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해 주말마다 키즈카페로 달려가는 부모님들 많지요? 울산 북구 정자항 인근에는 마성의 놀이터인 키즈카페보다 더 나은 키즈오토파크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설립된 체험시설인데요. 울산 현대자동차 그룹과 울산광역시가 함께 아이들의 생생한 교육을 위해 만든 합작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키즈오토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입니다. 2019년 7월 정식 개장한 뒤로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어마어마한 지지를 보여주셨고, 2019년 12월 기준으로 5개월 만에 7,000명 이상의 아동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야외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자동차 주행도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내외에서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교육시설이 만들어져 있구요. 이곳에서 보행, 안전벨트, 이면도로의 차량 승하차 등에 대해 교육을 제공합니다.
전체 교육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하루에 10:30, 13:30 총 2차례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 회차당 최대 55명의 아동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최대 교육 인원수는 110명입니다. 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이색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 방문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1시간 30분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을 배부합니다.
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어, 주말마다 키즈카페를 찾아 헤매이는 부모님들에게 아주 훌륭한 놀이 및 교육의 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여 예약은 키즈오토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출처] 울산 키즈카페 보다 나은 산하동 정자 키즈오토파크|작성자 울산북구 Wit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