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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01월 18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2017년 20~30% 수준의 탄력적인 상승랠리를 펼쳤던 글로벌 증시가 2018년 들어서도 강한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미국증시가 너무 강해서 2018년에는 쉬어갈 수도 있다는 근거도 없고 말도 안되는 막연한 전망을 내놓은 비주류들이 설자리가 더욱 좁아졌습니다
국내증시의 경우 대세 상승장에서 시장이 기록한 상승률은 지금의 기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2003년3월~2004년4월까지 약 83%의 상승, 2004년8월~2006년1월까지 100%의 상승, 2008년10월~2011년4월까지 약 150%의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이제 막 대세상승기에 접어든 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음을 과거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1월 중순을 넘어서고 있는 글로벌 증시의 흐름도 과거 대세상승기의 강세와 비슷한 강도의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1월17일 종가기준 다우지수 5.65%, S&P500지수 4.82%, 나스닥지수 5.72%, 독일 3.44%, 일본 4.90%등 2017년대비 더욱 강한 흐름입니다
시장의 견인은 2016년이후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IT주와 금융, 화학업종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필라델리아 반도체는 1월에만 약 8.88% 상승하면서 시장을 견인하였는데, 반도체업황 정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종목군들의 탄력적 흐름이 돋보였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롤로지는 약 8.56% 상승, 엔비디아는 약 16.13% 상승랠리로 기술주 위주의 시장 흐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국내증시 코스닥 시장의 경우 헬스케어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10%가 넘는 상승랠리를 펼치면서 새로운 역사를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2017년 폐장일 대비 약 2% 수준의 상승에 그쳐지면서 상대적 약세를 나타낸듯한 착시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12월27일 저점이후로 계산한다면 4%대의 상승 흐름이기 때문에 결코 약한 모습의 시장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배당락을 감안하면 지금의 지수는 사상최대치 수준의 지수이기에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6년이후 지수 상승대비 3.5배 수준인 120%대의 상승을 나타내며 시장을 견인해 왔던 IT주들이 쉬어가는 흐름속에서 연출된 강세흐름이라 더욱 긍정적입니다
금융업종 및 화학업종, 철강업종등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군 및 종목군에서 52주 신고가 랠리를 펼치며 견인한 지수이기에 거품이라 할 수 없겠습니다
11월말이후 주춤거리며 조정을 받아온 IT주들이 글로벌 증시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강세를 연출한다면 2,600p 돌파는 1월중에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글로벌 증시 및 국내증시의 흐름에 있어서 여전히 시장 주도주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IT, 금융, 화학업종인만큼 꾸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17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세제개편안 입법화 가능성 확대에 따른 미국증시의 사상 최대 신고가 랠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혜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전망되었기에 단기 조정에 접어들었던 나스닥 지수도 상승 랠리에 동참하며 장중 7,000을 넘어서는 강세를 연출하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 급반등을 나타내면서 미국 3대 지수중 가장 강한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세제개편안은 기술주들에게 악재가 아닌 혜택이 적은 재료일 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장 흐름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세제개편안 시행은 기업 투자의 확대까지 이끌어 낼 수 있기에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세제개편안만을 놓고 볼때에는 기업 영업이익의 개선이 아닌 세금을 적게 납부하면서 발생되는 순이익의 증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제개편안 효과로 경기가 보다 활성화되는 것과 수혜를 받는 기업들의 영업이익 개선은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을 견인해 오던 기술주와 금융주, 그리고 화학업종의 시장견인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상기 업종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업종이 확인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면서 주요 국가들의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이에따른 금융 정책의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에서도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수년간 진행되어 오던 박스권 장세를 벗어난 후 이제 막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는 국내증시의 현국면은 대세 상승장 진입의 초입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이 없었기에 업종별로 박스권 흐름속에서 순환성을 보이던 시점하고는 현격히 다른 장세입니다
순환성 장세가 아닌 대세 상승장의 흐름인만큼 기업 실적이 크게 호전되는 업종 위주로 시장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가 살아나면서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이에따라 외국인 및 기관들의 수급이 유입되고 있는 전기전자, 금융, 화학업종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유지를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14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12월 가장 큰 이벤트중 하나인 FOMC 정례회의가 시장 관심 집중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장에서 예측했던 것처럼 금리를 한번더 올렸으며, 2018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보다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에따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사상최고치 돌파 랠리를 지속하였으며, 나스닥 지수도 반등 탄력을 나타냈습니다
