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시고 만물을 기르시는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
결실의 계절 9월 마지막주일 믿음안에서 사랑의 띠로 하나돤 연동의 형제 자매들 주의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성도간에 이루어지는 영적 교제와 친교를 통해 믿음과 소망과 사랑 성령의 열매들이 우리 심령 가득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조절 기간을 통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잊지않게 하시고 따사로운 헷볕을 통해 익어가는 열매들처럼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의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주간도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원했으나 흠많고 상처많은 나약한 질그릇의 모습으로 반복된 회개의 기도를드립니다.
오늘 저희의 통회하는 마음을 받아주시고, 세상을 헤치고 나아갈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우리의 믿음과 삶도 새롭게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흙이 토기장이 손에 빚어지듯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하오니 저희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온전히 빚어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지성소의 휘장을 둘로 갈라 막힌 담을 허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속절없이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5만여 한국교회의 모든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서로 연합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십자가 터 위에 굳건히 세워지는 한국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 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그 옛날 신성모독으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제사장 무리처럼 천국도 없고 부활도 없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이 땅에 늘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없고 윤리와 도덕만 남은 연동공동체가 되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복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 삶속에서 순교정신을 이어가는 복된 우리 교회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인도네시아에서 복음 전하다 쓰러진 김영생 선교사님에게 주의 은총을 배풀어 주시고 눈물로 기도하는 가족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시고 하루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서소,
우리 민족이 어둡고 암울한 시절 전국 곳곳에 우상 숭배가 가득한 이 땅위에 수많은 선교사들이 나라와 가족을 뒤로하고 스스로의 몸을 태워 복음의 빛을 비추었습니다.
이제 그 빛을 갚기 위해 우리대산 세계곳곳에 나가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복음전하는 선교사들을
크신 능력과 사랑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주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향하여 떠납니다. 오고가는 발걸음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온가족이 화목한 즐거운 명절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는 우리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나누는 넉넉한 마음도 주시고
가족중에 아직 믿지 않는 형제자매들 있으면 주님을 증거하는 담대한 믿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고아아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은총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향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도 간절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교우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장기간 투병중에 있는 환우들의 간구를 궁휼히 여기사
주를 찾고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오는 이는 반드시 상주시는 좋은 하나님을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고 증거하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함께하지 못한 우리교우들 있습니다.
있는 그곳에서 주의날을 기억하게 하여주시고
주의 의로운 오른팔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 부족함 속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
이제 말씀과 찬양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하나님 말씀을 대언할 때 권능을 더하여 주시고 임마누엘 찬양대의 신실한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부족한 우리를 온전케 빛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