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데크만 만들어 놓을려고 했는데 데크를 만들어놓고나니
마땅한 테이블이 없어서 하나 구입할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더니,
허걱~~ 너무너무 비쌉니다. -_-;;
그래서 이번에도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침 집에 쓰고남은 원목 자재와 대리석이 있길래 야외 테이블을 만들어 봤습니다.
대리석이 1500*420 짜리라 이거 두쪽을 자르지않고 그대로 맞춰서 제작했습니다.
가로 1500
세로 840
높이 730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멋지고 튼튼 하네여
마눌도 내심 흡족해하는 눈치입니다. ^^


마당 한켠에 이렇게 널부러져있던 나무를 대패질하고 재단,절단하여 뚝딱뚝딱 만들어 봅니다.



대패밥 먼지가 집안으로 날아든다고 마눌이 투덜투덜 하네요.


↑ 이제서야 모양이 갖춰지기 시작 했습니다.
아직 샌딩질과 오일스텐 락카칠이 남아있긴하지만 마음은 벌써 완성된 기분입니다.



↑ 불도장으로 제 이름도 꾹 눌러 찍고 오일스텐을 3회 바르고 건조 중입니다.
다 마르고 나면 락카칠을 해야 겠지요.

↑ 락카칠 1회 도포하고 샌딩후 한번더 락카칠하면 끝~~^^
첫댓글 솜씨가 프로수준이시네요 멋집니다
멋진남편 부러워요
솜씨 넘 좋으시네요.
와~~~~ 멋져요. 뚝딱뚝딱
부러워요
잘 만드셨습니다
오일스텐 칠하고 락카칠이 될까요?
락카칠이 잘 먹습니다.
한번더 샌딩후 락카칠 1회 더 입히면 매끈하게 잘 나올것 같습니다.
@강이네 락커,니스는 나중에 다 들고 일어나는거 아닌가요
오일스텐위에는 락커,니스칠하지 말라고 하던데
ㅎㅎ 멋져요!!!
어울리는 의자도 만드셔야할 듯.... 멋지네요
네 의자도 구상중입니다.
감사 합니다.
의자도 만드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아마가 아니구만 . 스프레이 , 콤프레샤, 각도 절단기... 이만만 해도 이미 선수급이군요
역시 주택에 잘어울릴것 같네요.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