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불랙야크+, 한국산하 100대 명산(510m)
0. 최단코스 : 불암사-쉼터-불암산(원점회귀)
0. 산행거리 및 시간 : 3.0km, 01시간 30분
0. 주차장 : 불암사(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 190)
불암산
높이 508m이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불암산이라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천보산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에는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보물 제591호)이 보존되어왔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강릉·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다.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내 버스가 운행된다.
인접한 지하철역으로는 상계역, 당고개역, 별내별가람역, 화랑대역이 있고,[6] 인접한 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육군사관학교이다. 삼육대는 불암산 일부를 소유했다. 이곳에는 4000 m² 규모 인공 호수 '제명호'가 있다.
서울 북부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에 비해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주변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이 다니는 등 교통이 편리하며, 산 높이가 낮아 가볍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국가 대표 선수들이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산이 될 수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일명 불수사도북(강북 5산) 종주 산행이 산악인들 사이에서 진리로 인정받고 있다. 이 코스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도 무려 15시간 정도 등산해야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고 암벽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거의 완주하기 힘들다는 것이 특징이다.
삼국 시대에 축조된 불암산성이 존재한다. 위치는 현재 헬기장으로 쓰고 있는 제2봉우리로 봉우리 주변을 따라 오각형으로 축조되었다.
다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심각하게 훼손되어 현재는 성벽 일부만이 남아있으며, 헬기장 근처에는 산성의 집수 시설로 추정되는 구덩이가 있었는데 노원구가 불암산성 사적 등록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불암산성 발굴 조사 후 정비를 한다며 메워버렸다...
당시 정비 과정은 제대로 된 계획이나 관리 감독 없이 현장에서 중장비와 노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노원구에서는 2025년까지 지속적인 정비를 계획하였으나 발굴 조사 후 별다른 성과가 없고 사적 등록이 불투명한 현재 계획은 정지해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