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서대문 총회에서 2015년 3월 22일 본 교단 순복음신문 11면『이단종파와 서대문 총회의 차이점』이란 제목의 사설을 문제 삼고 ‘기하성수호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력히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통 오순절신학과 신앙을 계승한 한국교회 부흥을 주도하고 건전하게 목회하고 있는 자기들을 “이단 종파, 이단사이비집단으로 취급하는 것에 분노한다. 이는 총회원들의 신앙과 신학적 근본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으로 이것은 총회원들을 모독하는 명예회손 행위로 여의도총회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서대문 총회신문 1면에 기사화 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에 대하여 이 사설을 작성하여 기고한 순복음신문 주필이며 당사자인 박승학 목사 본인의 답변을 드립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 사설을 문제 삼으며 흥분하는 서대문측의 논리와 주장들을 보면서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희한한 분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이런 단순 명료한 문장을 분석, 이해하지 못하는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 사설의 문맥 전체를 이해했다면 “교단수호대책위원회”가 아니라 “박성배부패대책위원회”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달을 보라고 가리켰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고 시비를 거는 것 같은 어리석은 견월망지(見月望指) 행위임이 틀림없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문제가 된다고 흥분하고 있는 문장을 보기 바랍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지금 서대문총회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을 볼 때 이와 같은 이단종파에서 지금까지 잔류하는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이 안 된다. 뿐만 아니라 만행과 불법의 주인공의 호위무사가 되어 푼돈이나 집어주면 하수인처럼 손발처럼 복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할 말을 잃게 된다. 카다피나 김정일처럼 전권을 행사하는 불법행위들의 무언의 동조자가 되어 자신들이 정통 유지재단이며, 유지재단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평양시민들이 김정일을 옹호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는 이 부분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서대문 측 공개질의서
<!--[if !supportEmptyParas]--> <!--[endif]-->
1. 여의도순복음총회 교단지인 순복음신문은 지난 3월 22일 11면 <사설> ‘이단종파와 서대문 총회의 차이점’ 이라는 논평을 통해 본 교단을 이단종파로 규정할 때 근본 기독교진리를 부정하는 신학적 근거와 객관적 사실이 있어야 한다. 본 교단을 이단종파로 규정한 정확한 신학적 근거가 무엇인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답변 : 문장 전체를 잘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그 문장에서 교리적 신학적 이단성 문제를 한마디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문장 전체를 이해하기 바랍니다. 무엇을 주장하고 무엇을 문제 삼고 있는지 달을 보라고 가리키는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고 문제 삼지 말기 바랍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① 사설 앞부분에서 “자신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가정을 풍지박산케 한 그 희한한 이단종파의 늪에서 탈출하거나 새 삶을 찾지 않고 아직도 거기 남아 있는 사람들”이라 했습니다. 서대문 총회가 이단종파와 같은 교리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가정을 풍지박산케 한” 그 피해에 대하여 언급한 것입니다. 지금 기하성 우리교단이 교단 재산은 다 날라가고 풍지박산 상태가 아닙니까? 본인은 그렇게 보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② 구원파는 유병언의 돈에 대한 탐욕으로 세월호 침몰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서대문 총회도 이와 같이 침몰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됩니다. 그 구원파에 아직도 남아있는 성도들은 지금도 이용당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것입니다. 신천지의 자녀 가출, 가정파괴와 같은 문제점, 통일교의 기업화, 그리고 후계구도의 치부 등이 서대문 총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이 안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지 교리적으로 구원파, 신천지 통일교 이단종파와 유사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위 이단종파와 같은 교리적 신학적 문제를 어디라도 언급했다면 흥분하고 시비를 걸 수 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위 이단 종파의 교주들의 윤리적 교리적 이단성이 판명되었어도 아직 거기 남아있는 사람들은 ① 교주와 친인척 관계이든지. ② 부채나 담보 압류 등 재산 관계로 도저히 벗어날 수 없거나. ③ 정신적 영적으로 얽매여 있는 경우로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와 같이 잔류하고 있는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이 안 된다. 고 했습니다. ‘짝퉁과 진품이 구분이 안 된다. 가짜와 진짜가 구분이 안 된다.’ 는 표현은 개인적인 생각의 표현이지 확실한 단언(斷言)이 아닙니다. 언제 필자가 교리적으로 서대문 총회를 이단 종파와 같다고 했나요? 문장을 잘 이해하고 사설 전체를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2. “만행과 불법의 주인공의 호위무사가 되어 푼돈만 집어주면 하수인처럼 손발처럼 복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할 말을 잃게 된다.”는 문장에 대하여 이해를 돕겠습니다.