가장 강하게 출발했던 나스닥 지수가 상대적으로 상승폭을 줄인 것은 재차 시장 관심이 높아진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심리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7년 12월안에 세제 개편안을 입법화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화당 상하원에서 세제 개편안에 대한 합의안이 도출된 것도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합의안은 논란이 되었던 법인대체최소세(ATM) 폐지와 2018년부터 법인 세율을 35%에서 21%로 하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상하원 모두 다음주부터 세제 개편안에 대한 투표에 나설것으로 전해진만큼, 세제 개편안에 대한 불확실성은 12월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증시의 경우도 23,000 돌파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9월이후 20%에 달하는 폭발적인 상승 랠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2017년 연초대비 27%의 상승랠리를 나타낸후 쉬어가는 구간에 진입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조정에 끝자락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도 업종의 종목군 중에서도 52주 고점 돌파 흐름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종목들이 하나둘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13일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유독 약세 흐름을 면치 못했기에 아쉬움이 남은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LG전자, KB금융등 주도업종 종목군들이 52주 고가 돌파랠리를 나타내며 시장 지수를 견인했기에 긍정적인 하루 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폭과대 종목군들의 주가 반발력이 상당히 돋보였지만, 52주 고가 돌파랠리가 아닌 바닥 가격 반발력이었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실적이 뒷받침되기에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이 유입되는 IT, 금융, 화학주들의 흐름이 가장 견고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수 기준으로 상당히 지루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할지라도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와 함께 주도업종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를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12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시장에서 2017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랠리를 이어 나갔습니다
2016년이후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던 기술주들이 2017년에도 나스닥지수를 상대적으로 강하게 이끄는 모습으로 한해를 마감지을 것 같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시장을 견인하던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등 금융주들도 금리인상을 바탕으로 재차 탄력을 나타내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준이 12일부터 FOMC 정례회의를 진행한후 13일 오후 2시에 성명과 함께 2018년 경제 전망치를 공개할 때 금리인상 소식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국내증시에서도 2016년이후 시장을 견인했던 전기전자업종의 종목군들이 바닥을 다진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주도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미 52주 고점 바로 밑까지 주가를 견인해 놓은 LG전자를 비롯해서 삼성전자, 삼성SDI의 흐름이 강하게 전개되고 있는만큼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를 권해드립니다
금융주의 경우 정부의 규제정책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하지만, 그만큼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이기에 긍정적 인식이 필요하겠습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금융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증가하는만큼 52주 고가 돌파시도를 하고 있는 KB금융등 금융지주사에 대한 포트 구성을 권해드립니다
지난 7~9월 조정당시 마지막 끝자락에서 시장 지수대비 하락종목이 극에 달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처럼 지난주 국내증시에서의 개별주 조정은 극에 달했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했던 조선주들의 경우도 삼성중공업의 충격으로 주가 조정이 심해 졌으며,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주들의 경우도 조정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스권 상단에 도달되며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언급되었던, 조선, 자동차, 철강의 경우 당분간 박스권 하단으로 회귀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증시도 미국증시 및 일본증시처럼 강한 랠리를 나타낼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 시장을 견인할 IT, 금융, 화학업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11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우려감이 짙었던 글로벌 증시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급격한 반등을 나타내며 상승 랠리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증시에서의 다우지수 및 S&P500지수는 종가상 사상 최고치 돌파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나스닥지수 역시 사상 최고 고점대비 1.07% 하락수준으로 낙폭을 줄이면서 조정이 아닌 눌림 수준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일본 증시역시도 탄력적 상승 반전과 함께 22,800으로 거래를 마감지으면서 23,000 재돌파가 임박한 상태입니다
