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국수 요리 과정)

백종원의 레시피를 참고하면서 요리를 했다. 요리는 이렇다.
재료는 감자, 당근, 무, 양파, 대파, 느타리버섯, 간 마늘, 국간장, 소금, 국수면,
멸치 간 것(똥빼고), 애호박, 다시마.
먼저 멸치 한 줌 정도를 똥빼고 한번 볶은 다음에 갈아준다. 감자, 당근, 무, 양파, 대파를 채를 썰어준다.
칼국수를 처음 만들어서 재료의 양 조절을 못했다. ㅠㅠ
애호박도 채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부채꼴 모양으로 잘라져 있는게 있어서 그냥 그대로 썼다.
국수면은 소쿠리에 넣어서 물에 씻었다. 이유는 국수에 뭍어 있는 전분을 씻기 위해서이다.
멸치 간 것과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낸다.
끓기 시작하면 무, 양파, 당근, 감자 넣어주고 국간장 7숟가락을 넣는다.
이어서 씻은 면을 끊어지지 않게 조심히 넣어주고 애호박과 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본다. 그러면 칼국수가 만들어진다. (6~7인분)
첫댓글 정보화시대라서 요리에 'ㅇ'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것들이 가능해진 것 같아요.ㅎ//요리에서 간맛추기 정말 어렵습니다.ㅠㅠ
자기 정체성 드러내기! 요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정말 열심히 하겠어요.
경험도 경험이지만 이번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정보를 잘 찾는 기술도 발전시켜야 겠습니다.
무조건 영상을 믿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