-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입니다. 그러나 없다면 뭐가 문제가 됩니까. 확인이 안 된 가정, 추정의 상태를 언급한 것입니다. ‘똥 싼 놈이 큰체하고 방귀뀌고 성낸다.’는 말처럼 이 단어에 흥분하는 분들은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방귀를 뀌었다면 냄새가 날 것이다. 그러나 안 뀌었다면 아무 냄새도 없을 것이다.” “지갑을 잃어버렸다면 낭패를 당할 뻔 했다. 그러나 안 잃어버렸다면 아무일 없을 것이다.” 이 문장이 뭐가 문제가 되나요?. 이 문장에 대하여도 잘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3. “카다피나 김정일처럼 전권을 행사하는 불법행위들의 무언의 동조자가 되어 자신들이 정통 유지재단이며 유지재단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평양시민들이 김정일 옹호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 는 문장에 대하여 이해를 돕겠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비슷하게 보인다는 말은 똑같다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주관을 표현한 것입니다. “가수 나훈아와 짝퉁가수 너훈아가 비슷하게 보이고 조용필과 주용필이 비슷하게 보인다.” 는 것과 같은 표현입니다. 언제 너훈아를 나훈아와 똑같다고 했고 주용필을 조용필과 똑같다고 했습니까. 이 표현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런 문장을 문제삼고 명예훼손이니 공개질의서를 제기하고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당사자(필자)를 징계하지 않으면 총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하는 것은 좀 창피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물론 변호사에게 문의하거나 조언을 구한다면 패소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승소할 것이라고 소송하자고 할 것입니다. 최근 사무실 임대료도 못내는 변호사가 허다하기 때문에 “웬 떡이야” 감지덕지 할 것입니다. 패소해도 수임료는 받기 때문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설의 중요한 요점은 악행의 주인공이 교권을 장악하기 20년 전에는 교단 부채가 없었으나 현재는 총회회관이 경매 지경이 되고도 수백억 원의 부채로 허덕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한 사람의 탐욕으로 인하여 함께 동역해야 할 선후배 동역자들이 갈기갈기 찢겨져서 서로 반목하게 되었습니다. 소송으로 30억 원, 대출이자로 60억 원 등 천문학적인 돈을 탕진하고 거기다 카지노 도박으로 30억 원을 탕진했다는 수사기관의 보도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로 인하여 교회가 망신을 당하고 그리스도인이라고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지경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 안타까운 현실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필자는 대조동 순복음신학교 20회로 여러분들과 오순절 신학을 함께 공부한 선후배 동문입니다. 여의도 총회나 서대문 총회나 우리가 어떻게 이단과 타협할 수 있겠습니까. 필자는 서대문 총회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에 대하여는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열되어 이와 같이 서로 반목하게 된 것에 대하여 너무 아픈 마음입니다. 이것은 우리들로 인한 문제나 잘못이 아닙니다. 오직 불쌍한 그 한사람에 의하여 20여 년 동안 교단의 권력을 장악하고 만행을 저질러 오면서 이토록 갈기갈기 찢겨져 상처입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서대문 총회 여러분! 한국교회 10년 후 반 토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미래학자들의 말을 기억하십시오. 그 몰락 원인의 한부분이 되는 당사자는 아직도 절대 권력을 장악하고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당사자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시고 개혁과 변화가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우리 교단이 원로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이전의 오순절 운동을 재현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함께 기도 하십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2015년 4월 25일 순복음신문 주필 박승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