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의 동반(4)
--디스크 포맷
한물 박정순
오늘은 성 서 희 시인이 디스크 포맷을 설명한다.
" 안녕하세요! 겨울이 찾아오니 추위와 씨름하는 것보다 하얀 눈을 생각해 보려 합니다. 컴퓨터 배우기로 보내는 겨울은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디스크를 포맷한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제목으로 직접 배워보는 것은 처음인 것도 같습니다. 디스크 포맷(디스크 초기화 disk formatting)이란 처음 사용을 위해 비어 있는 파일 시스템을 설정하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플로피 디스크 또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같은 데이터 저장장치를 준비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도와주는 다양한 유틸리티와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며 FORMAT.COM 같은 경우가 그 예입니다.
커다란 디스크들은 초기화와 파티션 설정을 통해 논리 드라이브로 분할됩니다. 이 논리 드라이브 분할은 다른 종류의 디스크와의 호환성 때문에 하드 디스크에서만 주로 쓰입니다. 소프트웨어 문제 등으로 손상된 운영체제는 디스크를 포맷하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함으로써 깨끗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지만 중요한 파일들은 미리 백업을 받아 놓아야 합니다. 포맷을 실행하면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는 지워지므로 중요한 파일의 백업이 필요합니다. 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바로가기메뉴에서 "포맷"을 선택합니다. 포맷 요소로는 용량, 파일 시스템, 클러스터 등 할당단위 크기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서희 시인이 자료낭독을 마쳤다.
"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여러 자세한 내용이 있겠지만 포맷의 필요성과 주의할 점 등 중요한 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 시인님!"
모두들 먼길이지만 열심히 해보자고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