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 : 이원호, 김인숙]
2024. 10. 17(목) 10:50~13:30 ‘과천파크써밋경로당’에서 조성근회장외 90명과 신계용과천시장, 김진웅시의원, 박주리의원, 유연실과천시사회복지팀장, 황성애부림동장, 조시내팀장, 윤기만부림동자치위원장 등 경로당 실내가 빼꼭할 정도로 많은 손님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회원들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즐겁게 하기위한 ‘차방글‘ 노래강사의 진행으로 ‘흥겨운 한마당’ 식전행사가 잔치 분위기를 높혀 줬다.
2024. 10. 17. 경로의달 격려사를 하는 신계용과천시장 사진 = 이원호
신계용시장은 ‘과천이 정말 곳곳에 경로당 복지관이 있지만 우리 과천노인복지관은요. 전국에서 이번에 국무총리상 받았어요. 운영을 잘한다고 대통령상은 지방에서 받았으며, 과천이 수도권에서 2등 한 거는 정말 강남 송파 서초 다 합쳐서 저희가 월등 잘 한것이 우리 과천입니다.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도 많이 이용하시고 또 경로당에 오셔서, 앞으로 복지관 가시지 않아도 경로당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하실 수 있도록 더 예산 지원을 많이 해서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또 좋은 경로당,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어주시기를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어르신 여러분들 사랑하고 건강하셔요.’라고 격려사를 했다.
‘경로의 달 행사 – 국민의례를 하고 식순에 따라 진행 사진 = 이원호
김진웅의원은 ‘ 10월달에 경로의 달을 맞이해서 이런 좋은 행사를 우리 회장님께서 준비해 주셔서 해 주셨는데 오늘 식사까지 참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라겠고요. 우리 과천시가 대형 시장 사업이 워낙 많다 보니까 내년도 예산이 만만치가 않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 복지를 위한 예산들은 줄이거나 그렇지 않도록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박주리의원은 오늘 제일 먼저 와서 인사드리는데, 아니 뭐 저런 젊은 사람이 시의원이야 이런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좀 손녀 딸 같은 그런 나이인 것 같은데 그렇게 보이시나요? 네 제가 저희 할머니를 생전에 굉장히 사랑하고 그랬는데 우리 어르신들 뵈면 저희 할머니 뵙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듭니다. 할머니를 사랑하는 그런 손녀 딸의 마음으로 우리 과천에 계신 어르신들, 특히 파크써밋경로당 회원분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가 손녀 딸의 마음으로 잘 모시겠습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파크써밋경로당 경로의달 축하 분위기 모습 신계용시장 과 조성근회장 사진 = 이원호
‘경로의 달’ 행사를 주관한 조성근파크써밋경로당회장은 신계용시장에게 경로당 조리공간 확장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1회 식수인원이 평균 60명(2023년 53명)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좁아서 실내의 주방 옆 에어콘 실외기 공간을 외부로 옮기고, 조리 공간을 넓혔으면 좋겠다고 했다. 파크써밋경로당은 과천시내 34개 경로당중에서 2번째로 식수인원이 많아 식사준비하는 주방 공간이 협소해서 항상 어려운 여건에서 음식을 준비하는라고 식당 우렁각시와 경로당 모든 일손이 총동원 한다고 했으며, 이를 청취한 신계용과천시장님은 관련부서에 적극 행정을 펼쳐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 되도록 최선을 하여 겠다고 행사에 참가한90명의 경로당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경로의달 행사중 노래를 열창하는 신계용시장, 박주리의원, 황석희경로당사무국장, 황성애부림동장 사진 = 이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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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파크써밋경로당서 경로의 달 행사…신계용 시장 등 대거 참석 ‘축하’
By이원호기자
2024-10-18
경로의달 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과천파크써밋경로당에서 조성근 회장을 비롯한 9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원호
경로의달 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과천파크써밋경로당에서 조성근 회장을 비롯한 9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이원호
경로의달 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과천파크써밋경로당에서 조성근 회장을 비롯한 9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계용 시장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조성근 회장. 사진=이원호
경로의달 행사 중 노래를 열창하는 신계용 시장, 박주리 시의원, 황석희 경로당 사무국장, 황성애 부림동장(사진 왼쪽부터). 사진=이원호
[공동취재=이원호·김인숙 기자] 경로의달 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과천파크써밋경로당에서 조성근 회장을 비롯한 9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시의원, 박주리 시의원, 유연실 과천시사회복지팀장, 황성애 부림동장, 조시내 팀장, 윤기만 부림동 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로당을 가득 메운 많은 손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식전행사는 차방글 노래강사의 진행 아래 ‘흥겨운 한마당’이란 주제로 회원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천의 노인복지관이 전국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수도권에서도 과천이 2등을 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예산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복지관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도 풍성한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웅 시의원도 “경로의 달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예산이 빠듯한 상황이지만 어르신 복지 예산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리 시의원은 손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우리 과천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은 조성근 파크써밋경로당 회장은 신계용 시장에게 경로당의 조리 공간 확장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 조 회장은 “평균 식사 인원이 60명에 이르는데, 현재 주방 공간이 협소해 음식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현장에 있던 90명의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과천파크써밋경로당 회원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 끝 장한영 과천파크써밋경로당서 경로의 달 행사…신계용 시장 등 대거 참석 ‘축하’