 계량했습니다..) => 옥이가 담근 동치미무의 크기가 조금 작았습니다. 무의 무게가 1개당600g정도 나갔어요... 동치미무의 크기에 따라 소금과 재료의 양은 조금 달리하셔야합니다.. => 김치를 담궜는데...씁쓸한 맛이 나시는분들!!! 씁쓸한맛의 원인은 소금입니다.. 소금이 국산천일염이 아니라서 그런맛이 나는겁니다... 옥이도 예전에 국산천일염인줄 알고 구매했는데....그 소금이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한 소금이었습니다..그 소금으로 담근 김장김치 씁쓸한 맛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찌개만 끓여먹은 기억이 납니다...꼭!! 국산 천일염으로 담그세요*^^*
1. 동치미무를 깨긋하게 씻어주세요...무의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마시고요...무의 잔뿌리와 더러운 부위만 칼로 제거해주세요...(무의 껍질이 들어가야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씻은 동치미무를 반절자른후 굵은천일염을 무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소금을 묻힌 동치미무를 큰 다라에 담아 5시간정도 절여줍니다...( 절일때 소쿠리로 덮어놓으시고요..!) **예전에도 말씀드렸는데요...무를 절일때 너무 따뜻한 거실바닥에 놓지마세요.. 옥이는 베란다에 놓고 절입니다. => 반절 자른후 담그기때문에 동치미무를 오래 안절여도 되고요.,..무의 시원한 맛이 금새나고요..잘익어요..
2. 절인무를 깨끗하게 물로 씻어 소금기를 제거하신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갓1/3단. 쪽파1/3단에 굵은소금을 살짝뿌려 30분 절인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 동치미 무청이 깨끗하면 갓을 절일때 같이 씻은후 절이시면 됩니다~
3. 고추삭히기: 동치미에는 삭힌고추가 들어가야 맛이 더욱 시원합니다... 청양고추에 물:굵은소금=1:1비율로 넣은 소금물을 부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무거운 돌로 올려놓은뒤 10일정도 상온에게 삭힙니다...삭힌후 물로 씻어 소금물기를 제거한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고추삭히기 힘드시는분은 김장철에 재래시장에 가면 삭힌고추 팝니다...삭힌고추1,000원치 구입하셔서 넣으셔요~ 옥이도 직장맘이라서요...고추삭힐 시간이 없을때는 종종 시장에서 사서 넣습니다. ㅋㅋㅋ(흉보지 마세요!)
4. 동치미에 넣을 소금물 만들기: 물4L에 굵은소금 2/3컵~1컵을 넣어 소금을 잘녹인후 ,,,,소금이 녹으면서 생기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면보자기에 소금물을 한번 걸러 줍니다... ( 아무래도 천일염은 이물질이 조금 들어있지요!!) => 중요한점!! 물김치.백김치.동치미에 들어가는 물은 반드시 생수 또는 정수기물을 받아서 넣으셔요. 옥이는 정수기가 없을때도 동치미에 꼭 생수를 사다가 부었답니다...
5. 속재료준비: 사과1개.배1개. 마늘15톨.생강5톨(마늘크기로). 고추씨1/3컵. 대파흰부분만10cm. 삭힌고추12개를 면보자기에 넣은후 면보자기를 묶어주세요...( 사과.배는 껍질을 벗긴후 굵게 토막내주시고요..마늘.생강은 저며주시고요.. 대파흰부분도 토막내주세요...고추씨가 들어가야 칼칼하면서 개운한 국물맛을 낼수 있습니다... 고추씨는 방앗간에서 구입하세요...구하기 힘드신분은 고추씨을 안넣는대신에 삭힌고추를 몇개 더 넣어주세요)
6. 항아리에 김장용비닐봉지를 깔고 위5번에서 준비한 면보자기 넣어준후 -> 갓.쪽파 넣고-> 절인무 넣고-> 위 4번에서 준비한 소금물을 부어주세요... 비닐봉지를 완전히 밀봉하신후 항아리뚜껑을 닫아 상온에서 동치미가 익은 냄새가 날때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옥이는 항아리가 있어서 항아리에 담았는데요...항아리 없으신분은 그냥 김치통에 비닐봉지깔고 담아주세요*^^* ** 익은 냄새가 날때 맛을 한번보셔서요..너무 짜면 생수를 더 부어 주시고요.. 너무 싱거우면 소금물을 조금 더 넣어신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