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곰배령 야생화
탐방과 강원 오지. 비수구미 계곡
트레킹
마지막 남은 "생태계의 보고" 곰배령과 진동계곡을 찾아
원시림과 야생화를 보며 걷는
생태기행을 합니다.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설피밭에서 귀둔리로 넘어가는
고개, 이곳은
5월부터 10월까지 일렁이는 야생화 물결로 눈이 부실 장도다.
향기로운 숲 터널, 짙푸른 물소리와 함께하는
여정..
곰배령의 매력은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
누군가의 말처럼 화장하지 않은 젊은 처자의 수더분하고 맑은 모습 그대로다.
금강초롱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나
있다.
곰배령을 오를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강선골은 호젓한
숲속 사색길이면서 시선 닿는 곳
모두가
무릉도원이라 할만하다. 곰배령까지 내내 물골과 함께 걷는 길이며 고갯마루
바로
밑 100m 구간을 빼고는 등산초보자도 쉽게 걸을 만큼 평지길에 가깝다.
곰배령에 오르면 그 너른 초원지대가
들꽃세상이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1,100m고지에 5만평의 너른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쟁이, 용암, 투구, 단풍..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할머니들도 콩자루를 이고
장보러 넘어다니던 길이다.
가족단위의 탐방코스로 매우 좋은 트레킹 코스이며..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소개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꽃밭, 눈을 들면
끝없이 달려 나가는 수천평 초원이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노래 부르며 춤을 췄던 알프스의 평원을
닮았다.
마타리,하늘나리,동자꽃,박새,꿩의다리,꿀풀,큰까치수염,미나리아재비,이질풀꽃...등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곰배령 일대는 생태계 보존경관 지역이므로 산림청에
사전 출입신고를 하여야 하며
일체의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는곳입니다.
*1일 100명
입산허가...입산허가 받기가..로또 당첨 만큼
힘들다.
KBS,TV "인간극장" 방송된 ..비수구미 오지 계곡과 비수구미
마을
해산령에서..비수구미 오지 계곡 트레킹
파라호 절경속에 감추어진 비수구미
산골...
드디어 청정한 붉은 속살을
엿보다..???
평화의 댐 비목공원에서 ..평화의 종을
타종하고..
파라호 오지 마을에서 이곳 마을식의 별난 산나물
비빔밥
청국장 으로 저녁을 먹고..
청정한 파라호에서 모터 보트를 타고..평화의 댐으로 달려가
보자..~~
*강원 오지마을. 화천23 신선과 함께하는 동려이십
삼선로
비수구미 계곡
트레킹,,
강원도에서 오지마을 중의 오지 마을로 손꼽히는
"비수구미"마을..거대한 평화의 댐..
아래자락에 소박하게 숨겨져 있는 "오직..세 가구만 사는 초미니
마을...
마을 뒷편으로는 산세 험한 고산 준봉이 우뚝 솟아있고. 앞으로는
계곡 물이 흘려 강을
만난다. 푸른 파라호의 물이 집앞까지 찰랑대기 때문에 ..비수구미는
험한 산세에 막히고,
강물에 반쯤 잠긴 오지중의 오지이다.
*일제가 강제로 만든 화천댐은 이 일대의 마을을 모조리 수장해
버렸다.
댐이 세워지고 뭍이 물이 잠기자. 농사를 지우며 살아오던
마을사람들은 하나 둘. 눈물로
호수를 채우며 고향을 등졌다. 다만 산을 태워 밭을 일구던 "화전민"만이 산등성이에 남아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
왔다.
비수구미 마을 들어가는 방법은 비수구미 계곡 임도길을 따라
6km 걸어가는 방법과,
평화댐에서 비수구미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모터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마을 주민이 제공하는 오지마을식 산채 비빔밥은 별미중의
별미이다.(\10,000원/제공)
왕초보. 초보자 코스, 가족여행지로
인기 최고.
비수구미 계곡..천천히
..1시간30~2시간..
그리고 파로호 수 옆 트레킹
코스..30여분...
비무장지대 두타연계곡+화천 오지마을+비수구미계곡+소양강/파라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