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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그 시절 추억 이바구 그 시절 이야기 - 똥장군
화기치상 추천 0 조회 223 12.05.15 18: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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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5 19:49

    첫댓글 감사 드립니다. 옛추억들을 새롭게 떠울려봅니다

  • 12.05.16 00:13

    펀 담 날, 비가 오면 골목길이 상쾌해지구~~~~~~~ ㅎ

  • 12.05.16 14:58

    그당시에 퍼세식이 있는 집은 그래도 그동네에서는 제법 부유층이 아니었나 생각되어지네요.
    어릴적에 작은것은 요강에서 큰것은 공중변소 ㅠ.ㅠ 한겨울 밤에 공중변소 갈라하면 으그그그...변소에 뛰엄뛰엄 희미하게 켜진 거미줄 쳐진 백열등 뒤에서 변소귀신이 나올까봐 문도 못닫구(그래서 그런지 닫히지 않은문이 많았음ㅋㅋ) 밑을 쳐다보면 흐미 mouse가 빼꼼 쳐다보구 있구..잽싸게 끊고 나왔던 슬픈 변소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이런 생활환경땜시 여자들이 변비가 많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 12.05.18 10:34

    맨밑똥장군은밭에거름할때퍼와서밭에뿌렸죠....부산에서도60년대까지흔히볼수있었죠....

  • 12.06.14 10:55

    우리 진주에서는 세번째 사진의 똥장군으로 퍼러 다녔죠.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똥장군이 와서 퍼 가고 똥값을 우리가 받앗습니다. 그래서 똥장군 오는 날이 용돈 생기는 날이었죠. 펄 때 얼마나 냄새가 지독합니까. 코를 꼭 막고 기달렸다가 돈을 받자마자 만화방으로 달려 갔던 기억이 새삼스럽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돈을 받던 것이 주고 퍼 가 달라고 사정해야 하는 시대로 바뀌더라고요 ㅎ 어린 시절 유일했던 용돈 벌이가 사라지고, '엄마 돈 10원만~~~~"하는 시절이 되어 버린거죠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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