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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川流不息하고 : 냇물은 흘러 쉬지 않고 ㅡ川(내 천) 流(흐를 류) 不(아닐 불) 息(쉴 식)
[총설] 군자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川流不息은 주역 乾卦(건괘)의 大象傳(대상전)에 나오는 自彊不息(자강불식), 곧 하늘의 운행이 강건하여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것처럼 스스로 굳건한 의지로써 열심히 노력하는 군자가 되라는 뜻이다. 息은 '스스로 자(自)' 밑에 '마음 심(心)'을 하여 자신이 사사로운 마음을 가지다 보면 '쉬어야겠다'고 하는 것을 뜻하니 不息이란 사사로운 마음을 갖지 말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세상의 표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자라지 못한다는 데서 '아니다'라는 뜻이 나왔다고도 볼 수 있다. '스스로 자'라고 한다.)로 빠지는 숨의 뜻을 낸다. 잔잔한 숨의 뜻에서 '쉬다'는 뜻도 나오고(위의 총설 참조), 숨을 쉬다, 살다의 뜻과 자기의 분신으로서 살아가는 자, 곧 '자식'의 의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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