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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찬동관광지내에 위치한 천동동굴은 충청북도 기념물제19호로 지정된 동굴 로 1976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된 동굴이란다. 약 4만5천년에 생성된 태고의 신비를 우리가 볼수 있는 것이다.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야 된다고 입구에 안전모가 준비되어 있었다.
깊은 신비를 간직한 만큼 동굴안으로 들어가는 일은 만만한 것이 아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지하수가 흘러나와 시원하고 청량한 감돌며 종유석과 석순을 볼수있는 지하세계를 만난다.
동굴내부는 안쪽이 지대가 높아 맑은 물이 동굴입구 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동굴내부온도는 대체로 사계절내낸 16도정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한여름에 참으로 시원하게 느낄수있는 지하세계이다
통로를 따라 들어서니 정교하고 섬세한 모양의 종유석들이 여물어 가고 있는 모습 본다. 땅속에 아름다운 꽃쟁반을 간직한 동굴로 알려진 천동동굴은 화려한 색채와 수려한 내부 풍경으로 한번쯤 볼만한 곳이였다. 중간 정도 들어가니 입구협소하여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앉은결음으로 20 m 정도 기어 들어가야 하는데 군대 에서 쪼그려 앉아 걷기 생각이 날 정도로 좁은 곳도 있다.
궁전모양, 부부상, 온달과 평강공주 모양의 가진 종유석으로 이루진 모양들이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하리산 62번지에 자리 잡은 천동동굴은 천연기념물 261호로 <신 동국여지 승람> 에 남굴이라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동굴이다.
성산에 있다고 성산굴이라고도 하나 온달장군이 쌓은 온달산성이 있어 온달동굴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전체 길이가 800m정도 되며 5개정도의 지굴로 연결되어있고 몇군데의 작은 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양광광지내에 위치하여 드라마 세트장과, 온달산성을 둘러보고 마지막 온달산성에서 흘린 더위를 온달동굴에서 식히고 나오니 시원한 여름날의 여행이 되었다.
여행정보 1>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62번지 2>전화: 동굴관리사무소 042-420-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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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예전에 갔었던 그 동굴이군요...동굴은 참..무언가 신비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