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관문 새재~마폐봉~부봉~동화원
언 제 : 2023.04.27. 날씨 : 맑고 포근한날.
어디로 : 조령산휴양림~제3관문조령~마폐봉~부봉삼거리~부봉~부봉6봉~동화원휴게소~조령~조령산휴양림.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대구에서 문경제3관문으로 출발하믄서 찍은 네비게이션 아가씨왈! 도착지까지 147km. 2시간 15분. 이기뭐꼬~ 진짜로?
이화령나들목을 내려와서 가고있는 안내에서 수옥정이 어쩌구 하는 소리에 화들짝놀라 들다보니 연풍을 지나고 있더라.
신선지맥종주할때 갔었던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가고 있더라네.
산행마치고 문경으로 넘어가 제3관문 조령으로 올라가는 조령옛길을 답사해 봤더마는 제1관문에서 3관문까지 6.5km.
원터에서5.2km. 제2관문에서3.5km여서 수안보쪽 조령산휴양림쪽에서 제3관문까지 1.5km여서 그 쪽이 정답이더라.
문경에서 조령새재옛길을따라 제3관문으로 가는 새재옛길은 제1관문주차장에서 스톱!!
백두대간길 조령에 접근은 멀고 멀어서 수안보쪽 조령산휴양림쪽에서 조령옛길을따라 제3관문조령으로~Go
조령산휴양림에서 제3관문옆길로 마폐봉에 올라 신선지맥분기점찍고. 동문지나 부봉삼거리에서 부봉갔다 돌아갈까?
부봉의 첫봉에서 줄기를타고 6봉을넘어 동화원휴게소에서 옛길을 밟고 제3관문 조령으로 갈까?
십여년전쯤 백두대간종주때 부봉삼거리에서 부봉줄기를 타고넘어 동화원으로 갔었지만 부봉의 봉다리가 궁금하여,
500원던지고 부봉에서 봉다리 6개를 넘어가다 장모님한테 한방 DG게 터지긴 했었지만 새롭게 세워진 표지석들을
만지작거리면서 넘었응게 밑지는 장사는 아니었더라.
조령산휴양림아래 수옥정부근의 스포츠단지 주차장에 스타렉스호텔개업하고 내일은 신선암봉넘어 조령산을 다녀올까?
수안보쪽 조령산휴양림을 출발하여 제3관문조령에서 마패봉지나 부봉삼거리에서
동화원휴게소에서 조령옛길을 따라 제3관문으로 돌아온 트렉.
연풍면의 조령산휴양림쪽에서 제3관문으로 출발합니다.
조령산휴양림입구의 마지막펜션앞 주차장에 구르마박아두고 제3관문으로 출발합니당,
조령산휴양림입구에서 조령옛길로 올라가다보면 조령옛길의 흔적들이 줄지어 서있었으니
비실이가 과거시험보러 가는기분?
제3관문으로 올라가다 잠시들러 차한잔하고가이소,
비실이가 오늘은 과거시험보러 가시나?
과거시험이 아니라 백두대간종주중이여라.
제3관문 조령옛길은 충청도라고 우기는 중인가뵈, 넘어가면 갱상도 문경인디.
넘어왔더만 갱상도 문경이 맞더라,
억세가 우거져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어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에 있다고해서 새재라고 하더이다.
문경보다 이동네유적지가 많으려나?
오늘은 마패봉넘어 부봉삼거리 부봉까지,
지난주에 하늘재에서 부봉삼거리 부봉에서 돌아갔응게 오늘의 목적지는 부봉에서 돌아오는걸로,
내일은 조령산을 다녀 오는걸로.
조령산까지 6.1km라고 하지만 신선암봉을 넘어가는길은 방구돌길이어서 우짤꼬~
마패봉으로 올라가는길에,
방구돌에서 내려다 보는 신선암봉이랑 조령산쪽으로~
마패봉에 올라선 장모님왈!
신선지맥종주할때보다 훨 멋있네.
마패봉은 신선지맥분기점이기도 하죠?
동화원으로 내려가는 첫번째 이정표.
성곽이 뚜렸하지만 복원계획은 없는 듯~
이 쯤에서 계명지맥분기점이었던가? 헷갈리네요.
