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월 |
표면의 이끼가 습기차는 정도의 물주기를 1개월에 2∼3회정도 오전에 준다. 이 시기는 거의 마른 상태로 관리토록 한다. 풍난의 잎에 주름이 보이기도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봄이 되어 충분히 물을 흡수하면 이전과 같아진다. 사랑스러움 때문에 물을 많이 주거나 난방이 되는 곳으로 옮기면 안된다. |
찬바람이 들지 않게 하여 동해를 입지 않게 주의한다. 특히 한낮의 온도상승으로 이 시기에 활동을 개시하는 수가 있다. 실내의 밤과 낮의 온도차가 적은 곳에 두어 관리한다. |
풍난이 아직 동면하고 있어 이 시기는 가장 관리가 편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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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월 |
물주는 회수를 서서히 늘려 간다. 풍난이 서서히 동면에서 깨어나는 계절이다. 鉢底에 손가락으로 확인하여 마른 상태이면 아침에 충분히 물주기를 하도록 한다. |
분갈이할 경우는 갑자기 햇빛을 쏘이는 것은 좋지 않다. 그늘에서 서서히 옮기도록 한다. 늦 추위로 인해 동해가 우려 되므로 항상 실내에서 관리한다. |
기다리던 분갈이 시기이다.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직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최상이지만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는 벚꽃이 피기 전에 분갈이의 적기로 기억해 두면 좋을 것이다. |
6월 |
5월과 같지만, 장마기에는 물주기을 삼가 한다 .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물주기의 회수를 줄여도 괜찮다). |
5월과 같지만 일조량이 많게 한다. |
풍난의 최대 성장기가 도래 되었으므로 생육이 왕성하다. 6월 하순무렵에는 뿌리와 잎의 성장이 정지하고 꽃눈이 성장한다. 꽃은 바닐라, 코코넛과 유사항 단 향기가 난다. |
7월∼8월 |
뿌리와 잎이 성장하고 있는 동안은 물을 충분히 준다. 여름에는 한낮의 고온에 의해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물주기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
이 시기는 햇볕이 강해 지고 있기 때문에 햇빛을 너무 쏘이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커텐이나 발로 부분차광을 하여 잎이 타 버리거나 잎의 색이 변하거나, 최악의 경우는 시들어 버린다. |
7월의 중순 정도까지 대부분의 품종의 꽃이 핀다. 꽃을 피우면 풍난이 약해진다고 말하지만 열매만 붙이지 않으면 영향은 없으므로 꽃눈을 자를 필요는 없다. 여름에도 뿌리와 잎의 생육이 일시정지하는 휴면기가 있다. 이 때에 분갈이를 하기도 한다. |
9월 |
늦더위가 계속되는 동안은 물주기를 저녁에 충분히 하도록 한다. 뿌리와 잎의 성장이 다시 시작된다. |
다시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므로서 일시정지하고 있던 활동을 재개 한다. 이 시기 풍난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시기이다. 또 이 시기가 되면 잎의 밑부근으로부터 내년에 자랄 꽃눈 또는 싹이 나온다. |
10월∼11월 |
온도의 저하를 고려해서 물주기를 아침으로 전환 한다. 이 시기가 되면 동면의 준비를 위해 물주기의 회수를 줄이고 난실을 건조하게 해 둔다. |
밤의 차거운 바람에 맞히지 않게 해준다. 11월이 되면 동면 준비를 위해 햇빛의 양을 줄여 실내에서 관리해 밤과 낮의 온도차를 줄여간다. |
아래 쪽의 잎이 여러장 시들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신구교대의 자연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12월 |
물은 1∼3월과 마찬가지로 1개월에 2∼3회씩, 오전중에 표면이 습기차는 정도 이면 좋다. |
풍난이 활동하지 않게 밤과 낮의 일교차가 적은 장소에 둔다. 기온이 5℃이하가 되는 장소에 놓아두면 곤란하다. |
풍난의 동면이 시작된다. 누구라도 휴식이 필요한 것과 같이 이 시기에 활동을 시켜버리면 연약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쉬게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