국내증시 역시 2016년이후 지금까지 이렇다 할 조정없이 대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10%이상의 조정을 받아야 이렇다할 조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만큼 2017년의 시장 흐름은 아직까지는 눌림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업종 기준에 있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IT주가 시장 주도주써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화학업종 및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금융업종의 시장 주도력 역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2주 고점 돌파 행진을 지속할 수 있는 IT, 금융, 화학업종에 대한 마지막 저점편입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08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고점대비 1.31% 하락한 다우지수와 1.47% 하락한 나스닥 지수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기술주가 월등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비주류권에서의 분석 내용때문일 것입니다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게 나오는 것처럼 기술주들의 실적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현재로써는 글로벌 시장 어디에서도 기술주들의 실적을 뛰어넘는 업종은 제한적이라 하겠습니다
브로드컴의 탄력적 주가상승으로 마이크론, 엔비디아등 여타 기술주들의 탄력적인 반등흐름이 나왔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도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이 나왔지만, 나스닥 지수의 강세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2016년이후 시장을 줄곧 견인해왔던 기술주들의 탄력적인 반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시장 주도주에 대한 논란은 더 이상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12월07일 국내증시의 경우 20P에도 못미치는 장중 하락 속에서도 하락 종목은 양시장 합산해서 장중 1,700개 종목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결국 13P 수준의 하락으로 마감되었는데, 하락 종목수는 크게 줄이지 못하고 1,500개 이상의 종목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 LG전자등 일부 IT 극대형주가 상승하면서 지수의 하락을 일부 막았는데 IT주들마저 약세를 나타냈다면 시장 충격은 상당했을 것입니다
시장이 약세를 나타내면 결국 모든 종목이 힘겨워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섣부르게 시가 총액 비중이 높은 업종 및 기존 주도업종에 대해서 하락반전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피해를 확산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번 조정의 끝자락에서 되돌아보면, 결국 이번에도 비주류들의 의견 때문에 더욱 고달픈 조정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시장대비 월등히 강한 흐름을 연출했기에 초기 조정에서 시장대비 소폭 더 조정을 받은 것을 가지고 하락 추세로의 반전이라는 해석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주도업종의 자리에서 물러설 것이라던 IT, 금융, 화학의 경우 초기 조정이후 강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었으며 오히려 52주 고가 수준에 놓여져있는 종목도 있습니다
반면,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될 것이라던 조선, 철강, 자동차는 무슨이유가 되었든 조정폭이 확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대세 상승장은 기본적으로 경기가 살아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정업종은 상승하고 특정업종은 하락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전체 상승 흐름에서 시장대비 조금더 강할 수 있는 주도업종을 골라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일시 조정을 받는다고 하락반전 추세로 전환되었다는 성급한 판단을 앞세워서 쉽사리 업종을 바꾸는 것은 오히려 계좌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업종 주도주들의 펀더멘탈과 수급등을 확인해서 대응해 나가면서 여타 업종군들의 실적 및 수급 변화를 확인해 나가는 전략이 유효한 장세입니다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IT, 금융, 화학처럼 강한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긍정적 수급을 유지하고 있는 업종군이 없습니다
금리, 환율, 원자재 동향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경기 동향을 살피신후 업종군과 종목군을 선별해 나가는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07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다우지수 및 S&P500지수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반등에 힘입은 나스닥지수는 강세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결국 각지수의 고점대비 조정폭은 나스닥지수 -1.99%, 다우지수 -1.60%, S&P500지수 -1.35%로 비슷한 수준에 접근했습니다
일부에서 기술주만 유독 조정을 받고 있다는 듯한 표현과는 다른 결과물로 2017년 1년동안의 상승률로 따진다면 여전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시장이 강합니다
2017년 연초 저점대비 나스닥 지수는 25.54%, 다우지수는 22.68%, S&&P500지수는 17.11%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1월21일까지 나스닥시장이 강한 상승흐름으로 다우지수 및 S&P500지수를 견일하던 것을 감안하면 단기간의 조정에 너무 민감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증시의 경우도 지난 6월부터 IT, 금융, 화학업종의 조정을 부르짖으며, 조선, 자동차, 철강등으로 이동을 권하던 부류들이 지금도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증시에서의 금융 및 화학업종은 긍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52주 고점돌파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IT주들의 흐름도 조정이 깊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지난 6월 고점 혹은 7월 고점대비 주가가 상승한 상태로 강세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시장 