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치열한 경쟁 앞에서
좁은 길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다른 사람이 먼저 지나가게 하고 , 맛있는 음식은 10분의 3을 덜어 남에게 양보한다. 세상을 지극히 즐겁게 사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 지극히 쉬운 방법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그게 그리 쉽게 되지않으니 정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다. 나 자신은 과연 그렇게 살았는가를 한번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도 10시에 시청 기자실에모여서 세종시를 행정 수도로 완성 시켜야 한다는 촉구 기자회견을 한다고 많이 참석을 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1생활권 분회전 경로당 회장들에게 문자로 연락을 하긴 했으나 과연 얼마나 많은 회장들이 참석을 할지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80. 뜻을 굽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쁨을 얻기보다는
뜻을 굽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쁨을 얻기보다는
나의 행동을 곧게하여 다른 사람의 시기를 얻는 것이 낫다.
좋은 일을 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칭찬을 받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흉을 잡히는 것이 낫다.
남아 대장부가 어찌 의가 아닌 일로 칭찬을 받으면 그런 일로 기쁨이 생기겠는가, 양심에 어굿나는 일을 하지 않고 살아야지. 당연히 좋은 일을 하고 칭찬을 받아야지 좋지도 않은 일로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한데, 어찌 좋은 일을 하지도 않고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겠는가 말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다 보면 젊은 날의 그 호기를 다부리기 보다는 세상일에 일일이 따타 부타 하기보다는 안분지족하는 삶의 자세가 그리 나쁘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왕왕보면 혼자서 ㅁ발로만 세상 십자가를 다 짊어지기라도 할 것같이 큰소리를 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좌중이 시끄럽게만 할 뿐이다.
어제 엔케이 병원 이사장이 우리 노인회 이사들 3여명을 초대하여 병원 현황을 설명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올 때는 홍삼 한박스를 선물까지 했었다. 개인 종합병원으로 꽤 큰 병원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실제로 가서 현황을 청취하고 왔다. 현황 설명이 다 끝나고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하라고 하는데 몇몇 사람이 이런 저런 의견을 말하는데 두 사람은 그 사람의 의견에 참지를 못하고 중간에 ‘그만하라고“ 말을 짜르려고 하고, 말하던 사람은 계속 말을 하려고 하는 촌극이 벌어졋다. 물론 말하는 사람도 좀 길게말을 하기도 했지만 중간에 그만하라고 말을 끊으려한 그 두 노인네도 참을 성이 좀 없고 성질이 급하기도 했었다. 나이 탓일까 하여튼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할배들을 젊은이들이 경원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