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녀와서 아이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나온김에 둘이 광화문에 갔어요.
크리스마스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고 신세계 백화점 앞에 황홀한 풍경도 볼려구요
광화문에는 사람들로 분벼서 사진에 담기도 어려웠어요.
그동안 코로나로 세종문화 회관에도 못가봐서 궁금했답니다.
세종문화회관도 많이 달라졌드라구요.
세종문화회관 옆에 세종홀이 있었는데 두 건물을 터서 넓게 사용하고있어 좋드라구요.
넓은 카페와 넓은 홀에 군데 군데 편한 의자를 배치해 놓아 쉴수있게되어 있었어요.
기다리기도 좋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곳에서 쉬었다가 불빛이 시작되어 나갔더니 밖에는 이렇게 빛초롱 축제로 불을 밝혔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려웠어요.
첫댓글
아...
다녀오셨군요
제라늄 님
역시 부지런하셔요
저도 뉴스를 보면서 가고 싶었는데
그냥 못 갔어요
게을러서요 ㅎ
전에 같으면 밤 9시 뉴스를 보다가
조계사 트리 설치했다는 뉴스 앞엔
그 밤에 그냥 달려가기도 했는데ㅎ
광화문 뉴스를 보면서 아쉽다 했는데
이렇게 제라늄 님의 발품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녀처럼 동심의 마음으로 즐거우셨지요
제라늄 님
우리 그렇게 살아요
일산 호수 꽃축제에 가면
예쁜 꽃을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어머나
너무 예쁘다 하면서요 ㅎㅎ
아이들과 점심먹고 나온김에 다녀왔어요.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요.
열심히 두손을 높이 들어 폰으로 담았어요.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올렸어요.
이해하셨으면헙니다.
아직 마음은 젊은이들인데...
이게 바로 주책이지요.ㅎㅋ
그래도 즐거웠어요.ㅎ
제라늄 님의 밝은 모습과 웃음 소리가 들려요
사람구경이라 안 합니까
그러니 말입니다
저 위에 사진에서도
모두 손에 들은 폰의 모습이 더 귀여워요 ㅎ
에이고
뭘 이해를요
부러워요
그럼요
예쁜 걸 보면 마음은 소녀인걸요
그렇지요
저도 그래요
제라늄 님
주책이란 그 언어의 전달이 이 새벽에 더 재미나요 ㅎ
와 ..!! 그렇군요..+
한양오면 구경할게 많아 좋아요..
광화문 빛 초롱 축제가 난리군요..ㅎ
일정에 쫒기다 보니 ..아쉽군요..구경 잘 했습니다..제라늄님..
요즘 빛 축제가 많으네요.
송현동 솔빛축제도 가까운곳에 있어요.
저희도 코로나로 오랜만에 큰맘 먹고 나갔답니다.
들려주셔서 함께하심에 감사합니다.
은산님
감사히 즐감 다녀갑니다
저무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 건행하시길~제라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