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The Tuba City PCS Market Ministries 장마당 사역 35
20211105 Friday
35 Acu Services (19 Return, 16 New)
4 TTP
Another beautiful day today; 34-69, clear sky, gorgeous air.
Used heater in the morning but later, outside was warmer than the inside.
35 people, the record high in this year, walked in.
Sometimes several people had to wait on chairs for their turns.
But we took care of everybody within 30 minutes waiting time.
Even I had to speed up my "already fast" needling to save time to do more people within the given time.
On sometime of the day, maybe after three-quarter? my right thumb began to weaken and hurting.
Yes, I have rheumatoid arthritis which is usually known to be constitutional.
I used to suffer so mucn from this condition in my 30s until I renewed myself with very intense and dedicated exercise in my early 40s.
Since then, I've thankfully managed myself physically (and hopefully mentally and spiritually too) so far, and hopefully much more time in my future.
Of course, I'll be getting better in a few days but sometimes symptom surfaces if I overused my body.
So, I am using my pressure gloves now to alleviate the pain while typing this.
I am frigile, getting older and weaker.
It's all grace and mercy of God that I rely on for anymore of my service.
Give me wisdom to know, courage to begin, and strength to go extra miles, oh God.
<Share to Double>
Have It Free, Give It Free!
Thanks for your co-labor which enable us to give free.
God did all these things.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침치료 35 (재방문 19, 첫 방문 16)
어린이사역 4
34도에서 69도, 맑음, 청량한 공기, 아주 쾌적한 하루였다.
아침에는 난방을 돌렸지만 곧 바깥 날씨가 안보다 따뜻해졌다.
올해 최고인원인 35명이 찾아왔다.
때로는 대여섯 명이 밖의 의자에서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분들을 30분 이상 기다리지 않도록 신속하게 일을 진행했다.
기왕에 상당히 빠른 침 솜씨지만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분들을 섬기기 위하여 손놀림을 재촉해야 했다.
사분의 삼 정도 진행되던 때였을까? 오른쪽 엄지가 약해지고 아파진다.
내가 사실 보편적으로 체질병으로 알려진 류마치스성 관절염 환자다.
삼십대에는 이 병으로 굉장히 고통을 받았었는데 사십대 초에 정말 열심히 헌신하여 운동함으로써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이후, 감사하게도 신체(마음과 영혼도 그러기 바라지만) 관리를 어느 정도 감당함으로써 지금까지 견디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러기를 바라는 실정이다.
물론 앞으로 이삼 일이면 증상이 누그러질 것이지만 때때로 몸을 과용하면 증상이 도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지금 이 글들을 쓰는 중에 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압박 장갑을 끼고 자판을 치고 있다.
나는 연약하고, 늙어가며 약해진다.
앞으로 무언가 섬김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시여, 저에게 아는 지혜를, 시작하는 용기를,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
<더하기 위한 나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거저 나눌 수 있도록 동역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