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취를 헷갈려 하시는분들이 간혹있기에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보시고 스스로 마루타가 되시는 일이 없으시길...
↑ 병풍취(어리병풍) 찿으러 출발
↑ 좌측에 보이는 것이 미치광이 풀인데, 제경험상(남쪽지역) 미취광이 풀 있는곳에 병풍취가 주로 있슴
↑ 사진 위쪽 단풍취, 아래쪽 병풍취
↑ 단풍취는 원줄기에서 가지가 2~3개정도 갈라진다.
↑ 병풍취는 원줄기 하나에 잎장이 한장 달린다.
↑ 단풍취의 줄기는 원형이며, 솜털 비슷한게 있다.
↑ 병풍취의 줄기는 각이 나있다. 줄기 단면은 사각형에 가깝다.
↑ 상단:병풍취 하단좌측은 진범(독초), 우측은 단풍취
진범을 병풍취로 오인하기 쉬운데 잎장의 끝부분을 자세히 보면 진범은 끝이 약간 뭉툭하고
병풍취는 뾰족하다.
↑ 진범은 군데군데 하얀색(?)의 점이 있다.
↑ 병풍취
↑ 큰앵초 : 요건 사진이 없어 빌려온 그림입니다.
이놈은 무데기로 나며 잎장을 잘보면 잎끝이 뾰족하고 줄기가 둥글다.
병풍취의 효능
과명,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다른 이름 : 병풍취,어리병풍
특 징 : 키는 60~100cm 정도 자라고,
잎에는 털이 조금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 있다.
줄기는 외대로 올라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산나물의 제왕격이다.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고지대는 6월초순까지 가능.
용 도 : 어린 잎을 식용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샐러드, 볶음나물, 쌈으로 먹으며,
말려서 묵나물로 먹는다.
줄기는 무침과 볶음, 튀김으로 요리해서 먹는다.
개 화 기 : 꽃대는 줄기와 입 사이에서 올라와 황백색꽃이 7월에 핀다.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 자람.
경기 북부, 강원도 등 고산지대 습한 음지 계곡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산나물의 여왕으로 불리는 병풍취는 나물 묵나물 소금및 간장절임나물 샐러드 등으로 식용하며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거나 또는 생으로 고기쌈으로 식용한다.
은은한 향이 일품이며 대는 껍질을 벗겨 마요네즈나 고추장.된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특히 중풍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중풍초기에 달여서 먹으면 효능을 볼수있다.(펌글)
첫댓글 유용한자료감했습니다.
좋은정보 .. 공부잘했습니다 ^^
구경잘했습니다.고맙습니다.
열공합니다.
항상 좋은자료 감사드리구요.
장마철인 7월달에도 안산하시고 대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