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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천시는 군내면 구읍리와 신북면 가채리에 행복주택 700가구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산시도 최근 동래역사 주변 유휴지와 서구 아미4지구 주거환경예정구역 등 6곳에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부산시는 이날 국토부 관계자들을 초청, 사업 설명회를 열고 행복주택 후보지에 대한 현장방문도 진행했다. 부산시는 행복주택 후보지가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올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역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이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도시재생 효과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월 말까지 국토부로부터 대상지에 대한 행복주택 사업지구로 지정받고 6월 말까지 주택사업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행복주택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행복주택' 건설이 추진 중인 경기 포천 구읍지구와 가채지구 위치도. /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