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주 다음주 읍조린것이 5번...
그러니까 약 한달 반정도를 버섯 찾아 삼만리다~
사실 갠적으론 버섯산행을 별로 좋아하지않치만 그래도 산행인이면 한해 버섯 한꼬다리 보고싶어하는 맘이라 동행인에
그런맘을 익히 알고 있어 그넘에 한꼬다리 보려고 갔던곳 또 가보고 또 다른곳...
아뭇튼 버섯에 일번지는 한 두번은 가본것같다~
매번 결론은 다음주면 저곳엔 나올꺼야 한주 건너띄고 이곳은 이번주...
이젠 징그럽다할까? 오죽하면 꿈속에서도 송이가 봉긋 올라온 모습에 설레였을까...
오늘 최종적으로 결론 아닌 결론을~
송이.능이버섯 산을 가지고 있는 손위처형과 후배님에 결론은 올해는 "버섯읍따!!"다.
그 큰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 조언을 듣고 괜한 능이.송이 한.두꼬다리 보려고 여기저기 듣기싫은 소리... 만나기도 찜찜한 산주 만날까 고민하지 말고...ㅎ
다음주부턴 버섯 연연하지말고 본 약초꾼으로 약초 찾으러 다니련다~
벌써 달력은 10월에 마지막주를 달려간다..
가장 큰행사가 있는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 인원으로 행사하기론 부끄러운 부분도 있고...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해야하기에 고민해본다!!
울 큰아들 이름과 동일한 가장 좋아하는 성악가 김동규에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들으며
멋진 10월를 보내시길 바라는 맘으로
오늘에 산행기는 여기까지...^^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