주도주로 부각될 수준까지의 실적이 뒷받침되었던 것이 아니었던 조선, 철강, 자동차주들의 경우 52주 고가랠리가 아닌 바닥반발력만을 나타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지난 6일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들의 폭락, POSCO의 고점돌파 실패 및 현대제출의 바닥 탈피 실패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주들도 현재까지는 현대차에만 외국인&기관 수급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3%수준의 매집이된 현대차마저도 탄력적인 주가 흐름이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장 주도주가 되기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실적개선이 기대심리가 아닌 현실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한 외국인&기관 수급이 유입되는 것이 확인되어야 하며, 대표종목 한종목이 아닌 업종 전체 종목에 수급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확인되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막연하게 순환성 흐름을 추종하다보면 지난 6월이후의 흐름처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강한 시장 반등을 앞둔 상황에서 향후에 과연 어떤 업종이 시장을 견인할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대응해야 될 시점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12월 06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미국의 세제 개편안이 통과되면 미국 법인의 법인세가 최대 20%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사실은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UBS의 분석에 따르면 법인세 감소로 인한 효과는 S&P500 기업기준으로 25%로 감소시 6.5%, 20%로 감소시 9.5%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시장 호재입니다
하지만, 이미 세제 혜택을 받아온 기술주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시장 랠리와는 달리 최근 5거일동안 4% 가까운 조정을 받았습니다
2016년이후 2년동안 시장을 견인해온 기술주들에 대해 시기해오던 부류들은 이번 조정이 기술주의 대세하락 반전 신호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호조세를 바탕으로 시장 견인차 역할을 해온 기술주들의 실적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은 무시한채 억지 주장만 펼치고 있습니다
기술주들은 세제 개편안이 제기되기전부터 18.5%의 세금 혜택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공화당 정부의 정책이 기술주보다는 전통주에 우호적이긴 하지만, 정책자체가 특정업종을 짖누르지는 않기 때문에 과도한 해석은 오히려 해가 될 것 입니다
오바마 정부때에도 방산부분의 예산을 늘리는 정책에 힘입어서 방산업체의 주가가 시장 대비 2~5배이상 강한 랠리를 펼쳤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국내 시간 기준 6일 새벽 미국증시에서의 기술주들의 흐름은 단기 하락을 접고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반등폭을 반납하며 거래를 마감짓기는 하였지만, 바닥권에서의 반등시도후 나타나는 캔들상의 윗꼬리는 강한 추세반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의 조정을 이끌어 냈던 모건스탠리가 조차도 DRAM 가격 강세 유지 전망을 하면서 마이크론등 반도체 관련주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공화당 하원 원내 대표의 최저세율 재논의도 기술주들의 연구개발(R&D) 세액 공제 기대감 확대로 이어지면서 FANG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세제 개편안이 통과되어서 전통산업주들의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이로인한 경기회복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어떤 업종이던지 긍정적인 흐름이 연출될 것입니다
2016년부터의 상승랠리에서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굳이 기술주만 조정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또한, 세제 혜택을 받는 기업들의 주식을 사기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서 기술주들의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유치원생 같은 논리는 듣는 것 조차 지겹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미국의 세제 개편안 때문에 국내증시의 업종도 연동되어 흘러간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판단됩니다
세제 개편안 효과는 기업 실질 개선에 따른 재평가가 아닌 정책에 의한 수혜에 따른 재평가이기에 글로벌 경기 흐름은 일반적인 흐름대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6년이후 글로벌 증시는 기술주 및 금융주가 이끌어 왔으며, 2016년 접어들면서 에너지 업종군들도 시장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세제 개편안 때문에 내수경기가 급진적으로 살아나는 것도 아니며, 미국의 세제 혜택이 국내 자동차, 철강, 조선등의 업종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닙니다
7~9월 국내증시 조정시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과도하게 포장하고 트럼프 대통령 리스크를 과도하게 부각시켰던 비주류들이 지금도 시장 혼란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부채한도 협상 이슈, 세제 개편안 이슈, 금리정책 관련이슈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실적 호조세가 연출되고 있는 IT, 금융, 화학주들은 정점이니 정리해서 여타 업종으로 이동하자는 전략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시점입니다
여전히 2016년이후 가장 긍정적인 실적 호조세를 연출하고 있는 업종은 IT, 금융, 화학업종입니다
금리를 올릴만큼 경기가 호전되어서 진행되는 대세 상승장에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을 선별해 나가는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1월 30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지난 6월9일의 흐름과 비슷하게 마감되면서 국내증시는 개장초부터 혼란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론 및 엔비디아의 주가가 6~8%대의 하락을 연출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나스닥 지수를 급락시켰습니다
