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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15.토. ‘스승의 날’ 所懷(소회), 목숨 보다 더 귀한 사명, 목숨 보다 더 귀한 사랑...(6P)
사람은 주고 받은 게 없으면 원한도, 미움도, 배신감도... 없다. 그러나 심은 것이 크고, 준 사랑이 크면, 그 무게는 엄청 나다.
나는 배신감에 가슴 깊이 골이 패인 사람이다.
목사들, 성도들의 진정으로 거듭 나지 못한 모습들에, 토하고 싶은 사람이다.
<성령의군대> 지도목사인 나 배종부 목사는 2018년 <성령의군대> 중진들에게서 처절한 배신을 경험했다. 지난 6년 동안 나를 거쳐 간 1,000여 명의 목사, 사모, 장로, 권사, 집사들 중에서 약 30여 명의 배신자들이 나의 뒤통수를 때리고 떠나 갔다.
연이어 내 생애 단 한번, 2019년도에는 부목사 중심의 교인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23년 간 나를 섬긴 장로도 떠나 갔다. 새성교회는 박살이 나고, 오래된 교인들까지 다 떠났다. 후유증은 무려 일년을 끌었다.
견디다 못한 나는 2020년 10월 마침내 교회 해산을 공포했다. 그리고 3개월 간 새성교회 문을 굳게 닫아 걸었다. 남아 있던 교인 들을 싹 다 내쫓았다. 핑계는 좋았다. 마침 코로나 방역으로 이 악하고 불의한 정권이 교회 폐쇄, 예배 폐쇄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새 출발한지, 6개월이 지났다.
나는 지금 가장 당당하고, 행복하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는 항상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있다.
“저 인간은 가라지가 아닌가?”
“저 인간은 쭉정이가 아닌가?”
“저 인간이 지금 내 앞에서 알랑거리는데, 언제 또 배신을 때리고 떠날까?...”
나는 가라지, 쭉정이 들을 데리고 목회하면서, 교회가 크다고 큰소리 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그러한 목회를 한 목사들은 훗날 주님 앞에 가서 크게 꾸중을 듣고, 책망을 받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내 생애에 가장 혹독한 시련과 연단의 골짜기를 지나 가게 하셨다. 그리고 눈물 흘리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배신은 내 인생에 가장 훌륭한 성령님의 가르침이었다.
그리고,
문득 오늘이 2021년 ‘스승의 날’ 이구나!
누가 나에게 스승 대접을 해 주나, 한번 보도록 하자.
어쩌면 이것이 나의 영적 현 주소가 될 것이다.
나도 이사라 권사를 낮에 중간에 내 보니, 인원수대로 ‘스승의 날’ 선물을 준비하게 하자. 내 앞에 있는 만 사람은 다 나의 스승이니까!
마7:12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참! 그런데 나는 더 이상 남들을 위해 선교비를 쓰지 않기로 했잖아...
이 돈은 쓰지 말라.
그러나, 정말 한번 기다려 보자.
“하나님 아버지!
제가 정말 영적 스승이 맞거든,
사람들이 나에게 ‘스승의 날’ 선물을 보내게 하시고,
만일에 제가 거짓의 스승이거든, 단 한 사람도 보내지 말게 하옵소서.
이건 이 새벽에 받는 저의 가장 절절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루가 다 지나서, 저녁 7시 30분!
단 한 사람도 나에게 스승의 날이라고 감사하거나, 인사를 해 온 사람이 정말이지 단 한 사람도 없다.
내가 새벽에 기도한 내용이 맞다면 나는 거짓 스승이고, 거짓 가르침의 선생이고, 가짜이다. 그러므로 나는 더 이상 선생 노릇을 해서는 아니된다.
다 그만 두고, 너의 사역을 다 접으라...
그러면 반대로 이 ‘스승의 날’ 에 정말 나처럼 기도하는 목사님이 있을까?
난 내 평생에, 스승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교수나 목사나 스승으로 생각할 만한 존경하는 분을 단 한 분도 모신 적이 없다. 아니, 만난 적이 없었다.
지금 서울부흥단의 목사님들 중에는 스승이 계시나?
우제돈 목사님!
김수읍 목사님!
정봉기 목사님!
정도출 목사님!
심재선 목사님!
전용만 목사님!
강사랑 목사님!
난 이 7분 목사님 들을 진정 나의 스승으로 존경한다.
