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갑작스런 통증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대부분 바로 허리디스크를
떠올리게 될 텐데요.
하지만 이 질환은 허리디스크와 같이
허리 중심으로 아파오는 것은 맞지만
숙이면 아픈 허리디스크와 반대로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의 정체는 척추관협착증으로
미리 알아두어야 혼동하지 않고 적절한
대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은 우리 척추에 있는 터널로써
여러 신경들이 지나가는 한 통로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내부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들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다리에 저림현상과
허리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은?
척추관협착증은 보통은 자연스러운 퇴행셩변화로
인해 척축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게 되지만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의 경우는 가벼운 외부에서 오는 사고에 의해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리를 꼬는 등의 잘못된 습관, 나이, 성별, 비만,
특정 관절 부위의 영향 등에 의해 척추관이 압박을
당해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동부족도 마찬가지로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다르게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점차
허리를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만들어지게 되며
굳어지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보행 중에 다리 엉치부분으로 통증 정도가
퍼지게 되어 저림 현상이 나타나고, 걷는 것이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내 다리 같지 않은
시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김포척추치료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문진표 검사와 X-RAY촬영을 진행하게
척추의 불안전성과 관절염, 척추 변형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만일 초기단계라고 진단이 내려지면 먼저
보존적 치료인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시행하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게 됩니다.
만일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라면 결국
미세현미경이나 척추내시경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이는 척추관협착증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미세현미경 수술법은 척추관 근처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뼈와 같은 구조물을 제거하여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것을 감소시키고 척추관 내부
공간을 넓혀 통증을 완화시키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는 수술을 끝으로 허리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을지 몰라도 기존 수술과
다르게 4cm이하의 최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상조직 손상이나 합병증, 후유증의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고, 수술 부위의 시야를 고배율로
확대해 섬세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아
보다 안전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