반면, 3분기GDP가 3.3%로 상향된 영향으로 다우지수는 0.44%의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지난 6월9일에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장중 15%에 달하는 변동성과 함께 급락이 연출되었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내용의 흐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조정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표출되면서 나타난 조정이기에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의 경우 지난 8월 저점이후 80%대의 상승이후 조정이며, 고점대비 10% 수준의 조정으로 여전히 62%대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경우도 지난 7월 저점이후 60% 수준의 상승이후 조정이며, 고점대비 12% 수준의 조정으로 여전히 41%대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8월 저점이후 30% 수준의 상승이후 이미 고점대비 10% 가까운 조정을 받아서 18% 수준의 상승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도 지난 8월 저점이후 40%대의 상승이후 고점대비 10% 가까운 조정을 받아서 지금은 34%대 상승만을 연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선조정을 충분히 받은 상태인만큼 조정에 대한 우려감 보다는 업황에 대한 전망 해석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 재차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분명한 것은 전체 비중에서 극히 일부만이 고점 논란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주류의 의견에 무게감을 두는 전략을 수립해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기가 살아나서 금리를 인상하는 상황이며, 이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정책도 바뀌고 있는만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반도체 뿐만아니라 화학업종, 금융업종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경기 호조에 따른 호황세가 향후 최소 2~3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점을 기본바탕으로 해야겠습니다
30일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만큼 원화강세 흐름은 이제 정점을 찍고 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물량도 추가적으로 출회될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추후 재차 원화강세 기조가 예상되는만큼 매수전환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긍정적 마인드 유지를 권해드리며, 12월 새로운 캔들이 형성되는만큼 뇌동 매매보다는 여유러움을 갖는 매매전략을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11월 28일 올려드린 국내시장 대응전략입니다
11월 27일 급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340조원에 달하며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약 1,627조원 대비 약 20.88% 수준입니다
전기전자업종의 시가총액 비중도 약 511조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의 31.37%에 달합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3사의 시가총액을 합산하면 약 439조원으로 26.99%에 달합니다
그만큼 삼성전자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삼성전자가 1% 움직이면 유가증권시장은 약 5.24P의 등락이 나옵니다
전기전자업종이 1% 움직일 경우에는 7.87%가 움직이는만큼 11월27일 시장 하락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및 전기전자업종의 영향이라 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하락 이유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의 중립적 보고서 때문이라는 분석이 주류입니다
그밖에도 시설투자 확대에 따른 이유와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진행된 원화 강세의 단기 정점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등의 이유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펀더멘탈의 훼손에 따른 조정이 아닌만큼 단기적 충격에 대해서 추세적인 조정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세로 마감되긴 했지만, 사상 최고치 돌파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동향도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3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열리고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환율 시장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권시장에서 채권 금리는 이미 금리 인상을 반영한 상태에서이며, 원달러 환율도 이미 정점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11월 금통위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시기를 언제로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뿐 입니다
금통위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090원선마저 붕괴되며 2년6개월만에 최저치로 거래를 마감된이후 반등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050원까지 밀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 관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이라 하겠습니다
이에따라, 수출주들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1,000원 붕괴 위험까지 진행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8년 4분기 정도되어야 원달러 환율이 1,000원 붕괴 수준까지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긍정적 마인드 유지를 권해드립니다
17년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중에서 가장 강한 26%의 상승을 나타냈는데 실적 바탕의 랠리였던만큼 거품논란 보다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전기전자, 금융, 화학업종이 실적 및 수급을 바탕으로 재차 시장 주도 업종이 될 수 있는만큼 긍정적 시각 유지를 권해드립니다
윤정두의 주식 투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