단장이 된 이후에, 이번에 한 분, 한 분 그 분들의 삶을 알아 가면서 진정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울부흥단 내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님 목사님들이 수두룩하다.
단장인 내가 정말 잘 모셔서, 내 평생의 軍師(군사)들로 모시리라.
올해 ‘스승의 날’ 에는 내가 돈이 없고, 이미 지나 갔으니, 내년에는 꼭 선물을 보내 드리리라.
올해 연세 90세인 만년 청년 김장환 몽골 선교사님!
<성령의군대> 파송 선교사님이시다.
능히 내 인생의 가장 친근한 스승이 되실 만 하다.
나의 장로인 박요한 장로님을 나는 나의 스승으로 생각한다.
그는 정말 훌륭한 나의 스승이다.
나는 목사로서 그에게 지시하고 명령하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형님으로, 아니 스승으로 깍듯이 존경한다.
난 세상에 살면서 이런 훌륭한 장로님을 만나 본 적이 없다.
나는 내가 큰 목사인 줄 모르겠는데, 나의 박요한 장로님을 보면 나는 분명히 태산 같은 큰 목사가 맞다...
내가 영솔하는 <성령의군대> 지도목사인 방성용 목사님은 정말 좋은 나의 선생이다. 그는 범사에 나와 함께 한다.
나의 부목사인 강한나 목사님도 나의 좋은 선생이다.
<성령의군대> 장군들 한 분, 한 분은 나이와 상관 없이 나의 선생이다.
나는 이 모든 분들의 생애를 존중한다.
저 정도만 살 수 있어도, 정말 스승이요, 선생의 소리를 들을 만 하다.
난 정말 돈이 없어서, 스승의 날 선물을 드리지 못한다.
그리고 김장환 선교사님이 오늘 <성령사관학교>에서 감사헌금 5만을 송금하신 생각이 났다. 여쭈어 보았다.
이것을, 억지로 나를 스승으로 인 치시는 성령님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을까?
[배종부] [2021.5.15. 스승의 날. 오후 7:16] 소중하신 김장환 선교사님!
오늘 주신 헌금 5만의 감사 제목을 제가 알 수가 있을까요?
어떤 감사의 제목이신지...
성령님이 어떤 마음으로 감사헌금을 드리게 하셨는지...
[김장환목사 몽골국제학교 영어담당] [오후 7:26] 목사님께서 기도하실 때,
저와 저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실 때,
그 순간 저의 가슴에 뜨거운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것 같은 확실한 느낌을 받고,
그 자리에서 감사헌금 송금을 했습니다.
목사님께만 말씀 드리는 것이니까,
그런대로 목사님 마음 속에 두시기 원합니다. 아멘.
[배종부] [오후 7:41] 아멘. 감사 드립니다.
늘 드리시는 감사헌금이지만,
특별한 의미를 가지신 내용이 무엇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진정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나는, 겨우 거짓 스승의 자리를 免避(면피)했다.
주님! 제가 정말 영적 스승이 맞고,
강한나 목사가 진정으로 숨은 기도자가 맞거든,
나에게 ‘스승의 날’ 선물비를 송금하게 하옵소서.
이런 식의 기도가 과연 맞습니까?
저는 맞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기적이 없다면, 우리는 가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날자가 지나서 일주일 후, 2021.5.22.토 <성령사관학교> 시간에 박민 목사님이 50만 헌금을 드리며 기도문을 쓰셨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나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멘토 배종부 목사님께 이 작은 선물을 바칩니다. 사랑으로 지도하여 주세요.”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6:6절)
박민 목사님의 헌금과 편지는 내가 확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스승임을 증명해 주었다.
얼마나 감격스럽고 고마운가?
아래는 나의 사랑하는 동생, <성령의군대> 장군 박민 목사님과의 편지이다.
제게 가장 소중하신 동생 박목사님!
어제 주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평안하고 무리가 없고, 행복하게 설교를 들으면서, “역시 관록과 연륜이 점점 쌓여 가는구나, 기대가 넘친다...” 생각 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계셔서, 진정 든든합니다.
늘 날 가르쳐 주시고, 동행해 주십시오.
언제나 늘 함께 하십시다.