동암문방향으로가는중,
동암문에서 동화원휴게소로 내려서는 삼거리.
부봉삼거리아래 동암문방향 이정표
부봉삼거리에서 하늘재까지 4.5km여라,
지난주에 이곳에서 부봉을 올랐다 하늘재로돌아 갔응게 오늘의 목표는 성공,
부봉에서 인증샷
지나가는 젊은아가씨가 그려준꼬라지가 영~ 아니올시다.
부봉삼거리로 돌아서서 동화원으로 내려갈까?
부봉의 방구돌타고 돌아서 내려갈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기왕지사 올라 온것이라면 부봉방구돌을 타고가는걸로~
부봉에서 커피한잔하믄서 넘다보는 포암산이랑 월악산영봉옆으로이어진 백두대간.
지난주에 이 곳에서 바라본 맛과 다른건 뭐여~
지난주에 다녀 온 주흘산주봉과 영봉방향으로 돌아보니 거참~
부봉1봉에서 내려서서 6봉까지 1km라더라.
6봉을 찍고돌아올까? 동화원으로 내려설까?
부봉제2봉의 표지석은 2014년도에 세워졌더라.
제3봉으로 가는 방구돌을 타고 오르면,
제3봉은 표지석하나없이 덜렁~
방구돌아래 제3지점이란 표지목만 달랑있더라,
제3봉에 올라 뒤 돌아 본 백두대간 포암산줄기.
제4봉엔 억지로 기어올라보니 방구돌에 소나무만 달랑.
방구돌틈에 우째 살았을까? 누구 누구의 인생살이 같더라네,
잠시 주흘산줄기를 돌아 봅니다.
조령산방향의 백두대간길을 넘다봅니다.
방구돌에서 내려서면 이정표만 달랑.
부봉제4봉을 돌아 봅니당.
내일 가야 할 조령산의 신선암봉줄기를 넘다 봐둡니다.
저 동네 신선암봉은 2005년 백두대간북진종주때 민들레태풍이 몰아치던날 넘어왔었던 추억을 더듬어보고,
부봉제6봉의 전방이정표
제6봉의 표지석은 그 옛날 그대로였더라.
제6봉에서도 젊은이를 만나 인증샷남겼네요,
이 맛을 아는사람들은 다 알죠?
부봉에서 내려설때까지 보여주는 월악산줄기여 바이바이.
동화원휴게소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부봉삼거리에서 동화원휴게소방향으로내려오는 계곡
부봉제6봉에서 동화원휴게소까지 1.7km정도라고 하더라.
동화원휴게소입구
이 동네 주민들은 구르마타고 올수 있는곳,
동화원휴게소를 한바퀴 돌아보고,
구르마 네비를 이 곳 상초리 산111번지를 찍었었는데 이 곳까지 차량통행이 불가하니
거꾸로 수안보방향의 조령산휴양림쪽으로 안내를 했었더라.
부봉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어찌할꼬~
제3관문으로 올라가는 새재도로여라.
새재도로길 버리고.
조령옛길을따라 올라갑니다.
낙동강발원지여라.
태백시의 낙동강발원지랑 비슷한기여.
옛길의 전설.
과거보러 가는 선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셨기를,
전설은 전설일뿐.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제1관문 주흘관에서 제3관문 조령관까지 6.5km여라
요걸보면 백두대간종주대들은 기절초풍하것더라.
제3관문 조령관의 휴게소
제3관문 조령관으로 다시 돌아 왔습네다.
내일 가야 할 조령산이정표를 살펴보고.
조령산으로 올라가는 조령샘입구.
조령산휴양림길로 내려섰습니다.
조령산휴양림입구 좌측 조령옛길로 올라가서 마패봉넘어 부봉삼거리에서 부봉6봉을 넘어
동화원휴게소로 내려서서 조령 옛길을따라 조령관을 넘어 요그서 마칩니다.
문경새재 제1관문에 답사를 왔었는데,
요그서부터 도로길 출입불가로 콱 막아브렀더라.
주흘산아래 제1관문주차장에서부터 스톱,
비실이 팔자에없는 아리랑은 무신.
조령산휴양림을 돌아가 내일의 목적지 조령산으로~
이 동네에 다시와서 제1관문에서 주흘산을 돌아 제3관문으로 돌아오는 건 숙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