동생 같이 행복하게 설교하고, 설렘과 기뻐함으로 설교하는 목사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동생의 열정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주님! 저의 가장 소중한 동생 목사님이신 박목사님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과 자녀들과 가정에 넘치도록, 넘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내일도 하루 하루 늘 행복하게 하옵소서. 아멘.
형님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아멘’ 으로 받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저의 간절한 기도는 영적 멘토, 스승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응답 하셔서 성령님이 스승이심을 깨닫게 하셨고, 또 배종부 목사님을 주셨습니다.
목사님을 형님으로, 멘토로 얻게 되어 만만 감사 드립니다.
동생이 너무 연약하고 부족하여 죄송합니다.
사랑으로 지도하여 주소서.
백중규 목사의 형님이 교회를 구입하는데 도와 준 간증을 들으며 부럽다는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성령님이, “너에게는 배종부 형님이 있잖아!” 라는 감동을 주셔서, 믿음으로 “아멘” 했습니다.
월요 <부흥강사 아카데미>에 대해 부정적으로 저의 의견을 말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성령님이, “너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라는 은혜와 말씀 주셨는데, 제가 경솔했네요.
멘토 단장님이 기도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히6:14)
♡☆☆♡빅토르 민박(성령님의 시종)
나배종부목사는박민목사님의멘토가될만한자격이없지만,
명석하고,
영적으로뛰어난자질을가진박민목사님에게
부끄럽지아니한선배가되도록,
走馬(주마)鞭撻(편달)의노력을
목숨이다하는그날까지
경주하겠습니다.
지금도,동생박민목사의설교를들으며,느끼는마음이다.
박민목사동생이정말나를따르는구나.
그럼내가반드시성령으로성공해야지.
동생박민목사는처음부터그렇게나를따랐었지!
친구박도식목사에게말하기를
“나는배목사님이마지막이다.배목사님께승부를걸겠다...”했답니다.
내가거짓되거나중도탈락하면박민목사는어찌해?
내가진짜성령으로살리라.
진정성령으로되는것을보여주리라.
내가박민목사앞에진짜로살아야겠다.
한사람앞에진실하게살면,반드시성령의일이이루리라.
이말씀은공포해야한다.
지금 나의 <성령의군대>에는 뛰어난 성령의 장군들이 20여 명이 있다.
이들은 앞으로 나를 능가하는 성령의 능력자, 사역자들이 될 것이다. 추후 한국교회에 하나 하나 부흥강사로, 성령 사역자로 이름이 크게 나게 될 것이다.
0>.배종부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 지도목사, 골방의 선지자
0>.이사라 권사, <성령의군대> 軍師(군사)
1> 방성용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 지도목사
2> 강한나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장
3> 박요한 장로, <성령의군대> 본부 참모장
4> 김인수 목사, <성령의군대> 문경 지부장
5> 하미영 사모, <성령의군대> 문경 지부장
6> 박도식 목사, <성령의군대> 인천 지부장
7> 박 민 목사, <성령의군대> 일산 지부장
8> 백문숙 사모, <성령의군대> 서울 중랑 지부장
9> 안정옥 목사, <성령의군대> 양주 지부장
10> 조성문 목사, <성령의군대> 서울 성북 지부장
11> 권재천 목사, <성령의군대> 대전 동부지부장
12> 정종윤 목사, <성령의군대> 고창 지부장
13> 김장환 목사, <성령의군대> 몽골 지부장, 선교사
14> 김승규 목사, <성령의군대> 점촌 지부장
15> 임선태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16> 조에스더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17> 김영길 목사, <성령의군대> 부안 지부장
18> 강경숙 집사, <성령의군대> 부산 지부장 ♥설교 제외♥
19> 허미례 집사, <성령의군대> 본부 섬김부장 ♥설교 제외♥
20> 반명현 선교사, <성령의군대> 서울 강남 지부장
그리고 나 배종부 목사는
다시 더 큰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기 위하여
전국의 큰 산 ‘산상기도’ 순례를
매주 1박 2일로 떠나기로 했다.
높은 큰 산에서 밤을 새워 부르짖는 영적 고지의 마지막 바위를 넘어 가는 강력한 기도 외에는 길선주 목사, 김익두 목사, 이용도 목사, 이성봉 목사, 조용기 목사, 현신애 권사, 김홍도 목사를 능가할 영적 거장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이 시대의 영적 고지에, 반드시 성령의 畵龍點睛(화룡점정)을 찍고 지나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